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암촌, 길림성 민족마을 승격공사 승격마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21시10분    조회:40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도문시 량수진 정암촌이 2024년 두번째로 실시되는 길림성 민족마을 승격공사 승격마을에 선정되였다.

도문시에서 30키로메터 떨어진 정암촌은 면적이 66.11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데 그중 경작지 면적이 161.71헥타르, 림지 면적이 6,362.21헥타르, 초원 면적이 17.06헥타르에 달한다. 최근년간 정암촌은 당건설 인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생태마을 건설을 우선 순위에 놓고 기반시설 건설을 꾸준히 향상시켜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환경이 정결하며 친환경적인 살기좋은 마을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중점적으로 민족마을 승격 등 6가지 기반시설대상을 실시하여 기반시설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의 파손된 포장도로를 아스팔트도로로 개조하고 배수구를 세멘트판으로 덮어 행인들의 의외사고를 예방하여 대중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는 동시에 환경을 한층 더 미화했다. 동시에 농가의 지붕에 철판기와를 얹고 담장을 수리하며 담벽 채색화를 그리는 등 기반시설 건설을 통해 촌의 공간을 더 합리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정암촌은 면모를 일신했으며 촌민들의 생활환경이 깨끗하고 정결하던 데로부터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는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 담벽문화를 적극 육성하고 로년활동중심, 농가서옥 등 촌급 활동장소를 승격해 생산, 생활 부대시설 건설을 강화하여 마을환경을 미화하는 동시에 민족단결진보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암촌에서는 민족단결진보 선전을 촌민들의 여가 생활과 결부시켜 다양한 형식의 문화오락 활동을 깊이 전개하여 여러 민족 촌민들의 교왕, 교류, 융합을 힘써 촉진했다.

또한 량호한 생태, 지역 우세를 빌어 거주하기 적합하고 관광하기 좋은 향촌진흥 시범촌 건설목표에 모를 박고 검정귀버섯 양식, 아로니아 재배 등 친환경, 무공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중약재 재배 및 가공, 문화, 관광 등 3개 분야를 통합해 주변 진과 촌의 농가를 치부에로 이끌었다. 이와 동시에 정암촌은 목이버섯 심층가공 및 관련 제품 가공, 레저관광, 민속문화 부각, 음식, 오락을 일체화한 지역 향촌진흥 브랜드촌을 구축하고 새로운 제1, 제2, 제3 산업의 융합, 발전 구도를 형성해 산업진흥으로 향촌진흥과 향촌경제의 다원화 발전을 추동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사진 도문시당위 선전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장춘시 록원구에 위치한 궤도전차 주제 장터가 6월 2일 정식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 낮에는 학생들이 견학을 할 수 하고 밤에는 시민들이 정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맛있는 료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구역에서 복고 풍격의 사진을 찍으면서 도시의 력사문화 매력을 한껏 느낄 수...
  • 2024-06-0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6월 4일에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김봉길이 더는 연변룡정팀 감독을 맡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연변룡정축구구락부 공식 공고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김봉길 감독과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김봉길 감독이 더는 연변룡정축구구락부의 감독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2023년 1월,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에...
  • 2024-06-04
  • 사시‘김희 떡집’의 사장 김혜성2024년 6월 2일, 웃음과 폭죽소리 속에서 장춘시 조양구 건궁남로에 위치한 ‘김희 떡집’이 개업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가게 사장은 90후 김혜성, 상해에서의 고수입 직장을 뒤로 한채 단연 장춘으로 돌아와 창업에 뛰여든 그는 계승과 혁신으로 조선족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
  • 2024-06-04
  • 일전, 연변주 및 연길시 공안국은 ‘공안복무 령거리, 문턱 없는 인재 정착(公安服务零距离、人才落户无门槛)’ 교정 진입 활동 및 연변대학학구복무소 현판식을 가졌다.소개에 따르면 연변대학학구복무소의 설립은 공안기관과 연변대학이 ‘두가지 융합’의 새로운 기제를 운행하는 효과적인 조치로 새시대 ‘풍교경험’의...
  • 2024-06-04
  • 3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는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에 대해 해독하고 우리 성의 ‘6.5 환경의 날’활동 관련 상황을 공포했다.2023년,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전 성 생태환경계통은 ...
  • 2024-06-04
  • 체육절 개막식 현장5월 31일, 제74회 6.1국제아동절을 앞두고 길림성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민족정을 전승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한 체육절 및 6.1취미운동회가 개최되였다. 운동회에서 각 학급 선수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하나같이 생기발랄, 각자의 풍채를 과시하며 자립자강, 완강한 분투, ...
  • 2024-06-04
  • -30여년전 골회함 안고 천만리 길 달려왔던 요조당, 림소란 부부를 추억하여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92년 8월14일이였다. 당시 화룡시 서성진발행소에서 사업하고 있던 필자는 서성진 서성촌 제3촌민소조에 과거 이 마을에 하향지식청년으로 내려왔던 상해지식청년 부부가 찾아왔으니 가서 취재해보라는 진당위 문서 ...
  • 2024-06-04
  • 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
  • 2024-06-03
  • 6월 1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룡정팀 대 광서평과하료팀 경기현장에 23명의 특별한 어린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길시에서 온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6.1’ 국제아동절을 보냈다.이날 경기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선수들과 연변주부녀아동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
  • 2024-06-03
  • “재판장님, 얼마전 다친 후로 호전되지 않다보니 거동이 불편합니다. 제가 일부러 법정에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으로 법정에 나갈 수가 없네요…”“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흘후에 집에 가서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5월 24일, 연길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은 한 위법범죄사건을 심리했다. 이...
  • 202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