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인민, 다채로운 민속공연으로 관광객 향해 손짓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6일 10시00분    조회:14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일, 연길시문화관과 연길시민속예술단의 배우들은 연길공항 대합실에서 려행객들에게 아름다운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조선족 특색이 다분한 곡조에 아름다운 무용과 의상에 려행객들은 발길을 멈추었고 려행객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북경 관광객 리선생은 안해와 함께 노래소리에 매료되여 공연 틈틈이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휴가를 보내려고 연길에 왔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보기 드문 민속공연을 감상하게 되여 아주 행운이다. 격정적이고 즐겁고 오색찬란하며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상상했던 연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노래와 춤 등 총 13개 문예종목이 펼쳐졌다. 연길시민속예술단 책임자 주헌일은 “최근 연길공항과 백화점, 여러 거리 등 장소에서 공연하게 될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의 문화향연과 연변 특색의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고 표했다. 

이번 공연은 ‘민예(民艺), 민속(民俗), 민풍(民风)’을 주제로 연변주의 우수한 민간문화단체들이 기층으로 내려가는 ‘백단회연(百团汇演)’행사의 하나로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의 주최와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과 연변군중예술관의 주최로 7월부터 12월까지 각지에서 펼쳐지게 된다. 공연은 전통명절과 법정휴일을 최대한 리용하여 브랜드 군중문화활동을 혁신하고 융합하며 지역 상황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군중문화단체들을 조직하여 사회구역과 거리, 관광지 및 농촌에 들어가 다양한 형태의 문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공연에는 연변주의 총 20개 단체가 참가하며 총 40회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느데 그중에서 연길시에서는 3개 단체가 참여해 6차례 공연을 펼친다. 참가한 우수한 민간문화단체중에서 우수한 단체를 성에 추천하여 최종적으로 전국 ‘백단회연’집중전시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3
  •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 2024-10-28
  • 천진시가 중국의 해양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해안선 길이가 153킬로메터에 이르는 천진시는 유구한 력사문화 도시이자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도시이다. 이에 이곳에선 항구, 산업, 도시를 융합해 색다른 해양 문화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냈다.특히 지난 국경절 련휴 기간에는 동강친해(东疆亲海)공원 음악...
  • 2024-10-28
  • 산동성 태안시에 위치한 태산관광지에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는 로봇개가 등장했다. 이는 태산문화관광그룹 부동산관리회사에서 화물 운반과 쓰레기 수거용으로 테스트 중인 로봇개로, 산악 관광지의 쓰레기 처리 및 인력 운송 제한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산관광지에서 로봇개를...
  • 2024-10-28
  • 10월 26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인들의 문학탐방 ‘천년의 전통, 그 뿌리를 만나보다’ 행사가 길림성도문강제약회사내에 자리잡은 도문시 량수진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분적 회원들과 문학애호가, 촬영가, 탐석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 2024-10-28
  • 인터뷰 화면 캡쳐.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얻은 것도 있는 경기였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 2024-10-28
  • 27일 저녁 대련보만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련맹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팀(U-16)은 한국팀(U-16)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똑같이 3승 1무, 승점 10으로 래년 4월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팀은 앞서 3경기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부탄을 6대0으...
  • 2024-10-28
  • 유엔 중남미·까르비경제위원회가 10월 23일 칠레 수도 산띠아고에서 발표한 〈2024 중남미·까르비 지역 국제무역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국제 무역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주요 교역 파트너중에서 수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
  • 2024-10-28
  • 9월 16일, 독일 하노버 국제교통운수박람회에서 사람들이 동풍자동차전시구역에서 E-STAR V7 상용차를 참관하고 있다./신화넷상무부 부장은 왕문도는 10월 25일 유럽련맹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돔브로우스키스와 화상 회담을 가졌다.이날 상무부에 따르면 량측은 가격 약속을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련맹의 반보조금...
  • 2024-10-28
  • 남방항공은 10월 29일부터 연길-대련-성도 천부 왕복 로선을 새롭게 개통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대련-성도 천부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15시에 연길공항에서 떠나 대련을 거쳐 21시30분에 성도천부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8시에 성도천부공항에서 리륙하여 다시 대련을 거쳐 14시 15...
  • 2024-10-28
  • 길림성은 옥수수 재배의 큰 성이다. 송료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은 ‘동북곡창 ’으로 불리운다. 최근 이곳의 300여만무의 옥수수도 수확철에 들어섰다. 밭의 수확기는 옥수수 이삭의 껍질을 직접 벗겨내고 짚과 함께 분쇄하여 밭에 돌려줄 수 있다. 리수현 강성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책임자 궁설...
  • 2024-10-2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