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입에 쓴 중약, 설탕을 첨가해도 되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5일 14시44분    조회:12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약의 쓴맛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골머리를 앓는데 이는 환자의 약을 복용하는 체험에 영향줄 뿐만 아니라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순응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쓰디쓴 중약, 설탕을 넣어 맛을 향상시킬 수 있을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중약이 쓴 리유를 알아야 한다.

중약이 쓴 것은 주로 알칼로이드, 페놀화합물 등 활성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성분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습기를 제거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약리학적 작용이 있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는 쓴맛을 갖고 있다. 쓴맛은 중약의 속성일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를 발휘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설탕’은 중의리론에서 무엇인가?

중의리론에서 설탕은 감미료일 뿐만 아니라 특정 약성과 효과가 있다. 설탕의 종류에 따라 성미도 다르다.

례를 들어 백설탕은 특성이 평평하고 황설탕은 특성이 따뜻하여 선택적으로 첨가하지 않으면 약물의 원래 특성과 충돌하여 치료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례를 들어 설탕 중의 철분, 칼시움 등 이온은 중약 속의 단백질, 탄닌과 화학작용이 발생하여 약물의 효능에 더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중약에 임의로 설탕을 첨가하면 약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약의 쓴맛을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있을가?

1. 약액의 온도를 조절한다. 미뢰(味蕾)는 온도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낀다. 중약을 30~40℃로 랭각하면 쓴맛에 대한 느낌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2. 신속하게 복용한다. 약액을 신속하게 복용하면 구강내에서 약액이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켜 쓴맛에 대한 감지를 줄일 수 있다.

3. 혀끝과 접촉하는 것을 피한다. 혀끝은 쓴맛을 느끼는 가장 민감한 기관구역으로 약을 복용할 때 가능한 한 혀뿌리까지 약액을 보내주는 것이 좋다. 숟가락이나 빨대를 사용하면 약액이 직접 목구멍으로 들어가 혀끝과 접촉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4. 미지근한 물로 입을 헹군다. 약을 복용한 직후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면 쓴맛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구강위생에도 도움이 된다.

5. 처방을 개인별로 조정한다. 의사는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감초, 대추 등 약재를 추가하여 쓴맛을 줄이고 약효에도 영향주지 않게 약처방을 조절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전국의료보장표준화사업조설립대회가 18일 국가의료봉장국에서 소집되였다. 기자가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사업조는 제반 의료보장기준을 통일적으로 제정함으로써 의료보장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의료보장 표준화는 진료의 편리함과 밀접히 련계되여있다. 국가의료보장국은 2018년 설립된이래 의료보험의약품...
  • 2024-07-19
  • 여름에는 날씨가 무더운데 이 때 인체의 양기가 겉으로 드러나고 내허하여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더위가 인체에 침투될 수 있다. 더위를 식히는 과정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음과 양은 인체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전일체이지만 각각의 강조점이 있는데 음기는 주로 물질의 한면을 반영하고...
  • 2024-07-19
  • 여러 나라의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추세로 인한 량극 빙설의 빠른 녹음으로 인해 지구의 자전속도가 늦어지고 있고 지구의 ‘하루’가 따라서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국가과학원학보》가 15일 게재한 해당 연구보고에 따르면 그린란드와 남극 등 지역의 빙설이 빠르게 녹으면서 ...
  • 2024-07-19
  • 최근 인터넷에는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이 중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기도문까지 올렸다. 17일, 종남산은 통풍과 감염으로 인해 병변이 생겼지만 현재 회복이 잘되고 있고 걷기가 조금 어려울 뿐이라고 응답했다. 통풍의 고통은 얼마나 무서운가? 통풍은 혈중 뇨산수치가 높아 뇨산결정이 관절안에...
  • 2024-07-19
  • 중공 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원회의가 2024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3중 전회 공보에서 제기한 중국의 목표를 알아보자! 개혁 진일보 전면 심화의 총목표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킨다.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2035년 목표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시장경...
  • 2024-07-19
  • 최근 몇년 동안 아동전화시계 기능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다. 처음의 간단한 위치추적, 전화받기로부터 이제는 사진찍기, 채팅, 영상통화, 모멘트에 올리기, 게임하기에 이르기까지… 아동전화시계의 소셜 및 오락 속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데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5...
  • 2024-07-19
  • 말할 때도 아프고 밥을 먹거나 물을 마셔도 아프고 잘 때도 아프다… 구강궤양은 일종의 흔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궤양 외에도 생식기궤양, 눈 염증 및 관절 손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실 이런 사람들은 속칭 베체트병이라고 불리는 백사병(白塞病)에 걸렸다! 백...
  • 2024-07-19
  • 한여름날 비가 많이 내리면서 운남 각지는 야생버섯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시기에 들어섰는데 모양이 특이한 각종 야생균들이 끊임없이 자라나고 있다. 17일, 보산시 창녕현에서 촌민들은 산에서 풀을 베다가 하얀색의 초대형 야생균군을 발견했는데 크기가 거대했다. 그중 가장 큰 한그루는 직경이 90cm, 높이가 80cm에 달...
  • 2024-07-19
  • 북경항공항천대학 과학연구단체는 자주적으로 개발한 신형 정전기모터를 사용하여 무게가 4.21그람에 불과한 태양에너지 동력 초소형무인기 개발에 성공하여 순수한 자연광에너지공급에서 지속적인 비행을 실현했다. 관련 성과는 7월 18일 국제학술잡지 《자연》에 발표되였다. 태양에너지로 대형무인기를 움직여 비행하게...
  • 2024-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