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인민, 다채로운 민속공연으로 관광객 향해 손짓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6일 10시00분    조회:2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일, 연길시문화관과 연길시민속예술단의 배우들은 연길공항 대합실에서 려행객들에게 아름다운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조선족 특색이 다분한 곡조에 아름다운 무용과 의상에 려행객들은 발길을 멈추었고 려행객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북경 관광객 리선생은 안해와 함께 노래소리에 매료되여 공연 틈틈이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휴가를 보내려고 연길에 왔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보기 드문 민속공연을 감상하게 되여 아주 행운이다. 격정적이고 즐겁고 오색찬란하며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상상했던 연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노래와 춤 등 총 13개 문예종목이 펼쳐졌다. 연길시민속예술단 책임자 주헌일은 “최근 연길공항과 백화점, 여러 거리 등 장소에서 공연하게 될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의 문화향연과 연변 특색의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고 표했다. 

이번 공연은 ‘민예(民艺), 민속(民俗), 민풍(民风)’을 주제로 연변주의 우수한 민간문화단체들이 기층으로 내려가는 ‘백단회연(百团汇演)’행사의 하나로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의 주최와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과 연변군중예술관의 주최로 7월부터 12월까지 각지에서 펼쳐지게 된다. 공연은 전통명절과 법정휴일을 최대한 리용하여 브랜드 군중문화활동을 혁신하고 융합하며 지역 상황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군중문화단체들을 조직하여 사회구역과 거리, 관광지 및 농촌에 들어가 다양한 형태의 문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공연에는 연변주의 총 20개 단체가 참가하며 총 40회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느데 그중에서 연길시에서는 3개 단체가 참여해 6차례 공연을 펼친다. 참가한 우수한 민간문화단체중에서 우수한 단체를 성에 추천하여 최종적으로 전국 ‘백단회연’집중전시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74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도문편지난 12월19일 기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계렬 취재 활동 취재팀을 따라 훈춘시에 이어 도문시로 향발해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고품질 발전 이야기를 계속하여 실지 탐방했다.도문변경경제합작...
  • 2024-12-30
  • 우리 나라 도시를 휩쓴 '굿즈 경제'가 화제다. 관련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굿즈 판매점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굿즈'는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등 대중문화 요소를 테마로 한 주변 상품을 말한다. Z세대나 2000년대생 사이에서만 류행하던 굿즈 상품이 이제는 우리 나라 전역...
  • 2024-12-30
  • 내두산촌의 빙설락원은 9만평방메터의 넓은 부지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력대 최대 규모로 확장되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국렬차는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거기에 눈썰매, 바나나보트 등 신나는 겨울 놀이기구와 함께 눈밭에서 잊지 못할 추...
  • 2024-12-30
  • 25일, 2024년 겨울철 관광 직통차 제품정보 발표회에 따르면 2024-2025년 연변 겨울철 관광 직통차가 12월 28일부터 전면 운행하게 된다.해당 겨울철 관광 직통차는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 운행하게 되는데 올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풍경구와의 련동을 강화해 가장 대표적이고 인...
  • 2024-12-30
  •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한 제123회 연변주 조선족장기 고수전이 12월28일 연길시 의란진 북대촌 촌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조선족장기애호가들 사이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장기기력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고수전에는 연길, 훈춘, 도문 등지의 조선족장기협회 22명 장기 고수들이 참가했다.치렬한 각...
  • 2024-12-30
  • 길림성체육국 공식틱톡계정에 따르면 현재 운남 옥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래년 1월말까지 이곳에서 훈련하게 되며 다음 단계 전지훈련 장소는 제주도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현재 연변룡정구락부는 이미 채무청산을 완료한 상황이며  장오개 등 3명이 팀을 떠났다. 올해 여름, 24살인 장오...
  • 2024-12-30
  • 20일 연변주상무국은 틱톡플래트홈과 손잡고 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 및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가동회를 갖고 올겨울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2일간의 빙설소비는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겨울 소비의 성연을 선사하게 된다.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에...
  • 2024-12-30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