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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하고 지혜를 계발하고 마음을 윤택하게 하는 문화활동을 더 많이 펼쳐야”(총서기의 인민정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5일 14시23분    조회: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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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습근평 총서기는 호남 상덕하거리를 찾아 고찰했다. 현지 무형문화유산 기예전시를 관람한 뒤 총서기는 “다채로운 지방특색의 전통문화는 찬란한 중화문명을 함께 구성하고 있으며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추진하기도 한다. 상덕은 문화전승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현악기, 고강, 구호 등을 적당한 매개체로 잘 전승하고 잘 리용하며 시대와 더불어 잘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5월, 습근평 총서기는 산동성을 고찰할 때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을 번영발전시키고 문화혜민공정을 혁신적으로 실시하며 문화디지털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주의선진문화가 경제발전을 위해 동력과 효과를 높이고 관광레저를 위해 내포와 매력을 더하며 도시와 농촌 사회를 위해 옳바른 기풍과 활력을 증진시키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화는 소리없이 만물을 적시는 물과 같으며 정신문화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는 시시각각 존재한다.

현재 절강성 농촌에서는 농촌문화강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책을 보고 글씨를 쓰고 연극을 구경하는 등은 마을사람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했다.

“기층문화진지, 기층문화내용과 기층문화대오건설을 잘 틀어쥐고 청소년 특히는 미성년자, 로인 특히는 농촌 로년녀성, 외래인구 특히는 외래농민공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야 한다.” 2004년 8월 24일, 당시 절강성당위원회 서기였던 습근평동지는 절강성 소흥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이같이 지적했다.

인민의 생활수준이 부단히 향상됨에 따라 문예작품을 포함한 문화제품의 질, 품위, 풍격 등에 대한 인민의 요구도 더욱 높아졌다.

“농촌 문화자원을 통합하고 농민들이 즐겨 참여하는 대중적인 문화활동을 널리 전개해야 한다.”

“건강에 유익하고 지혜를 계발하고 마음을 윤택하게 하는 문화활동을 더 많이 펼쳐 더 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전국을 둘러보면 현마다 도서관, 문화관이 있고 향마다 종합문화센터가 있다. ‘박물관 밤놀이’, ‘도서관 도장깨기’, ‘단체로 미술전람회 구경’, ‘문화관에서 야간학교 다니기’ 등 참신하고 독특하며 풍부하고 재미있는 활동은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충실히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계발하고 있다.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의 생활방식과 정신풍모는 일신되였다.

덕은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문화는 사람을 감화하는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량식창고가 가득 차면 례절을 알게 되고 먹고 입을 것이 풍족하면 자연히 영광스러운 것과 수치스러운 것을 알게 된다.”—수천년 동안 중국 고대인들의 이러한 추구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화로운 현대화’를 통해 질적 수준이 더욱 높고 더욱 심층적으로 구현되였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월극은 절강성 승주시 감림진 동왕촌에서 탄생했다. 이곳은 경제발전이 빠를 뿐만 아니라 문화활동도 잘 전개되였다. 2004년 12월 14일, 승주시 월극단이 1년에 130~150회 공연을 하는데 그중 80%가 농촌을 대상으로 하고 백성들의 집문 앞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동왕촌에서 들은 당시 절강성당위원회 서기인 습근평동지는 매우 기뻐하며 “정신문명건설 특히 사상도덕건설을 진행할 때에는 반드시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형식과 실제적인 방법으로 광범한 대중이 즐겁게 배우고 쉽게 리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격려했다.

문화로 사람을 감화하고 교육하며 생동한 필치, 아름다운 선률, 감동적인 형상은 선한 것을 추구하고 분발향상하는 가치관을 전달하고 사람들을 분발시키고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마을문화행사(村晚)’를 마친지 얼마 안되여 강소성 서주시 가왕구 마장촌의 문화강당이 또 떠들썩해졌다. 활동을 조직하고 사업을 하는 촌민들은 열정이 왕성하고 패기가 높으며 열의가 넘쳤다.

“농촌정신문명건설은 매우 중요하다. 물질이 정신으로, 정신이 물질로 전환하는 것은 변증법적 관점이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려면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함께 틀어쥐고 특히 농민의 정신풍모를 향상시키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2017년 12월 12일, 이곳에서 촌민악단의 리허설을 관람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변증법적인 관계를 이렇게 해석했다.

주머니도 두둑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두뇌도 무장시켜주는 ‘마을슈퍼리그’와 ‘마을문화행사’는 활력이 넘치고 도시와 농촌의 열기가 들끓고 있어 아름다운 행복에 대한 사람들의 추구를 해석했으며 활력이 넘치는 중국도 보여주었다.

올해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는 운남성 남충시 가릉구 지강소학교 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그들이 시종 덕지체미로의 수양을 전면적으로 갖추고 당과 나라를 사랑하고 자립자강하며 분발하고 향상하는 새 시대 훌륭한 소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05년 5월 17일, 당시 절강성당위원회 서기로 있던 습근평동지는 절강성 소흥시 청소년활동센터를 고찰할 때 “청소년들은 조국의 미래이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중시를 돌리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바 청소년들의 지식 축적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때 교육과 오락을 융합한 현장체험수업을 듣고 있는 어린이들은 무척 흥분되여있었다. 고찰시 습근평동지는 어린이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제작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청소년시기는 ‘줄기가 자라나고 이삭이 패는 시기’인바 건전하고 유익하며 계시를 받을 수 있고 심령을 맑게 하는 교육, 수업 그리고 문화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무형문화유산 견학, 경전 독서, 혁명성지 탐방 등 활동을 조직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씨앗이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뿌리 내려 싹트게 되였고 분투하려는 호매로운 감정이 충만하게 되였다…

문화가 륭성해야 국운이 흥하고 문화가 강해져야 민족이 강성해진다. 신주대지에서 주제가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활동들이 펼쳐짐으로써 억만 인민은 패기, 기대와 저력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마음과 힘을 합쳐 새 로정에서 분발정진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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