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위험 알림
최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구직자를 포함한 광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식의 사기 대출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 알림을 발표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사기 대출을 어떻게 예방하고 피면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중경시 파남구의 장선생은 인터넷플랫폼을 통해 구직을 하던중 모 물류회사의 높은 로임의 채용정보에 매료되였다. 회사는 그에게 지정된 모델의 화물차를 구매하도록 요구하면서 대출을 받아 차를 사면 ‘계약금 제로’(零首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선생은 별 생각이 없이 회사가 안내한 대로 자동차 대출금액 11만원과 차량손해보험금 12만원을 신청했다.
입사 후 장선생은 매달 버는 돈이 자동차대출 상환금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환불을 신청했지만 회사는 오히려 고액의 위약금을 요구했다. 사기를 당한 것 같아 장모는 즉시 증거를 수집해 경찰에 신고했다. 결과 화물차 가격은 7만 4000원에 불과해 차량 대출금액과 손해보험금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관련 책임자는 위험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무료’, ‘계약금 제로’, ‘제한된 시간’과 같은 경영판매 용어와 선전방법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용정보는 정보공개플랫폼, 기업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차 검증하고 각종 광고의 유혹을 거부하며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난 높은 로임 대우, 고수익 약속, 대출로 화물차를 구매하는 ‘계약금 제로’ 등을 경계해야 한다.
최근 강소성 상주시의 모 단설기가게 주인은 사기함정에 빠질 번했다. 그에 따르면 한 손님이 온라인으로 단설기를 주문한 뒤 화상통화를 요구했다. 이어 다른 휴대전화로 결제코드를 보여주면 코드를 스캔해 결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결제플랫폼의 결제코드가 영상화면에 입력되면 범죄자가 돈을 이체해갈 수 있다. 다행히 이 단설기가게 주인은 과거 인터넷을 통해 사기 관련 알림을 익혔기에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범죄자들은 다양한 사기수법을 일삼는데 심지어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리용하여 사기를 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기방지 수법을 장악함과 동시에 관련 부문에서 발표하는 위험 알림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련 과학보급계정을 열람하는 등 새로운 사기극의 식별 및 예방 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가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금융기구와의 협상, 업종조정조직에 조정 신청, 금융감독관리부문에 반영, 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법에 따라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형사범죄혐의가 있을 경우 즉시 공안기관에 제보해야 한다.
근년에 일부 범죄자들은 ‘권익 대리수호’라는 명목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해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이런 사기수법에 속아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법치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崔美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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