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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도서관’ 책읽기대회 열려 최고독서인과 우수독서인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5일 08시57분    조회: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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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도서관, 연변도서관학회와 각 현(시) 공공도서관에서 주관한 연변 제1회 ‘살아있는 도서관’ 책읽기대회 결승이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

‘독서로 물든 새시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전민열독 시범보급 시리즈활동중의 하나인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얻은 통찰과 생각을 관객과 나누며 책이 우리에게 주는 정신적인 힘과 지혜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돈화시도서관 부관장 사효심은 소설 《바다같은인생(人生海海)》를 읽고 느낀 점을 발표했다. 그녀는 ‘살아있는 도서관’ 책읽기대회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대중의 독서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도문시제1소학교 1학년 3학급 학생 왕지훤은 《소년이 읽는 서유기》를 소개하며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종 6명의 최고독서인과 20명의 우수독서인을 선정했다.

연변도서관 사회교육부 주임 김송훼는 “지난해 연변은 ‘독서로 물든 새시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독서문화를 확산시켰다. 올해에는 책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독자들에게 더 많은 책을 읽도록 이끌어 책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글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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