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장삼으로부터 혁명선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전사와 학생들.
최근, 연길시 북산가두당위는 건군절에 즈음하여 단영사회구역 청소년들을 조직하여 혁명전통과 혁명정신을 학습하는 것을 주제로 연길 주둔 모 부대를 찾아서 실천활동을 진행했다.
교관의 인솔하에 학생들은 각종 트로피와 상장, 우승기가 진렬되여 있는 부대의 영예실을 참관하면서 부대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탁월한 성과를 료해했다. 부대 해설원으로부터 영예의 배후에 깃든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전사들의 용감한 정신에 깊이 탄복했다. 전사들은 다채로운 군사훈련 과목을 보여주었고 학생들은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연길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장삼은 항일전쟁, 해방전쟁 및 항미원조전쟁에서의 로전사들의 눈물겨운 전투사적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조국을 보위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도 마다하지 않은 혁명선렬들의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선렬들에 대한 추모의 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번 활동은 당을 사랑하고 조국을 열애하며 군대를 사랑하는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진실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력사를 명기하고 혁명전통을 계승하며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한차례의 좋은 실천수업이였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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