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문련에서는 지난 7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돐을 경축하면서 영광스런 건군 력사를 찬미하고 군민의 정을 노래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전 연변주적으로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문예로 흥변부민과 변방 안정 공고에 힘을 싣고저 연길시문화관의 문예지원자들을 조직해 무장경찰 연변지대에 들어가 새시대 ‘진달래홍’ 문예자원봉사--‘함께 군민의 정을 노래하고 강군 꿈 구축하자’는 주제로 8.1 건군절 위문공연활동을 펼쳤다.
전통민속무용 〈무룡〉
공연은 무장경찰연변지대의 흥겨운 무용 〈무룡〉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무대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인민자제병에 대한 애대를 표달한 녀성독창 〈진달래 활짝 피여나는 곳〉, 〈갈꽃〉; 위대한 당과 인민군대에 대한 칭송으로 절절한 조국 사랑을 보여준 소라춤 〈장백의 징소리 천가만호에 전해지네〉, 장고춤 〈장고야 둥둥, 중화에로〉; 곤난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험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쟁정신을 보여준 무장경찰 연변지대 전사들의 연극 〈군혼〉, 단검표현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 등 연극, 재담, 무용, 노래, 콰이반 종목들로 장식되면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형식으로 ‘군대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은 군대를 옹호하며 군민은 한가족처럼 단결 화목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는바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녀성독창 〈진달래 활짝 피여나는 곳〉
소라춤 〈장백의 징소리 천가만호에 전해지네〉
전고표현
연극 〈군혼〉
위문공연은 광범한 장병들의 정신 문화 생활을 한결 풍부히 했을 뿐만 아니라 군민간의 정감 교류를 한층 더 증진했으며 군민은 한가족처럼 단결 화목한 새시대의 조화로운 화면을 펼쳐보였다.
근년래 연변주문련은 옹군 주제 활동을 널리 전개하면서 합동문예공연 등 예술형식으로 군인의 충성과 담당을 현시하고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군대를 사랑하는 우량한 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전사회적으로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농후한 쌍옹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콰이반 〈분발 출항〉
장고춤
무용 〈과목3〉
재담 〈절호의 기회〉
장족무용 〈세탁가〉
단컴표현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
기념사진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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