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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으로 문화 혁신과 창조의 활력 불러일으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00시08분    조회: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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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 우리 성 당원간부와 군중들속에서 강렬한 반향

문화가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문화가 강하면 민족이 강하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통과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이하 〈결정〉으로 략칭 )은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에 초첨’을 ‘7개 초점’의 하나로 선정하고 문화 분야에서의 개혁심화의 근본적인 목표와 중대한 과업을 제기하였으며 문화 체제 기제 개혁 심화에 대한 전문포치를 진행함으로써 문화강국건설을 추진하는 데 전면적인 지침과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개혁의 나팔소리가 울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개혁포치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길림성의 광범한 문화일군들은 더욱 분발했고 반향이 뜨거웠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표시했다.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는 것을 현 시기와 향후 한시기의 중요한 정치적 과업으로 내세워야 한다. 문화 체제 기제 개혁을 심화하고 의식형태 사업 책임제를 보완하며 문화 써비스와 문화 공급 기제를 최적화하고 문화의 혁신과 창조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문화의 번영을 추진하면서 사회주의문화강국을 건설하는 데 길림성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사상인도를 강화하여 중국식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인심을 모으고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기치는 방향을 인도하고 사상은 힘을 결집시킨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하고 인민을 교양하며 실천을 지도하는 사업 체계를 건전히 한다. 맑스주의 리론 연구와 건설 공정을 혁신한다. 문명육성, 문명실천, 문명창조의 사업기제를 개진하고 혁신한다……〈결정〉에서 포치한 일련의 개혁조치는 의식형태 사업책임제를 적극 보완하고 리상 신념 교양의 상시화와 제도화를 추동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사상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정신적인 힘을 집결시켰다.“철학 사회과학의 발전은 문화에 대한 인민의 자신감을 증강하고 국가 문화 소프트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와 전략적 의의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리론적 지지와 지적 지지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길림성사회과학원 부원장 사수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결정〉은 ‘맑스주의 리론연구와 건설 공정을 혁신하고 철학 및 사회과학 혁신 공정을 실시하며 자주적인 중국 철학 사회과학의 지식체계를 구축한다.’고 제기함으로써 사회과학사업의 고품질발전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했다. 우리는 전원회의 정신을 지침으로 성 사회과학원의 전 성 중점 싱크탱크(智库)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싱크탱크의 능력향상공정, 학과건설 선도공정, 연구 페러다임(范式)혁신공정, 청년인재 육성공정, 사회과학조직 통일전선공정 등 '5대 공정' 을 돌파구로 ‘제3차 창업'을 가일층 추진하고 길림성의 전면진흥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데 지속적인 사회과학 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리상과 신념이 확고해야만 뿌리가 튼튼하고 방향을 똑똑히 분별할 수 있으며 마음을 모으고 힘을 결집시킬 수 있다.

“리상신념 교양의 상시화, 제도화를 추동하는 것은 공동의 리상신념을 확고히 구축하고 강대한 정신력을 결집시켜 제도적 지지를 제공하는데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 성당위원회 선전부 정신문명건설판공실 전직 부주임 주맹재는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한 후 깊은 분발심을 느꼈다. 전원회의 정신을 가일층 학습,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3지 3 요람' 과 같은 홍색자원을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당성수양을 강화하는 생동한 교과서로 삼아 〈길림성 홍색자원보호전승조례〉를 관철, 실시하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자’—’5 진입’ 홍색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당원간부들이 혁명전통을 다시 되새기고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며 새 시대 장정의 길을 잘 걷도록 교양, 인도할 것이다. 동시에 '전형이 길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견지하고 영웅과 모범 인물 선전 및 학습 기제를 최적화하여 개혁의 선봉, 시대의 모범, 도덕의 모범, 길림의 모범, 가장 아름다운 인물, 주변의 좋은 사람 등 시범 선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이 머리와 마음속에 들어가고 정신과 행동에 깊이 침투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체제 기제 개혁을 심화하여 문화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문화 체제 기제 개혁을 심화시키는 것은 문화생산력을 해방하고 발전시키며 문화분야의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이다.

〈결정〉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인민중심의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성과창출과 인재배출의 결부, 작품과 창작환경의 련결을 견지하며 문예창작생산에 대한 써비스, 인도, 조직 업무기제를 개선한다.”

개혁의 력점에 초점을 맞춰 성 문학예술련합회는 문예창작 써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완비하며 문예창작에 대한 인도를 강화하고 우수한 문화인재대오를 건설하는데 중점을 두고 ‘길림성’ 문예계획, ‘문학예술련합회 미니 동영상’ 인기차트 계획 등 활동을 바탕으로 길림성문예작품이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성 문학예술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조명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는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중대한 전략, 중대한 포치, 중대한 목표, 중대한 과업을 지속적으로 목표와 표준으로 삼을 것이며 특히 사회주의문화강국 건설에 초점을 맞춰 문화서비스체제기제개혁을 심화하고 문화자신감과 행동자각을 증강시켜 전원회의 정신이 문학예술련합회의 개혁심화, 기능최적화, 업무개진의 행동지침이 되도록 할 것이다. 광범한 문학예술일군들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시대의 발걸음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인솔하며 중대한 시간절점에 초점을 맞춰 주제창작을 전개하고 지역문화특색에 초점을 맞춰 계렬창작을 조직하고 국내 중대수상항목추천에 초점을 맞춰 정품을 창작하고 문예정품의 전파와 인도를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춰 창작하도록 할 것이다. 진정으로 예술가를 아끼고 창조력을 아끼며 좋은 작품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기세를 몰아 길림성의 문학예술련합회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문화분야의 국유자산 국유기업 개혁 역시 문화체제기재개혁 과정에서 “반드시 대답해야 할 문제”이다. “ 〈결정〉은 ‘문화분야의 국유자산 및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고 문화사업단위의 내부개혁 심화를 분류별로 추진하고 문화예술원(단)의 건설발전기제를 보완한다.’ 고 지적했는데 이는 국유문화기업 개혁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와 요구를 명확히 했다.” 장춘영화그룹 당위서기이며 리사장인 장엄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장춘영화그룹은 개혁을 기업의 고품질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고 ‘영화 운영 6대 리념’을 계승하여 영화 본업의 창작을 강화하고 산업경영구조를 최적화하며 기업경영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등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힘써 전원회의 중대한 개혁포치를 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실제 성과로 전환시킬 것이다.”

문화공급을 최적화하여 인민대중의 문화적 획득감과 행복감을 증강시킨다.

문화는 민심을 결집시키는 정신적 뉴대이며 또한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관건적 요소이다.

공공문화 써비스 체계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서 박물관은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공공문화 장소이다. “문화써비스와 문화제품공급기제의 최적화에 착안점으로 두고 〈결정〉은 '공공문화써비스체계를 보완하고 량질의 문화자원이 기층에 직접 달되는 기제를 구축하며 사회력량이 공공문화써비스에 참여하는 기제를 건전히 할 데 관한' 등 개혁의 과업을 명확히 했다. 이는 새 시대 박물관과 사회문물 사업을 잘하는데 지침을 제공했다.” 성 박물원 원장 한려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로 써비스 수준을 계속 향상하고 일련의 박물관 사회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연학활동의 새로운 형식을 모색하고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추세와 결합하여 '박물관+연학관광' 의 혁신발전을 추동하고 박물관을 청소년교육의 ‘제2 교실' 로 되게 할 것이다. 문물해설의 새로운 특색을 발굴하고 해설언어와 해설방식에 대해 이중 혁신을 할 것이며 다원화 해설대오를 육성하고 문물의 배후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대중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공문화써비스를 확실하게 제공할 것이다.”

근년래 문화관광산업은 빈번히 ‘테두리’ 를 타파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문화와 관광, 시와 먼 곳이라는 리상적인 생활은 이미 인민대중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의 중요한 내용으로 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문화관광산업의 혁신과 창조의 활력을 더 잘 불러일으켜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발전으로 군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증강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문화관광산업개혁의 초점으로 되고 있다. “〈결정〉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발전 기제 체제를 건전히 하는 것’은 문화관광개혁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는데 방향을 제시했다. “ 성 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전 과정에 고품질 발전리념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일관시켜 문화관광 우세산업의 품질 향상에 더욱 중시를 돌리고 장백산의 전략적 지위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며 챠간호라는 '황금브랜드'를 더욱 빛내고 현대화 문화관광산업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할 것이다. 문화관광산업의 심층적인 융합발전 체제 기제를 적극 모색하고 추진하며 건전히 하고 문화로 관광을 육성하고 문화로 관광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을 견지하여 길림성의 특색문화를 깊이 있게 발굴, 분석, 해석하여 보다 많은 문화자원을 고품질의 관광 상품으로 전환시킬 것이다. 문화와 관광의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증강하고 문화와 관광 특색을 겸비한 더욱 많은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장면,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신질 생산력으로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정신문화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길림일보 기자 미운희 한설결 마로 배우홍 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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