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강, '4불2직' 의 방식으로 홍수방지사업 검사 지도할 때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12시59분    조회:12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구조보다 방지' 요구를 실제에 확실히 락착하고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 확보해야

련일 심한 강우의 영향으로 우리 성 중서부의 일부 강하천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일부 제방에 위험한 상황이 나타났으며 홍수방지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다. 8월 1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4불2직'(四不两直)의 방식으로 송원시와 장춘시에 가서 홍수방지와 대처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시종 최고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시시각각 작전을 준비하며 엄격히 방비하고 사수하며 위험조사, 위험제거, 긴급구조 제반 사업에서 전력을 다해 '구조보다 방지'요구를 실제적으로 실시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8월 1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4불2직'방식으로 송원시에 가서 홍수방지와 대처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 하달산 수리중추공사현장에서 일선의 사업일군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당지의 홍수방지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황강은 먼저 송원시 하달산 수리중추공사에 가서 댐을 따라 하류의 수세를 살폈다. 그는 일선 사업일군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현지의 홍수방지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상하류, 좌우 강안의 협조와 련합행동을 강화하여 안정적이고 안전한 홍수기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하달산저수지 방호제의 침수위험구간에는 홍수방지설비와 물자가 이미 준비되였고 당지 간부와 군중들이 한창 긴급복구를 다그치고 있었다. 현지에서 위험상황을 살펴 본 황강은 송원시의 홍수방지준비와 응급처리조치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위험상황을 발견한 순찰인원에 대해 표창할 것을 제기하고 위험보고 표창 장려 기제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댐을 순찰하고 제방을 보호하며 홍수방지와 홍수방지, 재해구조 인민전쟁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격려하였다.

황강서기가 덕혜시의 토자리 제방에서 제방의 보강진전과 군중들의 전이 피난상황을 현지에서 고찰하고 있다.

장춘시 농안 만금탑대교를 지날 때 황강은 차에서 내려 이통하의 수위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부문에 강우와 홍수상황에 대한 밀접한 감시를 강화하고 단기, 림시 예보를 한층 더 강화하여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농업재해방지와 피해감소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농경지의 침수 배출을 서둘러 추진하여 농업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송화강의 수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덕혜의 '5대 제방'(五大围堤)안전이 정도부동하게 위협을 받자 무장경찰부대 장병들과 당지 간부, 군중들이 한창 서둘러 보강하고 있었다. 황강은 '5대 제방' 중의 하나인 투자리(套子里) 제방에 와서 보강 진전과 전이 위험 대피(转移避险) 상황을 살펴보고 제방에서 분투하고 있는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이 오늘 기울인 부지런한 노력은 앞으로 며칠간의 홍수방지와 홍수대처 사업에 극히 중요하다. 진붉은 전투기발이 제방에서 휘날리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번 8.1 건군절을 매우 의미있게 보냈다. 여러분들이 영용한 행동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실천하고 전 성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과 손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게 홍수기를 넘길 수 있는 견고한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기를 바란다.

검사지도를 하면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우리 성 중동부 상류의 저수지는 한창 질서있게 홍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송원, 장춘 등지의 일부 하천구간은 홍수고봉의 시련을 겪게 되는데 홍수방지와 홍수대처 임무는 여전히 매우 간고하다. 관련 시, 현은 시종 큰 홍수를 방지하고 큰 위험과 싸우고 큰 재해를 구조하는 이 끈을 단단히 조이고 마비사상과 요행심리를 견결히 극복해야 한다. 또한 시종 '시시각각 안심할 수 없다'는 책임감을 유지하고 제반 사업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잘 틀어쥐면서 전력을 다해 이 격전에서 이겨야 한다. 순찰과 위험 제거의 강도를 높여야 하며 어떠한 위험과 잠재적 위험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긴급 구조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응급예비안의 실전연습을 강화하여 재해 직면 위험 대처에서(临灾避险)의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확보해야 한다. 작은 문제에서 큰 문제를 보아내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면서 하천 굽이 등 구간의 제방의 취약점을 주시하고 보강공사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동시에 전 성의 제방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 파악을 전개하고 일련의 제방 보강 프로젝트를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근본적으로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7
  • 요즘 우리 나라 료식업 시장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 그 와중에 료식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바로 ‘디지털화’이다. 지난 양력설 련휴 산동성 제남시 대관원관광지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성남옛일’(城南往事)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왕일거 점장은 “지난 1일 저녁에는 ...
  • 2023-01-15
  • 상무부에 따르면 북경시,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녕파시 포함), 복건성(하문시 포함), 호남성, 광동성(심수시 포함), 중경시, 신강위글자치구 등이 이번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지역 명단에 포함됐다. 1월 1일 새벽 절강성 녕파시 주산항 대포구 컨테이너 부두/신화사 상무부 등 14개 부서는 시범지역 상무 주관 부문이 앞...
  • 2023-01-15
  • 길림성 여러 곳에서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빙설 스포츠산업에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길림시 송화호스키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신화사  
  • 2023-01-15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 참석한 인대대표들은 사명을 가슴에 간직하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진채 회의에 참가했다. 성인대 대표들은 앞다투어 인민군중들의 기대와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에 참석하며 각종 회의 임무와 요구를 참답게 완수하는 것으로 길림 전면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 2023-01-15
  • 한국 국방부가 현재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국 언론은 관련 작업이 이르면 올해 3월에 완성될 것이며 그때면 ‘사드’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배치 절차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국의 ‘사드’ 문제 관...
  • 2023-01-15
  •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변이주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신규 감염자가 43% 이상에 달해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균주로 되였다. 글로벌 인플루엔자 공유 데이터베이스(全球流感共享数据库)의 통계에 따르면 3년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코로나19 변종 균주와 하위 변이가 류행했다. 미국은 왜 바이러스 ...
  • 2023-01-15
  • 음력설을 맞아 북경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경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북경에서는 대중문화, 무형문화재 전시, 문예공연 및 예술전시회 행사 등 4,000여회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는 북경시 각급 공공문화 써비스 기관이 주최한 음력설장터, 등불축제,...
  • 2023-01-15
  •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은 11일 방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영국의 군사력 배치를 허용하게 된다. 보도는 이는 중국으로부터 오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태지역은 평화발전의 고지이지 결코 지연정치의 게임장이 아니라고 표시했다....
  • 2023-01-12
  • 서울에서 지역사회 로인들을 대접하는 경로행사를 개최해 법적 명절인 ‘어버이날’을 경축하고 있다. / 시각중국 한국통계청이 앞서 예측한 데 의하면 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며 고령자들의 빈곤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코리아타임스》가 1월 8일 보도한 데 의하...
  • 2023-0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