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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적인 개혁으로 고수준의 개방 추진해(새 시대 개혁개방 제일선에서•현장론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14시26분    조회: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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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란을 개설하며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크나큰 정치적 용기와 지혜로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추진하여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둘러써고 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는 총체적인 포치를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개혁의 진일보 전면적 심화로 중국식 현대화의 밝은 전망을 개척하는 시대의 나팔소리를 울렸다. 오늘부터 본사는 ‘새 시대 개혁개방 제일선에서•현장론평’ 전문란을 개설하여 제일선에 가서 조사연구하고 세밀하게 관찰하고 생각하며 본사 론평원의 시각으로 개혁개방이 신주대지에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를 느끼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화주의사상의 실천위력을 터득하여 개혁을 가일증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착실하게 추진하는 장려한 청사진과 수많은 기상을 과시할 것이다.

【일선견문】

주강에 밀물이 밀려오고 만구에 바람이 불어왔다. 개혁개방의 뜨거운 땅에서 ‘시대의 새로운 장’을 한창 열어나가고 있다.

전국의 새로운 발전구도에서 월항오대만구는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한 나라, 두 제도’ 규칙의 융합점, 국제와 국내 쌍순환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향항, 오문을 바다, 륙지, 다리로 동시에 련결하는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는 공북세관이 바로 개혁개방의 박동을 느끼는 중요한 창구이다.

공북세구는 주해와 오문을 잇는다. 오문주민 량여사는 “현재 통관이 매우 편리해져 오문주민들이 나들이하는 것처럼 주해를 오가며 쇼핑하고 출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련속 11년 동안 이곳은 전국에서 려객류동량이 가장 많은 륙로려객검사통상구로 되였다.

횡금통상구는 오문과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다리와 터널로 련결되여있다. 출경하는 차량 운전사는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지문, 증명서, 체온 등 여러가지 정보수집을 단번에 완료할 수 있으며 광동, 오문 두 지역의 5개 집법기관에서 각각 검증하여 통관효률을 40% 향상시킬 수 있다.

월항오대만구 대교통상구는 세개의 다른 지역을 련결한다. 통관하고 있는 향항출신의 유치원 교사 림여사는 매주 자가용으로 내지에 와서 쇼핑하고 관광하며 맛있는 음식을 맛본다. 하루 평균 출입경 관광객은 연인원수로 7만명, 차량수는 1만 3,000~1만 5,000만대에 달했다. 대교를 통한 ‘향항, 오문 차량의 북상’이 새로운 풍경으로 되였다.

사람들이 외출할 때 순조롭고 차량이 운행할 때 막임이 없으며 화물이 빠르게 운송될 수 있게 되였다. 개혁혁신의 ‘정밀화 추진’으로 인원들이 순조롭게 통관하게 하면서도 또 감독관리서비스가 어디에나 있게 했다.

그중 ‘듀얼모니터, 일차적 검사(一机双屏、一次过检)’ 련합검사모델을 시행하거나 ‘록색통로’를 설치하거나 ‘국경간 잠금(跨境一锁)’을 사용하는 등 감독관리모델의 개혁혁신이 있는가 하면 ‘감시통제—기동—현장’ 련동감독관리체계를 구축하거나 전국에서 최초로 려객화물차 ‘광동, 오문 련합 원스톱’ 검사시스템을 구축해 두곳의 규칙련결과 기제련결 난제를 교묘하게 해결하는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 창조도 있다.

2023년 월항오대만구의 경제총량은 14조원을 돌파하여 우리 나라에서 개방정도가 가장 높고 경제활력이 가장 강한 지역의 하나로 되였다.

2018년 10월 항주오대교가 개통된 후부터 올해 6월 까지 대교통상구를 통한 수출입총액은 8,800억원을 초과했으며 화물 수발지는 내지의 모든 지역을 포괄했고 시장은 230여개 국가와 지역을 망라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중국의 개혁개방의 길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신념을 확고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혁개방의 제일선에서 광동 개혁개방의 ‘선구자, 선도지역, 실험구’ 역할을 실감하면서 총서기의 말을 더 심층적으로 리해했다.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는 돛을 올리고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 빛나는 앞날을 개척해야 한다.

[현장평론]

중국은 시대와 력사의 흐름에 따라 대외개방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켰으며 세계경제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

“개방은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징표이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고수준의 대외개방 체제와 기제를 보완할 데 대해 포치하여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세계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해부터 우리 나라는 프랑스, 독일 등 15개 국가에 대한 일방적인 비자면제정책을 시행하고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국가와 상호 무비자 입국 협정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출입국항 입국 외국인은 연인원 1,463만 5,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52.7% 증가했다. 그중 무비자 입국자는 연인원 85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90.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6.1% 성장해 처음으로 21조원을 초과했으며 수출입성장속도가 분기별로 빨라졌다. 전국적으로 근 2만 7,000개의 외자기업이 새로 설립되여 동기대비 14.2% 증가했으며 외자유치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다.

오늘날 중국은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일류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며 륙상과 해상 통로에 의한 내외련동, 동부와 서부 지역의 쌍방향공제에 기초한 개방구도를 서둘러 형성해 고수준의 개방으로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4-08/02/nw.D110000renmrb_20240802_2-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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