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APP로 임무 완수하고 돈벌이’하는 사람 대부분이 로인? ​전문가: ‘즐거운 로후’는 많은 방식과 경로가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09시35분    조회: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돈을 벌 수 있다’ ‘소설을 들으면 돈을 벌 수 있다’ ‘문제를 대답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걸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적지 않은 APP들은 사용자가 돈을 벌 수 있다고 선전한다. 기자가 취재를 통해 료해한 데 따르면 ‘APP로 임무 완수하고 돈벌이’하는 사람 대부분이 중로년이였다.


◆휴대폰 온종일 만지작, 수익 2~3원

“휴대폰 3개를 놓고 온종일 뭔가를 합니다. 수익은 고작 2, 3원입니다.” 일전, 천진시 빈해신구 한고거리에 사는 왕녀사는 기자에게 자신의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 전 왕녀사는 어머니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들을 갖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왕녀사는 별다른 생각이 없이 2개의 휴대폰을 어머니에게 줬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는 매 휴대폰에 여러개의 APP를 설치하고 매일 10여시간을 들여 각종 APP를 보고 있었다. 왕녀사는 “퇴직금도 있는 어머니가 그러는 것이 마음이 아파 돈이 필요하면 제가 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누가 돈을 달래? 나 절로도 돈을 벌 수 있다.’며 노여워하더라”고 말했다.

왕녀사의 어머니와 같은 로인이 적지 않다. 퇴직한 마선생은 휴대폰을 보던중에 ‘APP를 설치하고 50곡의 노래를 알아맞추면 5원을 획득할 수 있다’는 광고를 발견했다. 평소에 노래를 즐겨 듣던 마선생은 즉시 APP를 설치했고 한곡을 맞출 때마다 0.1원을 획득했다는 제시가 떴다. 만약 틀리면 시스템은 강제적으로 광고를 방송했고 맞췄다 할지라도 4곡을 맞출 때마다 광고를 방송했으며 50곡을 모두 맞추려면 이틀이 걸릴 때도 있었다. 마선생은 “어차피 휴대폰을 노는데 놀면서 돈도 버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기자가 취재한 데 따르면 휴대폰 APP의 돈을 버는 임무는 출석 체크, 광고 보기, 보물상자 열기, 쇼핑, 소설 듣기, 걷기 등 형식이 아주 다양했고 어떤 형식이든지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


◆APP 임무의 주력군은 실버족들

기자가 설치한 모 짧은 영상 APP는 ‘해당 시간대를 모두 보면 최고로 2500개의 금화를 획득’이라고 선전했지만 ‘해당 시간대’가 얼마나 긴 시간을 말하는지 명확히 하지 않았다. 기자가 20분을 보았지만 고작 61개의 금화를 획득했고 1만개의 금화를 모아야 1원으로 바꿀 수가 있다.

사실 인터넷 플랫폼과 상가들은 선전의 수요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소액의 장려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마케팅 수단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다만 마침 ‘시간이 남아도는’ 로인들이 APP임무의 주력군체로 되였을 뿐이다. 취재중에 APP임무를 하는 로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별다른 흥취가 없고 집에서 딱히 하는 일도 없다. 휴대폰도 놀고 몇원의 용돈도 벌 수 있다.’는 말이였다.

동남대학교 인터넷공간안전학원 부교수 송우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업무를 하는 플랫폼은 신용도가 문제 있고 과장 선전의 혐의가 있다. 주요한 원인은 영상을 보는 것을 통해 장려를 주는 수익모델 자체가 아주 능률이 낮기 때문이다. 광고 로출은 전환률 지표가 있는데 이러한 방식을 통한 지표는 낮을 수밖에 없고 대부분의 관람은 무효 관람이다. 많은 APP들은 선전할 때에 사용자 수익을 과장하는데 이러한 수익은 보장받기 어렵다.”


◆로인에 대한 인터넷 침해 경계해야

APP 임무에 빠져있는 로인에 대한 자녀들의 태도는 ‘량극 분화’를 보였다. 지지하지 않는 자녀들은 로인들은 진위를 분별하는 능력이 강하지 못하여 설계된 데이터책략에 랍치당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장시간 휴대전화를 보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자녀들은 부모가 돈을 몇원 벌어 기분이 좋아진다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로인들이 APP 임무에 빠지는 원인은 그 몇원의 수익을 크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로동 후의 수획감, 자력갱생의 가치감, 시대에 버려지지 않았다는 류행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경계를 높여야 한다.” 고급 심리자문사 곽전매는 현재 우리 나라 로년 네티즌의 전반적인 디지털소양이 높지 못하고 대부분의 로인들은 기본상 일상적인 SNS의 정보응용 차원에 머물러있으며 정보 감별, 표달, 권익 수호 등 능력이 보편적으로 결핍하다. 이것은 로인들이 각종 APP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사기를 당한 후에도 성공적으로 권익을 수호하지 못하는 주관적인 원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관련 전문가는 로인들은 APP 임무를 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버는 것외에도 체육단련 참여, 사회구역 치리 참여, 환경, 치안 등 공공사무의 제고 촉진 등 ‘즐거운 로후’를 보내는 많은 방식과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로년시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최근 아열대고기압 북부 접선과 태풍 ‘개미’의 북상으로 대량의 수증기가 발생한 등 영향으로 돈화시 안명호진에 특대폭우가 내렸으며 목단강 안명호구간의 물량이 급증하면서 안명호진을 비롯한 린근 촌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준엄한 형세에 비춰 7월 27일 18시 돈화시홍수방지지휘부와 안명호진정부에서는 신속한 대...
  • 2024-08-06
  • 국가세무총국 연길시세무국 당위 위원이며 부국장인 왕조룡이 전국모범퇴역군인으로 선정되였다. 7월 29일 북경에서 소집된 전국퇴역군인사업회의에서 전국모범퇴역군인 397명과 전국퇴역군인사업모범단위 100개, 모범개인 80명을 표창했는데 왕조룡은 연변에서 유일하게 전국모범퇴역군인 명단에 들었다.2000년 8월 왕조룡...
  • 2024-08-05
  • 최근, 길림성주택및건설청이 올해의 도시공원 록지개방 공유지도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룡연공원, 훈춘하빈수공원이 입선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발표된 지도에 따르면 길림성에는 도합 125곳의 개발공유 공원록지가 있다. 광범한 인민대중들의 자연친화, 여가휴식, 운동건신 등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023년 길림성주...
  • 2024-08-05
  • 2023년 9월부터 주의료보장국은 질병 종류에 따른 가치계산(DIP)의 실제 비용지불을 실현한 이래 특수병례 단독 심사, 평의 기제를 동시에 실시했다. 우리 주는 ‘특수병례 평의처리 규정’에 따라 관련 의료학과 전문가를 조직해 전 주 지정의료기구에서 신청한 727가지 병례를 심사, 평의했다. 현재까지 심사를 통과한 병...
  • 2024-08-05
  • 7월 28일, 태풍 ‘개미’와 극한 날씨의 영향으로 몇차례 폭우가 쏟아지면서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저수지는 목단강의 높은 수위로 인해 역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저수지 무넘이 길의 배수로가 물에 잠기고 수면 높이가 수로의 꼭대기를 초과했다. 련일간 여러 관련 부문, 단위에는 인원을 조직하고 기계를 배치해 재해복...
  • 2024-08-05
  • 증수기에 들어선 이래 훈춘시는 큰 홍수에 대처하고 큰 위험에 대응하며 큰 재난을 구조하는 데 립각해 각급의 책임을 다지고 사업조치를 혁신했으며 홍수방지, 긴급 구조, 처리 능력을 전면 향상시켜 증수기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훈춘시는 342만원을 투입해 구조뽀트, 배수설비, 모래자루 등 62가지 류형의 10만 9000여개...
  • 2024-08-05
  • 7월 30일, 8.1건군절을 맞으며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로병사의 이야기 들으며 파란만장 세월 함께 회상’을  주제로 위문활동을 조직했다.이날 오전 장림사회구역에 거주하는 7명의 우대무휼 퇴역군인과 사회구역 일군들은 연길시 ‘로병사의 집’을 방문해 홍색선전단 선전일군의 소개를 들으면서 동...
  • 2024-08-02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