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강, '4불2직' 의 방식으로 홍수방지사업 검사 지도할 때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12시59분    조회:13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구조보다 방지' 요구를 실제에 확실히 락착하고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 확보해야

련일 심한 강우의 영향으로 우리 성 중서부의 일부 강하천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일부 제방에 위험한 상황이 나타났으며 홍수방지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다. 8월 1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4불2직'(四不两直)의 방식으로 송원시와 장춘시에 가서 홍수방지와 대처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시종 최고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시시각각 작전을 준비하며 엄격히 방비하고 사수하며 위험조사, 위험제거, 긴급구조 제반 사업에서 전력을 다해 '구조보다 방지'요구를 실제적으로 실시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8월 1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4불2직'방식으로 송원시에 가서 홍수방지와 대처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 하달산 수리중추공사현장에서 일선의 사업일군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당지의 홍수방지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황강은 먼저 송원시 하달산 수리중추공사에 가서 댐을 따라 하류의 수세를 살폈다. 그는 일선 사업일군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현지의 홍수방지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상하류, 좌우 강안의 협조와 련합행동을 강화하여 안정적이고 안전한 홍수기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하달산저수지 방호제의 침수위험구간에는 홍수방지설비와 물자가 이미 준비되였고 당지 간부와 군중들이 한창 긴급복구를 다그치고 있었다. 현지에서 위험상황을 살펴 본 황강은 송원시의 홍수방지준비와 응급처리조치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위험상황을 발견한 순찰인원에 대해 표창할 것을 제기하고 위험보고 표창 장려 기제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댐을 순찰하고 제방을 보호하며 홍수방지와 홍수방지, 재해구조 인민전쟁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격려하였다.

황강서기가 덕혜시의 토자리 제방에서 제방의 보강진전과 군중들의 전이 피난상황을 현지에서 고찰하고 있다.

장춘시 농안 만금탑대교를 지날 때 황강은 차에서 내려 이통하의 수위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부문에 강우와 홍수상황에 대한 밀접한 감시를 강화하고 단기, 림시 예보를 한층 더 강화하여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농업재해방지와 피해감소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농경지의 침수 배출을 서둘러 추진하여 농업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송화강의 수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덕혜의 '5대 제방'(五大围堤)안전이 정도부동하게 위협을 받자 무장경찰부대 장병들과 당지 간부, 군중들이 한창 서둘러 보강하고 있었다. 황강은 '5대 제방' 중의 하나인 투자리(套子里) 제방에 와서 보강 진전과 전이 위험 대피(转移避险) 상황을 살펴보고 제방에서 분투하고 있는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이 오늘 기울인 부지런한 노력은 앞으로 며칠간의 홍수방지와 홍수대처 사업에 극히 중요하다. 진붉은 전투기발이 제방에서 휘날리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번 8.1 건군절을 매우 의미있게 보냈다. 여러분들이 영용한 행동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실천하고 전 성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과 손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게 홍수기를 넘길 수 있는 견고한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기를 바란다.

검사지도를 하면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우리 성 중동부 상류의 저수지는 한창 질서있게 홍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송원, 장춘 등지의 일부 하천구간은 홍수고봉의 시련을 겪게 되는데 홍수방지와 홍수대처 임무는 여전히 매우 간고하다. 관련 시, 현은 시종 큰 홍수를 방지하고 큰 위험과 싸우고 큰 재해를 구조하는 이 끈을 단단히 조이고 마비사상과 요행심리를 견결히 극복해야 한다. 또한 시종 '시시각각 안심할 수 없다'는 책임감을 유지하고 제반 사업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잘 틀어쥐면서 전력을 다해 이 격전에서 이겨야 한다. 순찰과 위험 제거의 강도를 높여야 하며 어떠한 위험과 잠재적 위험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긴급 구조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응급예비안의 실전연습을 강화하여 재해 직면 위험 대처에서(临灾避险)의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확보해야 한다. 작은 문제에서 큰 문제를 보아내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면서 하천 굽이 등 구간의 제방의 취약점을 주시하고 보강공사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동시에 전 성의 제방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 파악을 전개하고 일련의 제방 보강 프로젝트를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근본적으로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연변팀은 쾌승을 거뒀던 지난 경기와 똑같은 3-5-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
  • 2023-06-10
  • 6월 9일, 제19회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국조선족 제1된장촌인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펼쳐졌는데 행사장은 팀을 이뤄 행사체험을 하러 온 관람객들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축제현장은 흥겨운 춤노래속에서 천가족이 함께 된장을 담그고 조선족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
  • 2023-06-10
  • 6월 3일,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록색 현대농업 로동실천교육활동’ 으로 학생들을 데리고 모내기에 나섰다. 이번 모내기 체험에는 7학년과 8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이 학교에서는 벌써 6년째 이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 7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8시에 신합촌 농장에 도착하였다. 김명화선생...
  • 2023-06-09
  •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3승3무2패로 12점을 기록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수석코치로 한국인 김효일을 영입했다. 김효일 수석코치는 일찍 김봉길 감독과 갑급리그 섬서장안에서 손맞춰 본 적있다. 1978년 9월 7일생인 김효일은 2000년-2002년 에 울산현대미포조선축구팀에 있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전남드래곤즈 축구팀...
  • 2023-06-09
  • 신화통신사가 주관하고 신화출판사에서 주최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년감사에서 편집한 《중화인민공화국년감》 (2022)이 최근 출판되여 국내 외에 공개 발행하게 된다. 《중화인민공화국년감》 (2022)은 2021년 중국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사업의 대사를 충실하게 기록했는데 국가기구, 국방, 외교, 경제총류, 국유자본 국유...
  • 2023-06-09
  •  ▣ 2025년 중국의 캠핑경제 핵심시장 규모 2,483억 2,000만원, 주변 시장 성장 견인 규모 1조 4,000억원 기록 가능 예쁜 텐트와 오두막이 호수를 따라 줄줄이 늘어서 있고 군침이 도는 바비큐 향이 가득한 이곳은 천진시 서청교외공원에 있는 캠핑섬(露营岛)이다. 여름이 되면서 려행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연 속에서 여유...
  • 2023-06-08
  • 오동나무와 붉은 벽돌로 조화를 이룬 로후 공장이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69세의 로려희는 한 조립기기 앞에서 “문을 닫은 지 오래된 공장이 이렇게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5월 28일 정주 기억·유지화학공장창의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 /신화사 이곳은 하남성 정주시 금수구에 위치한 ...
  • 2023-06-08
  • 지난 2월 26일 해남자유무역항 중점 단지인 양포경제개발구내 양포 보세항구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신화사 해남자유무역항 설명회가 최근 스위스 쮸리히에서 열렸다. 스위스 재계 인사들은 해남자유무역항이 지리적 우점이 뛰어나고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하며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신젠타그룹 CEO(최고경영자...
  • 2023-06-08
  • ---명동촌 ‘베란다’ 민박---여기가 바로 지친 일상 달래는‘뷰’ 맛집 쉼터 파란 잔디에 새하얀 벽돌집, 간간히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가볍게 나붓기는 하얀 천막지붕, 상상만으로도 힐링의 명당일 것만 같은 이 곳은 실제로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화폭을 담고 있어 요즘 젊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룡...
  • 2023-06-08
  • 길림성 기업들 단체로 한국국제식품 전시회에 참가하여 많은 소득 거두어 5월 30일, 아시아 4대 국제 식품산업전시회 중 하나인 한국국제식품 전시회가 한국 서울에서 개막되였다. 전세계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1,316개 전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길림성에서 선발 된 20개의 농산품 및 식품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
  • 2023-06-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