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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철저한 대비로 증수기 안전 확보에 총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5일 08시40분    조회: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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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수기에 들어선 이래 훈춘시는 큰 홍수에 대처하고 큰 위험에 대응하며 큰 재난을 구조하는 데 립각해 각급의 책임을 다지고 사업조치를 혁신했으며 홍수방지, 긴급 구조, 처리 능력을 전면 향상시켜 증수기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훈춘시는 342만원을 투입해 구조뽀트, 배수설비, 모래자루 등 62가지 류형의 10만 9000여개 홍수방지, 가뭄대처 긴급물자를 비축하고 사전에 여러 향진, 가두에 구명조끼, 모래자루 등 2만 5000여개의 긴급물자를 발급했다. 기존 170협대역의 무선통신 설비를 보수, 정비하고 길림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 38대의 위성통신 전화를 신청해 춘화진, 밀강향, 경신진 등 외딴 지역과 산홍수 발생 위험이 있는 촌에 설치하여 통신이 끊기는 상황에서 지휘, 통제 사업을 정상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또한 석재 1.5만립방메터를 비축해 훈춘시 전역의 긴급 재해구조, 처리에 투입될 수 있게 했다. 한편 전문가팀을 구성해 홍수방지 사업에 기술적 보장을 제공했다. 당직, 정보 보고 및 기층으로 향하는 홍수방지 책임자의 ‘응답’기제를 엄격히 시달하고 물자, 설비와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최저선을 고수하고 위험, 우환으로 재난이 초래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함으로써 전력을 다해 홍수방지 방어전을 잘 치렀다. 훈춘시는 하천, 저수지, 산홍수재해방지 등 책임자 1375명을 명확히 하고 85개 주요 제방과 117개 촌급 순찰구간에 324명의 책임자를 배치했다. 또 ‘로룡구저수지 하류 인원 이전 방안’, ‘룡산, 오가산 저수지 하류 인원 이전 방안’을 작성하고 차량, 안치소, 공급보장 슈퍼를 배치했으며 응급, 발전및개혁, 상무 등 8개 중점 부문 련동기제를 확정해 위험 대피, 이전 직책이 효과적으로 시달되도록 보장했다.

경내 하천 제방, 저수지, 못, 산지 재해지역과 수역 관련 풍경구, 오래된 다리, 시공중인 공사 등 중점 장소, 위험한 장소에서 감독, 조사, 위험제거 사업을 상시적으로 펼쳐 중소하류 홍수, 산홍수, 토석류, 산사태 등 재해방지 사업을 잘 전개했다. 현재까지 룡산, 오가산 저수지는 증수기 제한 수위를 넘기지 않았으며 권하 준설 작업을 펼치고 진흙 1.12만립방메터를 처리했다. 그리고 시구역에서 우수, 오수 배수우물 1540개, 배수도관 35킬로메터를 검사하고 우수, 오수 분류개조 공사 과정에 도관망 32.7킬로메터를 개조했으며 시내의 물이 고이기 쉬운 장소에 전문일군을 파견해 중점적으로 감독했다. 서류에 등록된 238곳의 지질재해 잠재적 위험이 있는 장소를 조사하고 영안진 신지방촌과 황산촌에서 지질재해 비상대처 훈련을 조직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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