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연, 민속, 미식... 연변에서 뜻깊은 여름 려행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11시02분    조회:8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 동부, 장백산복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조로 3국 접경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삼림피복률이 81.5%에 달하며 우수한 생태환경 지수는 연변 22°C의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주었다.

일전, 중국관광협회 레저휴가분회는 <2024 중국 '보물소도시' 관광보고서>를 발부했다. 보고에 따르면, 여름철 20개 열점 소도시 가운데 연변주의 연길시, 안도현이 이름을 올렸다. 연변의 여름은 이미 잘 알려진 천연 기후 우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숨겨진 매력'이 아주 많은바 수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연변 산수는 독특하고 아름답다. 연변에 오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날, 돈화 륙정산에 올라 자연의 고요함을 만끽하고 연길 모아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룡정 비암산을 찾아 '하늘의 거울'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등산을 좋아한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로백산, 수산기석의 홍석봉을 관광할 수 있다. 이른 아침의 도문 일광산에 가면 운해를 구경할 수 있고 삼림속에서 심호흡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연변의 물은 부드럽고 생기가 흘러넘친다. 훈춘 대황구, 화룡 청룡어업, 왕청 란가대협곡에서 산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룡산호에서는 뭇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안명호에서는 배를 타면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길 수 있다. G331도로 연변구간은 풍경이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고 력사문화 내포가 깊은바 기행, 자가용관광의 좋은 선택이다. 연변의 미식은 수없이 많다. 연변랭면, 커피, 조선족김치, 조선족찰떡, 조선족꼬치, 북빙양 킹크랩은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연변의 문화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력사문화, 홍색문화, 민족문화, 변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여름, 연변주는 2024년 연변 여름피서관광시즌을 가동하고 'G331 가장 아름다운 회랑 변경관광', '생태건강양생 삼림호흡 관광', '한여름 가족관광', '고금대화 비밀탐방 관광' 등 여름피서 특색 관광제품 코스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는 ‘생태따라 연변 관광’, ‘변경 따라 연변 관광’, ‘미식 따라 연변 관광’, ‘민속 따라 연변 관광’, ‘홍색 따라 연변 관광’, ‘명절축제 따라 연변 관광’, ‘축구 따라 연변 관광’ 등 7개의 여름피서관광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서 여름의 상쾌함을 만끽하고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것을 초청했다.

활력과 열정이 흘러넘치는 여름철, 새로운 한차례 관광열조를 맞이하고저 연변은 ‘도시 꽃차 퍼레이드’, ‘청년연길커피카니발’, 연변버드와이저맥주미식축제 등 젊은이들이 즐기는 정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안도현 장백산(홍석봉) 야외스포츠 테마공원은 원시림을 가로질러 '장백산 절벽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시는  새로운 인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카페 플랫폼에 앉아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절벽의 절경을 감상하고 자연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산 속에 자리 잡은 캠핑장은 여름의 '이완감'을 찾는 관광객들의 선택 1순위이다. 편안한 별장과 나무객잔, 셀프 바베큐, 화룡 천년주목캠핑장에서는 삼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량전백세캠핑장에서는 연변 특색 바베큐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려행사진을 찍기 좋아한다면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을 놓쳐서는 안되며 연길 인터넷인기간판벽 앞에서는 두가지 언어의 네온등 현판이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져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안겨준다. 훈춘 와스또크환락섬에서는 스릴 넘치는 비행선과 비행탑을 체험하며 멋진 로씨야 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다. 방천풍경구에서는 ‘세 나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룡호각 전망대에 올라서면 조선, 로씨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훈춘통상구에서는 많은 국외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도 한다.

일전 소집된 '2024 연변 여름피서관광시즌' 소식공개회에서 여러 부문은 공동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관광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조선족자치주교통운수관리처에서는 도로려객운수, 택시 등 중점 분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정기적으로 전문정돈행동을 전개하면서 법률법규에 따라 군중의 합리적인 소구를 적시에 해결하고 량호한 운수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상무국은 전 주 상업계통과 적극 련동하고 여러 상업무역기업들이 적극 호응하고 전력으로 협조하여 새로운 업태로 확장하고 새로운 봉사를 보장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시장감독관리국은 식품안전 ‘보호망’을 촘촘히 짜고 특종설비 ‘안전우산’을 구축하며 중점 분야 ‘가격안정’을 긴밀히 틀어쥐면서 관광객들에게 살뜰한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전국 대학생들이 연길에 와서 취업, 관광하도록 흡인하기 위해 연길시는 '대학생 여름방학 연길 관광’을 주선으로 삼고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껏 먹고 편안하게 숙박하며 안심하고 출행하고 따뜻한 관광을 즐기며 즐겁게 오락하고 시름놓고 쇼핑하는’ 6가지 봉사체계와 음식 정책, 출행 정책, 유람 정책, 오락 정책, 숙박 정책, 쇼핑 정책과 온정봉사 정책 7가지 주요 정책을 선보였다. 연변주의 여러 풍경구에서도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 활동과 코스를 선보이고 대학입시 수험생, 대학생들을 대상한 입장권 감면 등 우대조치를 내왔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延边旅游广播

편역: 김은령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61
  • 농업농촌부의 최신 데터에 의하면 소고기가격은 련속 11개월 떨어졌는데 현재 소고기가격이 68원/킬로그람으로 근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상가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소고기가격은 음력설 이후 4개월 넘는 동안 한차례 뚜렷한 하락세를 겪어 루적 하락폭이 20%였는데 7월부터 지금까지 파동이 안정되고 전체적으...
  • 2024-09-27
  • 올해 8월까지 우리 나라 고층건물 화재는 3.6만건에 달하여 2023년 년간 합계를 넘어섰고 총 203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했다. 25일, 국가소방구조국은 뉴스발표회를 개최하여 올해 1월-8월 전국소방안전형세를 통보했다. 건축종류로 보면 고층건물화재의 사망위험이 비교적 높았는바 특히 올해 발생한 2건의 고층건물 중대화...
  • 2024-09-27
  • 9월 26일 중국 귀주성 흥의시에서 ‘2024 국제 산악관광 및 야외스포츠대회’가 개최되였으며 장백산은 국제산악관광련맹으로부터 정식으로 ‘세계관광명산’ 칭호를 수여받았다. <세계관광명산 지정기준>과 <세계관광명산 지정지침>에 근거하여 국제산악관광련맹 ‘세계관광명산 지정위원회’에서는 관련 업무...
  • 2024-09-27
  • 중국철도 제15국에서 건설한 길림-훈춘 철도 길림중추 서환선이 26일 개통됐다. 길림중추 서환선은 총 길이가 40.8킬로메터, 설계시속은 120킬로메터이다. 이 로선은 심길선 마상툰역에서 시작돼 길림시 환성고속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에돈 후 남삼도역부터 려객운수와 화물운수 로선이 분리되는데 려객운수로선은 장도선과...
  • 2024-09-27
  • 9월 25일 재정부 사이트는 <2024년 중앙재정지지 보편혜택 금융발전시범구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북경시 문두구구, 사천성 중강현 등 89개 시범구를 확정했다. 길림성에서는 통화시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두곳이 선정되였다. 관련 정책에 따르면 중앙재정은 실적과 련계시키는 방식으로 시범구에 대...
  • 2024-09-27
  • 음주운전은 타인을 해치는 동시에 자신도 해치는 위법행위이다. 음주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꼭 멀리해야 할 행위이지만 아직도 요행심리를 품고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기사들이 있다. 대표 사례: 2024년 8월 15일 밤 10시 40분경 한모모는 이륜오토바이를 타고 연길시 연동교에서 남-북방향으로 운전하...
  • 2024-09-27
  • 추석이 지나고 국경 련휴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국경절은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합 7일간 휴식한다. 매달 로임 지급일이 1일-7일인 사람들 주의하자! 10월 월급이 앞당겨 지급될 수 있다. <로임지급 잠정규정> 제7조에 따르면 로임은 용인단위와 로동자가 약속한 날자에 반드시 지급되여야 한다. 휴...
  • 2024-09-27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