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30일발 신화통신: 7월 30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소집해 현재 경제형세를 분석, 연구하고 하반기 경제사업을 포치했으며 <형식주의를 퇴치해 기층의 부담을 덜어줄 데 관한 약간의 규정>을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올해 들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고 적극적으로 직책을 수행해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거시적 조정을 강화하며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경제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계속 회복 및 호전 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위가 빠르게 육성되고 고품질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였으며 사회의 전반국면이 안정을 유지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현재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불리한 영향이 많아지고 국내 유효수요가 부족하며 경제운행면에서 분화현상이 나타나고 중점분야에 여전히 비교적 많은 잠재적 위험이 존재하며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에서 진통기를 겪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발전과 전환 과정에 나타나는 문제들로서 우리는 위험의식과 최저선사유를 증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발전신심을 확고히 하며 중국경제의 광명론을 잘 써나가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하반기 개혁과 발전과 안정을 도모하는 과업은 아주 막중한바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제20기 제2차 전원회의와 제3차 전원회의 등 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총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며 현지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켜 고품질발전을 힘써 추진해야 하며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둘러싸고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거시적 조정 강도를 높이며 혁신에 의한 발전을 심화하고 내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위를 끊임없이 증강하고 경영주체를 활성화시키며 시장기대를 안정시키고 사회의 신심을 다져주며 경제의 회복 및 호전 태세를 강화하고 민생을 실제적으로 보장, 개선하며 사회안정을 유지함으로써 올해 경제 및 사회 발전 목표와 과업을 결연히 완수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을 동력으로 삼아 안정적 성장 도모, 구조조정, 위험방지 등을 촉진하며 경제체제개혁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일련의 여건이 성숙되고 감지할 수 있고 눈에 뜨이는 개혁조치들을 적시에 내와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하게’를 견지하고 실행해 각종 소유제 경제간의 우위 상호 보완과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재산권보호, 시장접근, 파산퇴출 등 시장경제기초제도를 보완하며 일부 지방이 행정, 형사 등 수단으로 경제분쟁에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시정해야 한다. 기업가정신을 고양해 개혁, 혁신과 공평경쟁 속에서 더 많은 세계 일류 기업들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거시정책이 지속적으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반순환적 조정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잘 실시하며 이미 확정한 정책, 조치들을 서둘러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일련의 정책, 조치들을 제때에 제정함과 아울러 적시에 실시해야 한다. 특별채권의 발행 및 사용 진도를 가속화하고 초장기특별국채를 잘 사용해 국가중대전략과 중점분야 안전능력 건설사업을 지원하고 대규모 설비갱신과 대종내구성상품의 보상교환판매 등을 보다 더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 재정지출구조를 최적화해 ‘세가지 보장’의 최저기준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여러가지 통화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원강도를 높임으로써 사회의 종합융자비용의 안정적 인하를 촉진해야 한다. 인민페환률이 합리하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거시정책방향의 일치성을 실제적으로 증강해 제반 분야에서 고품질발전을 함께 추진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경제력이 강한 성이 계속 중임을 떠메고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소비를 끌어올리는 것을 중점으로 국내 수요를 확대하려면 경제정책의 주력점을 민생개선, 소비촉진으로 더 많이 전환해야 하며 여러 경로로 주민소득을 늘이고 중저소득층의 소비 능력과 의지를 증강해야 하며 서비스소비를 소비 용량확대와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문화관광, 양로, 보육, 가사 등 소비를 지원해야 한다. 민간투자의 적극성을 더욱 동원해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고수준의 과학기술자립자강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관건핵심기술 난관돌파를 강화하며 전통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 가젤산업, 유니콘기업의 발전으로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업계의 자률을 강화해 과도한 악성경쟁을 방지해야 한다. 시장 우승렬패기제를 강화하여 락후되고 비효률적인 생산능력 퇴출경로를 원활히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를 이룬 일류의 경영환경을 한층 더 조성하며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제조업분야의 외자진입규제조치를 없애는 요구를 구체화하며 새로운 서비스업의 개방을 확대하는 시범조치를 내놓아 외자리용의 안정적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하고 중간재무역, 록색무역을 확대해야 한다.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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