조글로로고
[독서노트]《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0일 15시55분    조회:13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행화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이 책이 최고의 코치가 되여줄 것이다.’

표지에 나오는 작가 팀페리스의 말이다. ‘타이탄’이란 ‘거인’이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은 세계 최정상에 오른 ‘타이탄’이 밝힌 성공의 비밀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인물들을 만났고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과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썼다.

새로운 각도로서 접근

이 책은 이전의 자기계발서들이 내세운 관점을 바꾸어 놓았다. 이전엔 인간 내면의 힘인 의지의 부분을 중점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인간 외면의 힘인 ‘환경설정’을 중점으로 제시하였다. 성공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인가’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의지가 없는 못난 사람이라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처한 환경이 나를 성공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어떤 시점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없애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기도 하다.

기존의 틀을 바꾸다: 평범한 사람이 천재와 싸워서 이기는 법

보통 사람들이 성공을 하려면 자신이 있는 분야에서 상위 1%안에는 들어야 한다. 즉 극소수의 최고의 사람들만이 성공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어린시기부터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개 정도는 있다. 이 두가지 재능을 찾아내고 잘 개발하면 천재도 이길 수 있다.

저자는 스콧 애덤스라는 만화작가와 인터뷰를 했다. 스콧 애덤스의 만화 《딜버트》는 57개 나라, 2,000개 신문에 련재되고 있다.

스콧 애덤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만화인인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림을 잘 그립니다. 하지만 피카소나 고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 나는 코미디언들보다 웃기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유머감각이 뛰여난 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림을 잘 그리면서 웃긴 얘기도 잘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조합된 덕분에 내 만화작업은 매우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업경험까지 추가하면 놀랍게도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힘든 만화가입니다."

스콧 애덤스가 거창하고 특별한 기술을 련마해서 성공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 대신 적당한 그림재능과 적당한 유머코드 등 두가지 이상이 결합되여 자신을 소수의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

전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기존의 가수들은 노래만 잘하면 성공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눈으로 보여지는 패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블랙핑크는 현재 샤넬, 디올, 입생로랑, 블가리, 셀린 등 세계 유명 패션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두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서 어떻게든 자신을 진귀한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능력을 더 결합할 때마다 성공 확률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려준다.

나의 하루를 ‘환경설정’하라

이 책에서는 주요하게 아침계획을 소개했다. 하루의 최소한 1시간이 그 이후의 12시간을 좌우한다고 한다. 하루에 12시간을 의도한 대로 보낼 수 있고 그런 12시간이 하루하루 쌓인다면 우리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가.

작가는 다섯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째, 잠자리를 정리하라. 둘째, 명상을 하라. 셋째,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례하면 팔굽혀 펴기, 허리 돌리기, 내 몸을 풀어주기 등이다. 넷째, 따뜻한 차를 마셔라. 례하면 보이차, 룡정차 등이다. 다섯째, 세가지 질문을 가지고 아침 일기를 써라.

하루에는 수도 없이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인간은 감정동물이라 기분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하루계획을 정하면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완수할 수 있고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객관적인 환경이 사람한테 주는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무엇을 성취하려고 할 때 그것에 맞는 자신의 생활과 삶에 대한 ‘환경설정’을 먼저 하라고 한다.

환경과 상황이 자신을 힘들게 할 때 자신에 맞는 문제해결법으로 자신의 환경을 설정하기를 바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최근, 2024 제1회 "길파(吉派)"컵 무형문화유산 · 신중식 국풍 복장설계대회 최종심사 선정이 길림시 의덕원호텔에서 개최되였다.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융합을 충분히 보여주고 문화자신감과 혁신정신을 과시한 16개 작품이 두각을 나타내여 각각 금, 은, 동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문화라지...
  • 2024-08-21
  • 8월 16일, ‘과학기술 혁신, 록색발전, 교류협력’을 주제로 한 제23회 중국 장춘국제농업 · 식품박람 (교역) 회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길림시에서 파견한 49개 농업기업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며 량질 제품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우위기업의 유치를 이끌며 길림시 농업의 고품질...
  • 2024-08-21
  •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장춘시에서 펼쳐진다. 제1회 장춘영화제가 1992년에 시작되여서부터 장춘영화촬영소는 시종 깊은 영화문화 내함과 풍부한 영화창작 자원으로 영화제에 적극 참여하고 영화제에 융합되면서 장춘영화 특색을 띤 다채로운 내용들을 선물해왔다. 이번 영화제 기간 장춘영...
  • 2024-08-19
  • 8월 17일, ‘이곳 풍경 유독 아름다워라’--당국강(唐国强) 홍색경전 예술작품전이 연길 로동자문화궁에서 펼쳐졌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 개막식에 출석했다. 이번 전시는 연변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 길림성브랜드제품농업발전유산회사, 길림성홍양(鸿洋)...
  • 2024-08-19
  • 4주간의 휴식기를 거친 연변팀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휴식기 돌입 직전에 치뤄진 제18라운드까지 7경기째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하며 벼랑끝에 몰렸던 연변팀이 휴식기에 칼을 빼들었던 것, 계속되는 성적 부진을 겪던 이반 감독을 교체하고 한국적 이기형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그도 그럴 것이 ‘잔류 걱정’의 목소리까...
  • 2024-08-19
  • 일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연길 특색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교육회가 연길에서 열린 가운데 연길 및 주내 여러 문화관광상품 기업, 관광지의 관계자 및 수공예인 등 120여명이 교육회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회는 연길 특색관광 개발 및 홍보, 최신 류행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고 관련 종사자들...
  • 2024-08-19
  •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 ‘연길로병의 집’위문활동 펼쳐로병사들과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 흥겨운 퉁소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최근, 연길시 애단로에 위치한 ‘로병사의 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다. ...
  • 2024-08-19
  •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진의 정신풍모 구현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8월 17일 저녁 7시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열정, 흥겨움, 우아함, 화려함, 오색찬연함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화려한 시청강적 문화예술성연을 선물했다.1...
  • 2024-08-19
  • 장춘 중한시범구 관계자들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고찰단 일행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 손맹번 기자 찍음 8월 16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아래 글로벌경련) 리사장 김순자와 글로벌경련 한국지역구 리사장 린다리 일행 25명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아래 중한시범구)를 찾아 장춘천명성과학기술...
  • 2024-08-19
  • 8월 18일 오전, 2024년 제10회 연변청소년축구련맹(여름철)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금강식품창고슈퍼마켓 총경리 김명덕, 연변청소년축구련맹회 회장 윤성이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이번 초청경기에는 미래청소년축구팀, 범돌이청소년축구팀, 동성청소년축구팀, 룡정체육학교팀, 로씨야 울라...
  • 2024-08-19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