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1’건군절을 맞아 장백현 조선족로인들 부대장병들과 련환모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11시06분    조회:5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회원들과 변방전사들

 7월27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1’건군절을 즈음하여  50여명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여러가지 맛나는 과일과 조선족 특색의 음식을 장만하여 길림성의 동남변경, 압록강역을 굳건히 지켜서고 있는 당지 주둔 모 변방부대를 찾아 명절의 위문과 함께 뜻깊은 련환모임을 펼쳤다.

사회자들

무용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련환모임에서는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무용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 남녀2인창 ‘실속의 말 한마디 하련다’, 노래와 춤 ‘군인속의 록화’, 관악합주 ‘해방군행진곡’, ‘인민군대 당에 충성하리’, 퉁소합주 ‘가장 아른다운 노래 어머니에게 드린다’, 조선족무용 ‘봄날의 고향’, ‘옹혜야’등 종목은 장백의 조선족로인들이 당과 조국을 열애하고 인민군대를 사랑하고 옹호하는 열정과 심정을 충분히 구현했다.

남녀이인창

조선족무용

관악합주

그리고 주둔부대 장병들이 출연한 무술표현, 씨름, 재담, 소품 등 종목은 새시대의 군인들이 당을 열애하고 인민을 옹호하는 량호한 정신풍모와 그들의 굳센 의지와 신체자질, 기술기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장내는 요란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기능훈련

노래와 춤

노래와 기타반주

이날 련환모임은 마지막으로 현조선족로인협회 로인들과 부대장병들이 공동으로 출현하는 조선족무용 ‘아리랑’ 으로 서서히 막을 내렸다.

퉁소합주

소품

조선족무용 ‘옹혜야’

관중석

지난해에 입대하여 장백현에 왔다는 한 전사는 ‘8.1’건군절을 맞으며 맨 처음으로 군민친선모임에 참가하고 또 조선족로인들의 정채로운 문예종목을 직접 관람하고 보니 군민간의 대단결, 민족간의 대단결이 돋보이고 금후 부대에서 자기를 단련하고 변경을 수호하는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고 말했다.

사진/글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조선중앙통신의 7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조국해방전쟁 승리 71주년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7월 26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중조우의탑을 참배하고 중조 친선이 굳건히 계승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고 화환의 댕기에는 ‘중...
  • 2024-07-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7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을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는 옳바른 이웃 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있고 리해관계가 깊...
  • 2024-07-29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월 22일 ‘세자매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최근 중국정부는 경유 무비자 정책을 진일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7월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19개 성(자치구·직할시)의 41개 대외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
  • 2024-07-2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공주령시 선풍촌서 의료하향행사를길림대학제1병원 성환길 주임의사가 공주령시 선풍촌의 95세 고령의 항미원조 참전용사 김운병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어르신, 년세에 비해서 너무나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분, 건강장수하세요!”길림...
  • 2024-07-28
  •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청년시절)가 회사의 인삼재배기지에서 인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식품보“인삼산업의 집적(集聚)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중점 사업이고 이 사업의 발전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 2024-07-28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 프로조에서 박광파, 아마추어조에서 김영덕이 각각 우승전국의 조선족장기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장기대회가 7월27일 펼쳐졌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협찬한 이번 장기대회는 심양, 단동...
  • 2024-07-28
  • 아름다운 풍경으로 핫하면서도 다채롭게약 50 헥타르에 달하는 연길공룡왕국은 과학보급교육, 주제오락, 동물생태, 연예공연, 창의제품, 레저가 일체화된 종합형 공룡문화주제공원이다. 이 종합형 공룡문화주제공원은 외지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반드시 찾는 관광목적지로 떠올랐다./연길시선전부 제공2023년 이래, 훈춘통상...
  • 2024-07-26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