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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인민무장부·퇴역군인사무국 공 세운 군인의 가정에 희소식 전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09시04분    조회: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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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연길시인민무장부,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은 2등공을 세운 연길 호적의 현역군인 강소, 왕철의 집에 희소식을 전했다.

강소와 왕철은 현재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모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입대한 이래 두 사람은 기능과 자질을 꾸준히 련마하고 제반 군사임무를 높은 표준으로 완수했으며 2023년에는 사업성적이 뛰여나 소속부대로부터 각각 2등공을 수여받았다.

이날 희소식을 전달하는 대오는 강소와 왕철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가족에게 리본과 붉은 꽃을 걸어주고 립공희보와 2등공신 현판, 장려금을 전달하면서 축하의 뜻을 표하고 가정생활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당과 군대의 양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남편의 희소식을 받으니 크나큰 영광을 느낍니다.” 강소의 안해 서신은 군인가족으로서 그와 가족들은 계속하여 국방건설을 지지하고 강소가 부대에서 안심하고 복무하도록 전력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시종 공을 세운 장병의 희소식을 전하는 일을 쌍옹사업의 중요한 내용으로 틀어쥐고 옹군우속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현역 군인, 군인가족의 영예감과 자부심을 증강시키고 ‘한 사람이 입대하면 온 가족이 영광스러운’ 사회기풍을 형성했다. 년초부터 지금까지 도합 96명의 연길호적 현역군인이 공을 세우고 표창을 받았다. 그중 3명이 2등공, 27명이 3등공을 세웠으며 66명이 퇀급 이상 표창을 받았다. 

장굉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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