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대그룹, 건군절 맞아 30명 로전사와 13개 군경단위 위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02시51분    조회: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녕봉련이 항전 로전사 장소승(가운데 사람), 항미원조 로전사 정요지 로부부와 함께

최근, 백산방대그룹은 ‘8.1’건군절 97주년을 맞으며 그룹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의 인솔하에 백산시의 30명 로전사들을 위문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했을뿐더러 장춘시와 백산시의 13개 군경(军警)단위들을 위문함으로써 ‘전국애국옹군모범단위’와 ‘전국애국옹군모범’의 진가를 다시한번 전사회에 과시했다.

항전 로전사 류은경을 위문

‘8.1’건군절 전야에 백산방대그룹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은 애국옹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한층 더 고양하고 항일련군과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하며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그룹당위 지도부 성원 및 10여명의 당원, 청년자원봉사자들을 인솔하여 5명의 항전 로전사와 19명의 항미원조 로전사 및 6명의 참전 로전사 등 30명의 로전사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그들의 신체정황과 생활정황을 료해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드리면서 로전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로전사들 중에는 90대 중, 후반의 고령 로인들도 적지 않았고 로전사 부부도 여러쌍 있었다.

항미원조 로전사 두유재로인이 방대그룹측에 감사기를 전달하고 있다.

항미원조 로전사 두유재(杜有才)로인은 백산방대그룹이 설립 34년 동안 줄곧 옹군옹속 전통을 견지해온 애국심을 높이 치하했다. 로인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전에 정성스레 제작한 ‘백산방대, 옹군본보기’라고 적힌 감사기를 녕봉련에게 증정하면서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다. 백산방대그룹이 건군절 전야에 찾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 당의 20기 3중전회가 페막된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로당원으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영원히 당을 따라 갈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방대그룹 종업원들의 축복속에서 95세 생일을 쇠고 있는 장동선로인

지난 7월 26일은 마침 참전 로전사 장동선(张栋选)로인의 95세 생일이였다. 녕봉련은 로인에게 숭고한 경의와 생일의 축복을 표하고 위문금과 경의를 표하는 편지를 드렸다. 위문단 성원들은 로인에게 생일단설기와 꽃다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패딩 이불 등 풍성한 명절선물을 드리고나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로인과 함께 잊지 못할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항미원조 로전사 부부 방영(오른쪽)과 오월화

녕봉련은 “참전 로전사들은 나라의 보귀한 재부로서 당과 인민은 그 어느때나를 막론하고 조국을 위해 피흘려 싸워온 그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위대한 애국주의정신을 한층 더 고양했으며 분발하고 용감하게 전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하도록 백산방대그룹의 당원과 단원청년들을 고무격려했다.”고 말했다.

최근, 녕봉련은 백산방대그룹당위 지도부 성원 및 10여명의 당원, 청년자원봉사자들을 인솔하여 인민자제병, 소방구조 장병과 공안간부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와 깊은 축복을 지닌채 선후로 중국인민해방군 공군항공대학, 백산군분구, 장춘시소방구조지대,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백산지대, 장춘출입경변방검사소, 장춘시공안국 특경지대, 백산시소방구조대대, 장춘시공안국 남관구분국, 장춘시공안국 교통경찰지대 남관구대대, 장춘시 남관구소방구조대대, 백산시 혼강구소방구조대대, 장춘시공안국 남관분국 명주파출소, 백산시공안국 홍기분국 등 13개 군경단위를 위문했다.

녕봉련은 가는 곳마다에서 군대 및 경찰 장병들과 물고기와 물 사이의 깊은 정을 나누고 군대 경찰 장병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축복을 보냈으며 군대 및 경찰 단위의 장병들 또한 백산방대그룹 위문단 성원들의 위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녕봉련은 여러 군대 및 경찰 단위에 ‘옹군전통을 발양하고 강철장성을 함께 쌓자’, ‘경찰과 기업이 공동건설하여 융합발전을 이루자’는 뜻이 담긴 수정공예품과 ‘2024년 애국옹군, 경찰과 기업 공동건설 경의 편지’를 증정하여 다년간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공동건설이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깊이 회고하고 애국옹군과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공동건설 사업을 확고부동하게 진행하자는 결심을 깊이 표명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백산방대그룹과 여러 군대 및 경찰 단위와의 진실한 친선왕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군대 및 경찰과 인민의 물고기와 물 사이의 정을 증진시켰으며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공동건설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새시대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이 손잡고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새로운 장을 생동하게 엮어놓았다.

1990년에 설립된 백산방대그룹은 지난 34년 동안 줄곧 애국옹군사업을 그룹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올려놓았는바 애국옹군사업을 그룹의 책임과 의무와 사명으로 간주해왔다. 지난 34년동안에 백산방대그룹의 전체 종업원들은 새시대 애국옹군,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융합발전의 탄탄대로에 그들의 격정과 땀을 뿌렸다.

2016년 7월, 백산방대그룹이 ‘전국애국옹군모범단위’로 명명된 데 이어 2020년 10월, 녕봉련은 ‘전국애국옹군모범’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서울 영등포구 서남쪽에 위치한 대림동은 대림 중앙 시장을 중심으로 재한 중국조선족 출신인 중국인들의 상가 많이 밀집해 있는 하나의 서울의 차이나타운이다. 추석을 앞둔 어느날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시장 쪽으로 들어가는 길 우측에 복만루식당 웨딩홀에서 요식업과 웨딩홀을 경영하고 있는 중국...
  • 2024-09-20
  • 찜통 무더위가 연속되던 어느 여름날, 대림동 6번 출구에 있는 연변 가수 김청(1966.07.20.) 쮸바(酒吧)에서 주인장 김청을 만났다.재한 중국조선족 중국 국가 1급 가수 김청2018년 인사동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조선족 민요 가수 김청 초청 콘서트>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었던 기억이 새롭...
  • 2024-09-20
  • ◇ 신기덕풍작절은 전세계 사람들이 풍년을 축하하는 축제로 중국의 한족과 소수민족 대부분은 예로부터 음력 10월 10일을 풍작절로 정했었다. 또 어떤 지방에서는 음력 8월 15일을 풍작절로 정했었다. 2018년 6월 21일, 국무원에서는 ‘중국농민풍작절’ 설립에 관한 비준을 발포하고 2018년부터 매년 추분날을 ‘중국농민...
  • 2024-09-20
  • 9월 19일, 경쟁력싱크탱크와 북경중신도시계획설계연구원 등 기구가 북경에서 련합으로 발부한 〈중국 현역 관광경쟁력보고 2024〉에서는 2024 중국 관광산업 100강 현, 2024 중국 관광잠재력 100강현, 2024 중국 관광 100강 구(区) 등 순위를 공개함과 아울러 2024 중국 관광기업 종합경쟁력 50강 명단을 발부했다.길림성의...
  • 2024-09-20
  •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의 결정(2024년 9월 19일)7월 하순이래 우리 성에는 전역을 망라한 강한 강우가 발생했는데 강우량 급이 크고 영향범위가 넓으며 지속시간이 길었는바 력사상 보기 드물다. 성당위는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 사...
  • 2024-09-20
  • 호옥정, G331 변경개방관광대통로 계획건설 전문회의 사회변경개방관광대통로 건설 다그쳐 교통과 관광의 융합과 흥변부민 효과적으로 이끌어야9월 19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G331 변경(沿边)개방관광대통로 건설계획 전문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
  • 2024-09-20
  • 연변은 정책, 지리위치, 통로, 언어 등 우세에 의거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정책, 물류, 창고, 플래트홈 등 다면 지탱 다국간 전자상거래 발전생태를 전력 구축하여 다국간 전자상거래가 왕성한 발전을 실현하였다. 올해 전 8개월 연변의 다국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38억원으로 지난 ...
  • 2024-09-20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훈춘편]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 회족, 쫭족 등 여러 민족 주민들이 살고있는데 소수민족 비률이 55.6%에 달하며 여러 민족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다.상호 월병 만들기와 배추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는 등 이 사회...
  • 2024-09-20
  • 18일, '9 · 18사변' 기념일을 맞아 ‘국방에 진력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변강을 건설하며 군영을 위해 공을 세우자’를 주제로 한 입대신병 환송행사가 길림직업기술학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룡정시정부, 룡정시당위 선전부, 룡정시인민무장부, 룡정시민정및퇴역군인사무국, 길림직업기술학원 등 책임자들...
  • 2024-09-2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