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1’건군절을 맞아 장백현 조선족로인들 부대장병들과 련환모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11시06분    조회:5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회원들과 변방전사들

 7월27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1’건군절을 즈음하여  50여명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여러가지 맛나는 과일과 조선족 특색의 음식을 장만하여 길림성의 동남변경, 압록강역을 굳건히 지켜서고 있는 당지 주둔 모 변방부대를 찾아 명절의 위문과 함께 뜻깊은 련환모임을 펼쳤다.

사회자들

무용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련환모임에서는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무용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 남녀2인창 ‘실속의 말 한마디 하련다’, 노래와 춤 ‘군인속의 록화’, 관악합주 ‘해방군행진곡’, ‘인민군대 당에 충성하리’, 퉁소합주 ‘가장 아른다운 노래 어머니에게 드린다’, 조선족무용 ‘봄날의 고향’, ‘옹혜야’등 종목은 장백의 조선족로인들이 당과 조국을 열애하고 인민군대를 사랑하고 옹호하는 열정과 심정을 충분히 구현했다.

남녀이인창

조선족무용

관악합주

그리고 주둔부대 장병들이 출연한 무술표현, 씨름, 재담, 소품 등 종목은 새시대의 군인들이 당을 열애하고 인민을 옹호하는 량호한 정신풍모와 그들의 굳센 의지와 신체자질, 기술기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장내는 요란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기능훈련

노래와 춤

노래와 기타반주

이날 련환모임은 마지막으로 현조선족로인협회 로인들과 부대장병들이 공동으로 출현하는 조선족무용 ‘아리랑’ 으로 서서히 막을 내렸다.

퉁소합주

소품

조선족무용 ‘옹혜야’

관중석

지난해에 입대하여 장백현에 왔다는 한 전사는 ‘8.1’건군절을 맞으며 맨 처음으로 군민친선모임에 참가하고 또 조선족로인들의 정채로운 문예종목을 직접 관람하고 보니 군민간의 대단결, 민족간의 대단결이 돋보이고 금후 부대에서 자기를 단련하고 변경을 수호하는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고 말했다.

사진/글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9
  • 5월 21일, 길림성공안청은 장춘시공안국, 국가관망그룹 동북지사, 길림성 가스전 및 송유관 안전보호련석회의 성원단위들과 공동으로 ‘호위―2024’ 길림성 및 장춘시 국가석유가스관선 안전수호 실전훈련을 개최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경찰과 지방의 융합, 정부와 기업의 공동건설’을 리념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경찰...
  • 2024-05-22
  • 윷놀이 행사 개막 현장5월 21일, 유난히 화창한 날씨를 맞아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윷놀이 행사가 아름다운 길림시 송화강변 우라공원에서  개최되였다.오전 8시, 이번 행사의 조직을 책임진 길림시조선족협회 황정애 부회장의 지휘하에 윷놀이 선수들과 회원 일동이 협회 회가를 힘차게 불러 사기를 돋우었다.행사장에...
  • 2024-05-22
  • 장백산아래 고한산구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이도강 일대는 5월 초순이면 인삼 재배가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사진은 파출소 경찰들이 인삼농들을 도와 인삼밭에서 일하는 장면이다.이 시기를 리용해 장백현 룡강변경파출소의 경찰들은 5.1절 황금련휴 기간과 토요일, 일요일 등 휴식일을 마다하고 경찰들을 동...
  • 2024-05-22
  • 연길시인대 시찰조 사업일군들이 농촌에 내려가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 일전, 연길시인대 시찰조에서는 전 시 농촌 거주환경 건설 상황에 대한 시찰을 진행했다. 시찰조 일행은 조양천진 광석촌에 내려가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결합부에서 건축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상황과 태흥촌에서 농촌 거주환경을 다스리는 상...
  • 2024-05-21
  • 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G331국도는〈전국생태관광발전계획(2016∼2025년)〉에서 제기한 25개 국가생태풍경도로 중 하나인 동북변경풍경도로이다. 일전, 길림성당위와 정부는 G331연변(沿边)개방 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10가지 행동’실시방안을 제정했다...
  • 2024-05-21
  • 최근, 왕청현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는 경제범죄 단속 및 예방 선전일 계렬활동을 전개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의 여러가지 방식을 리용하여 동시에 선전함으로써 현지에서 량호한 시장경제 질서를 조성하는 데 조력했다.경찰이 앞장서 널리 선전하기 위해 준비했다왕청현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는 삼림공안의 업무핵심...
  • 2024-05-21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에서 막을 연 가운데 그에 부응해 연길시 신화서점에서도 다양한 계렬 행사들이 펼쳐졌다.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오프라인에서의 12개 분전시장 가운데 하나인 연길신화서점에서는 5월 17일, 소설가이며 연변독서대사인 김혁 선생을 청해 독서를 테마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독서가 답이다’...
  • 2024-05-21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 전국 각지의 600여개 출판발행단위에서 40여만종의 출판물을 전시해 독자들에게 정채로운 문화향연을 선물했다.한 아이가 3D 도서를 감상...
  • 2024-05-21
  • 운남옥곤과의 경기 한 장면.원정에서 강팀 운남옥곤에 1:5로 참패를 당한 연변룡정(이하 연변팀)팀이 25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2024시즌 제11라운드 경기를 강서려산팀과 펼치게 된다. 지난해 꼴찌로 을급리그에 강급되였다가 다른 팀들의 해산으로 갑급리그 참가자격을 보류한 강서려산이 올해에...
  • 2024-05-21
  • 2024년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조)에서 우승한 연길시중앙소학교. /사진 연길뉴스넷2024년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조)가 나흘간의 경기를 치르고 19일에 막을 내렸다. 연길시중앙소학교 축구팀은 치렬한 각축전 끝에 6전 6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 학교의 5학년 2반 리현도와 5학년 1반 김주형이 각각 ...
  • 2024-05-21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