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대그룹, 건군절 맞아 30명 로전사와 13개 군경단위 위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02시51분    조회:21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녕봉련이 항전 로전사 장소승(가운데 사람), 항미원조 로전사 정요지 로부부와 함께

최근, 백산방대그룹은 ‘8.1’건군절 97주년을 맞으며 그룹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의 인솔하에 백산시의 30명 로전사들을 위문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했을뿐더러 장춘시와 백산시의 13개 군경(军警)단위들을 위문함으로써 ‘전국애국옹군모범단위’와 ‘전국애국옹군모범’의 진가를 다시한번 전사회에 과시했다.

항전 로전사 류은경을 위문

‘8.1’건군절 전야에 백산방대그룹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은 애국옹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한층 더 고양하고 항일련군과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하며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그룹당위 지도부 성원 및 10여명의 당원, 청년자원봉사자들을 인솔하여 5명의 항전 로전사와 19명의 항미원조 로전사 및 6명의 참전 로전사 등 30명의 로전사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그들의 신체정황과 생활정황을 료해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드리면서 로전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로전사들 중에는 90대 중, 후반의 고령 로인들도 적지 않았고 로전사 부부도 여러쌍 있었다.

항미원조 로전사 두유재로인이 방대그룹측에 감사기를 전달하고 있다.

항미원조 로전사 두유재(杜有才)로인은 백산방대그룹이 설립 34년 동안 줄곧 옹군옹속 전통을 견지해온 애국심을 높이 치하했다. 로인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전에 정성스레 제작한 ‘백산방대, 옹군본보기’라고 적힌 감사기를 녕봉련에게 증정하면서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다. 백산방대그룹이 건군절 전야에 찾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 당의 20기 3중전회가 페막된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로당원으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영원히 당을 따라 갈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방대그룹 종업원들의 축복속에서 95세 생일을 쇠고 있는 장동선로인

지난 7월 26일은 마침 참전 로전사 장동선(张栋选)로인의 95세 생일이였다. 녕봉련은 로인에게 숭고한 경의와 생일의 축복을 표하고 위문금과 경의를 표하는 편지를 드렸다. 위문단 성원들은 로인에게 생일단설기와 꽃다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패딩 이불 등 풍성한 명절선물을 드리고나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로인과 함께 잊지 못할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항미원조 로전사 부부 방영(오른쪽)과 오월화

녕봉련은 “참전 로전사들은 나라의 보귀한 재부로서 당과 인민은 그 어느때나를 막론하고 조국을 위해 피흘려 싸워온 그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위대한 애국주의정신을 한층 더 고양했으며 분발하고 용감하게 전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하도록 백산방대그룹의 당원과 단원청년들을 고무격려했다.”고 말했다.

최근, 녕봉련은 백산방대그룹당위 지도부 성원 및 10여명의 당원, 청년자원봉사자들을 인솔하여 인민자제병, 소방구조 장병과 공안간부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와 깊은 축복을 지닌채 선후로 중국인민해방군 공군항공대학, 백산군분구, 장춘시소방구조지대,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백산지대, 장춘출입경변방검사소, 장춘시공안국 특경지대, 백산시소방구조대대, 장춘시공안국 남관구분국, 장춘시공안국 교통경찰지대 남관구대대, 장춘시 남관구소방구조대대, 백산시 혼강구소방구조대대, 장춘시공안국 남관분국 명주파출소, 백산시공안국 홍기분국 등 13개 군경단위를 위문했다.

녕봉련은 가는 곳마다에서 군대 및 경찰 장병들과 물고기와 물 사이의 깊은 정을 나누고 군대 경찰 장병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축복을 보냈으며 군대 및 경찰 단위의 장병들 또한 백산방대그룹 위문단 성원들의 위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녕봉련은 여러 군대 및 경찰 단위에 ‘옹군전통을 발양하고 강철장성을 함께 쌓자’, ‘경찰과 기업이 공동건설하여 융합발전을 이루자’는 뜻이 담긴 수정공예품과 ‘2024년 애국옹군, 경찰과 기업 공동건설 경의 편지’를 증정하여 다년간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공동건설이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깊이 회고하고 애국옹군과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공동건설 사업을 확고부동하게 진행하자는 결심을 깊이 표명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백산방대그룹과 여러 군대 및 경찰 단위와의 진실한 친선왕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군대 및 경찰과 인민의 물고기와 물 사이의 정을 증진시켰으며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공동건설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새시대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이 손잡고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새로운 장을 생동하게 엮어놓았다.

1990년에 설립된 백산방대그룹은 지난 34년 동안 줄곧 애국옹군사업을 그룹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올려놓았는바 애국옹군사업을 그룹의 책임과 의무와 사명으로 간주해왔다. 지난 34년동안에 백산방대그룹의 전체 종업원들은 새시대 애국옹군, 군대 및 경찰과 기업의 융합발전의 탄탄대로에 그들의 격정과 땀을 뿌렸다.

2016년 7월, 백산방대그룹이 ‘전국애국옹군모범단위’로 명명된 데 이어 2020년 10월, 녕봉련은 ‘전국애국옹군모범’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성(金诚, ?—?): 중공녕안현위원회 서기 1930년 9월부터 1931년 겨울까지 중공녕안현위원회 서기를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김성칠(金成七, ?—?): 중공청원현위원회 책임자 1935년 1월부터 1935년 6월까지 중공청원현위원회 책임자로 있...
  • 2022-12-12
  • 8일, 국무원 판공청은 2023년 부분적 휴가일 배치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023년 양력설,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단오절, 추석, 국경절의 구체적인 휴가 안배는 다음과 같다. 양력설: 2022년 12월 31일-2023년 1월 2일, 3일간 휴식. 음력설: 1월 21일-27일, 7일간 휴식. 1월 28일(토요일), 1월 2...
  • 2022-12-12
  • 로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중증과 사망 비률이 모든 년령대에서 가장 높다. 그 주된 원인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다. 둘째, 로인들이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후 자가면역 발생률이 증가하고 염증반응이 나타나기 쉽다. 셋째, 로인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을 앓고...
  • 2022-12-12
  • 장춘시, 오늘 기온 0~-16℃, 내일 기온 -13~-19℃ 예상 13일부터 강추위가 다시 ‘가동’되면서 전 성의 기온이 떨어지는 동시에 중동부 지역에 눈이 내린다. 이번 강추위 시간은 길고 폭이 크며 전형적인 ‘급속 랭동’형 과정이다. 12일 낮, 전 성은 맑은 날씨에 구름이 끼고 료원, 길림 동부와 남부, 퉁화, 백산, 연변 중...
  • 2022-12-12
  • 집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는 기간 어떤 용품과 약품을 준비해야 하는가? 재택 치료 상용약에는  어떤 약들이 있는가? 이에 기자는 길림대학 제1병원 감염과 장개우주임을 취재했다. 장개우주임은 이렇게 소개했다. 집에 체온계, 마스크, 휴지, 소독제 등 물품을 준비할 수 있다. 만약 일단 코로나19바이러스에...
  • 2022-12-12
  • 현재 로인들의 신체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로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되도록 빨리 접종’하고 ‘최대한 빨리 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하게 제창하고 있다. 로인들은 백신을 접종할 때 반드시 강화주사(加强针)를 접종해야 하는가? 접종할 때 주의사항과 금기사항들로는 어떤 것들...
  • 2022-12-12
  • 해산물 회사를 운영하는 왕금동은 바다를 끼지 않은 동북의 작은 도시에서 해산물 장사를 하고 있는데 자기가 업계의 유명한 ‘킹크랩(帝王蟹)의 왕’이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훈춘 통상구, 화물차가 통관하고 있다. “여러 항구 도시를 전전하다가 길림성 훈춘에 정착하게 되였다. 이곳은 외진 곳이지만 동쪽으로...
  • 2022-12-11
  • 세계 유명 과학잡지 《자연》증간호 《2022년 자연지수-과학연구도시》가 최근 글로벌 과학연구 100대 도시 명단을 발표, 길림성 장춘시가 35위에 올랐다. 장춘은 2021년에 비해 서렬이 2위 제고되고 국내에서 14위, 동북에서 1위를 차지하여 두터운 과학연구 실력과 지위를 보여주었다. 이 자연지수는 2014년부터 발표되였...
  • 2022-12-11
  • -더 많은 토박이 수재와 전문가들 두각 나타낸다 "고급직함은 영예이며 더우기는 격려이다. 농민들에게 직함을 평가하는 것은 같은 업종에서 비교적 높은 전문기능을 가진 인재들을 농촌에 뿌리를 박게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격려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광범한 농민들의 현대농업과학기술지식을 배...
  • 2022-12-11
  • 련화청역 등 일부 인기 약품이 일시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일부 불법 경영자들이 기회를 타서 가격을 인상하고 투기하는 상황에 대비해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여러 전자상거래 플래르홈에서 9월 이래 련화청역 판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련 성(省)의 시장감독관리부문을 조직해 상품의 구입 장부를 확인 검사했다. 투기로 가...
  • 2022-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