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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촌, 길림성 민족마을 승격공사 승격마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21시10분    조회: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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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문시 량수진 정암촌이 2024년 두번째로 실시되는 길림성 민족마을 승격공사 승격마을에 선정되였다.

도문시에서 30키로메터 떨어진 정암촌은 면적이 66.11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데 그중 경작지 면적이 161.71헥타르, 림지 면적이 6,362.21헥타르, 초원 면적이 17.06헥타르에 달한다. 최근년간 정암촌은 당건설 인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생태마을 건설을 우선 순위에 놓고 기반시설 건설을 꾸준히 향상시켜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환경이 정결하며 친환경적인 살기좋은 마을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중점적으로 민족마을 승격 등 6가지 기반시설대상을 실시하여 기반시설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의 파손된 포장도로를 아스팔트도로로 개조하고 배수구를 세멘트판으로 덮어 행인들의 의외사고를 예방하여 대중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는 동시에 환경을 한층 더 미화했다. 동시에 농가의 지붕에 철판기와를 얹고 담장을 수리하며 담벽 채색화를 그리는 등 기반시설 건설을 통해 촌의 공간을 더 합리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정암촌은 면모를 일신했으며 촌민들의 생활환경이 깨끗하고 정결하던 데로부터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는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 담벽문화를 적극 육성하고 로년활동중심, 농가서옥 등 촌급 활동장소를 승격해 생산, 생활 부대시설 건설을 강화하여 마을환경을 미화하는 동시에 민족단결진보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암촌에서는 민족단결진보 선전을 촌민들의 여가 생활과 결부시켜 다양한 형식의 문화오락 활동을 깊이 전개하여 여러 민족 촌민들의 교왕, 교류, 융합을 힘써 촉진했다.

또한 량호한 생태, 지역 우세를 빌어 거주하기 적합하고 관광하기 좋은 향촌진흥 시범촌 건설목표에 모를 박고 검정귀버섯 양식, 아로니아 재배 등 친환경, 무공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중약재 재배 및 가공, 문화, 관광 등 3개 분야를 통합해 주변 진과 촌의 농가를 치부에로 이끌었다. 이와 동시에 정암촌은 목이버섯 심층가공 및 관련 제품 가공, 레저관광, 민속문화 부각, 음식, 오락을 일체화한 지역 향촌진흥 브랜드촌을 구축하고 새로운 제1, 제2, 제3 산업의 융합, 발전 구도를 형성해 산업진흥으로 향촌진흥과 향촌경제의 다원화 발전을 추동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사진 도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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