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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호진 재해복구작업에 총력 주민 생산생활 질서 있게 회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5일 08시55분    조회: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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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태풍 ‘개미’와 극한 날씨의 영향으로 몇차례 폭우가 쏟아지면서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저수지는 목단강의 높은 수위로 인해 역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저수지 무넘이 길의 배수로가 물에 잠기고 수면 높이가 수로의 꼭대기를 초과했다. 련일간 여러 관련 부문, 단위에는 인원을 조직하고 기계를 배치해 재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련이어 폭우가 내리고 돈화시 대부분 하천이 목단강 하류에 있는 안명호 구간을 흘러지나면서 목단강 안명호 구간에서 수문 자료를 기록한 이래 최고 수위의 홍수가 발생했다. 안명호진은 공안, 교통, 소방, 삼림방화 등 부문의 협력으로 1431명 대중을 긴급 전이하고 안치시켰다.

1일, 안명호진에서는 위생건강, 수리, 전력, 소방, 주택및도시농촌건설, 도시관리, 통신 등 부문으로부터 정예일군을 선발해 긴급 복구, 배수, 준설, 소독 등 작업을 펼치고 향진 간부와 자원봉사자들 또한 각자 일터에서 재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여러 부문에서는 523명의 사업일군을 파견하고 양수, 준설 등 기계 29대를 배치해 진구역의 고인 물 28만 8300립방메터를 배출하고 4200평방메터의 진흙을 처리했으며 제방 1곳을 긴급 보수했다. 수역 관련 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은 전력, 물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생산, 생활이 질서 있게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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