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APP로 임무 완수하고 돈벌이’하는 사람 대부분이 로인? ​전문가: ‘즐거운 로후’는 많은 방식과 경로가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09시35분    조회:6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돈을 벌 수 있다’ ‘소설을 들으면 돈을 벌 수 있다’ ‘문제를 대답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걸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적지 않은 APP들은 사용자가 돈을 벌 수 있다고 선전한다. 기자가 취재를 통해 료해한 데 따르면 ‘APP로 임무 완수하고 돈벌이’하는 사람 대부분이 중로년이였다.


◆휴대폰 온종일 만지작, 수익 2~3원

“휴대폰 3개를 놓고 온종일 뭔가를 합니다. 수익은 고작 2, 3원입니다.” 일전, 천진시 빈해신구 한고거리에 사는 왕녀사는 기자에게 자신의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 전 왕녀사는 어머니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들을 갖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왕녀사는 별다른 생각이 없이 2개의 휴대폰을 어머니에게 줬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는 매 휴대폰에 여러개의 APP를 설치하고 매일 10여시간을 들여 각종 APP를 보고 있었다. 왕녀사는 “퇴직금도 있는 어머니가 그러는 것이 마음이 아파 돈이 필요하면 제가 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누가 돈을 달래? 나 절로도 돈을 벌 수 있다.’며 노여워하더라”고 말했다.

왕녀사의 어머니와 같은 로인이 적지 않다. 퇴직한 마선생은 휴대폰을 보던중에 ‘APP를 설치하고 50곡의 노래를 알아맞추면 5원을 획득할 수 있다’는 광고를 발견했다. 평소에 노래를 즐겨 듣던 마선생은 즉시 APP를 설치했고 한곡을 맞출 때마다 0.1원을 획득했다는 제시가 떴다. 만약 틀리면 시스템은 강제적으로 광고를 방송했고 맞췄다 할지라도 4곡을 맞출 때마다 광고를 방송했으며 50곡을 모두 맞추려면 이틀이 걸릴 때도 있었다. 마선생은 “어차피 휴대폰을 노는데 놀면서 돈도 버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기자가 취재한 데 따르면 휴대폰 APP의 돈을 버는 임무는 출석 체크, 광고 보기, 보물상자 열기, 쇼핑, 소설 듣기, 걷기 등 형식이 아주 다양했고 어떤 형식이든지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


◆APP 임무의 주력군은 실버족들

기자가 설치한 모 짧은 영상 APP는 ‘해당 시간대를 모두 보면 최고로 2500개의 금화를 획득’이라고 선전했지만 ‘해당 시간대’가 얼마나 긴 시간을 말하는지 명확히 하지 않았다. 기자가 20분을 보았지만 고작 61개의 금화를 획득했고 1만개의 금화를 모아야 1원으로 바꿀 수가 있다.

사실 인터넷 플랫폼과 상가들은 선전의 수요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소액의 장려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마케팅 수단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다만 마침 ‘시간이 남아도는’ 로인들이 APP임무의 주력군체로 되였을 뿐이다. 취재중에 APP임무를 하는 로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별다른 흥취가 없고 집에서 딱히 하는 일도 없다. 휴대폰도 놀고 몇원의 용돈도 벌 수 있다.’는 말이였다.

동남대학교 인터넷공간안전학원 부교수 송우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업무를 하는 플랫폼은 신용도가 문제 있고 과장 선전의 혐의가 있다. 주요한 원인은 영상을 보는 것을 통해 장려를 주는 수익모델 자체가 아주 능률이 낮기 때문이다. 광고 로출은 전환률 지표가 있는데 이러한 방식을 통한 지표는 낮을 수밖에 없고 대부분의 관람은 무효 관람이다. 많은 APP들은 선전할 때에 사용자 수익을 과장하는데 이러한 수익은 보장받기 어렵다.”


◆로인에 대한 인터넷 침해 경계해야

APP 임무에 빠져있는 로인에 대한 자녀들의 태도는 ‘량극 분화’를 보였다. 지지하지 않는 자녀들은 로인들은 진위를 분별하는 능력이 강하지 못하여 설계된 데이터책략에 랍치당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장시간 휴대전화를 보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자녀들은 부모가 돈을 몇원 벌어 기분이 좋아진다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로인들이 APP 임무에 빠지는 원인은 그 몇원의 수익을 크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로동 후의 수획감, 자력갱생의 가치감, 시대에 버려지지 않았다는 류행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경계를 높여야 한다.” 고급 심리자문사 곽전매는 현재 우리 나라 로년 네티즌의 전반적인 디지털소양이 높지 못하고 대부분의 로인들은 기본상 일상적인 SNS의 정보응용 차원에 머물러있으며 정보 감별, 표달, 권익 수호 등 능력이 보편적으로 결핍하다. 이것은 로인들이 각종 APP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사기를 당한 후에도 성공적으로 권익을 수호하지 못하는 주관적인 원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관련 전문가는 로인들은 APP 임무를 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버는 것외에도 체육단련 참여, 사회구역 치리 참여, 환경, 치안 등 공공사무의 제고 촉진 등 ‘즐거운 로후’를 보내는 많은 방식과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로년시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우리 나라 로령화 정도의 부단한 심화와 더불어 양로분야의 다양한 도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즐겁고 우아하게 늙어가기’가 대중들이 관심하는 열점화제로 부상하고 있다.“로령화 사회 특히 장수시대가 가져온 것은 우리가 보통 말하는 인구통계수치의 변화만이 아니라 전반 경제, 사회 발전을 재구성하는 변화이다.”...
  • 2024-09-11
  • 최근 산동성 하택경찰측은 일부 학교 주변의 가게에서 어린이들에게 국가에서 명확히 금지한 과일향 전자담배를 몰래 판매하고 있다는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를 시작했다.조현에 사는 장모는 최근 열살짜리 아들이 좀 이상함을 눈치챘다. 아이가 항상 방에 틀어박혀있었으며 방문을 열 때마다 아이의 방안에서 짙...
  • 2024-09-10
  • 법에 따라 학교 책임 구분해야교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모든 안전책임을 학교에 지울 것이 아니라 법에 따라 학교의 책임을 구분하고 부상당한 학생이 기본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최근 모 중학교 체육수업에서 축구경기를 하는 과정에 학생 2명이 서로 충돌했다. 이 과정에 한명이 다쳐 10급 장애 ...
  • 2024-09-10
  • 최근 절강성 항주시 전당구 백양가두 문빈사회구역에서는 청춘의 활기로 넘치는 젊은이들을 맞이했다.소방안전, 식품안전, ‘일로일소’ 관심사랑 등 보기에 사소한 사회구역 업무들이지만 주민들의 의식주행과 직접 련결되여있다. “제가 배운 전문지식을 통해 청년당원의 선봉역할을 일으키고 사회구역 건설을 위해 저그...
  • 2024-09-10
  • 요즘 ‘랜덤박스’(盲盒)에 빠져 헤여나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카드 하나를 얻느라고 방 안이 온통 랜덤박스 투성이다.”, “도박게임 같은 느낌이고 아이들을 중독되게 한다.”…최근 들어 미성년들 사이에서 ‘카드 랜덤박스’가 류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걸핏하면 랜덤박스를 ...
  • 2024-09-10
  • 맹목적 추구 안전우환 존재걷기, 등산, 캠핑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최근 대중적인 추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이 맹목적으로 류행을 따르며 야외운동의 위험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실례로 절강성 대주시 석인협에서 친구 2명이 급류를 횡단하던 중 사망하고 해남성 보정 조라산 림구에서 25...
  • 2024-09-10
  • 최근 위챗보안쎈터는 위챗계정을 리용, 아르바이트로 가장해 돈을 버는 행위에 대한 사기를 경계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특히 위챗 사용호들은 자신의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임의로 다른 사람을 위한 보조검증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자의 ‘공범자’가 되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당부...
  • 2024-09-10
  •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여러 민족 주민들간의 융합과 교류를 촉진하며 민족단결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연홍사회구역 주민들은 명절을 함께 보내고 가족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8월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을 경축하여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서는 ‘함께 연변의 채색그림을...
  • 2024-09-10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