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오늘(5일) 오전 감독 교체를 선언했다. 구단측은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한국인 리기형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새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하루전 구단측은 역시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전임 감독 이반과의 리별을 알렸다.
새 감독 리기형은 1974년생으로 선수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일찍 수원삼성, 성남일화, 서울FC 등 팀에서 뛰였고 은퇴 후 감독생활을 했다. 최근 맡은 팀은 한국 2부리그의 성남FC,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팀을 이끄는 동안 11승 12무 16패의 성적을 거두고 경질됐다.
리기형 감독의 도래에 팬들은 "환영합니다. 함께 연변축구의 쾌락을 만끽해요.", "내용은 허접해도 괜찮으니 우선 잔류를 해주세요...", "연변팀은 지금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의 실력을 정확히 가늠하는 것이다. 올해는 무엇보다 잔류에 집중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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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사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공식 틱톡계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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