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백산문예상’수상자인 길림시 녀작가 양일(杨逸)의 장편소설 ‘동산요’가 작가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
북국 강성의 산수와 인문을 생동하게 묘사하고 산간마을의 거대한 변화를 구가한 이 문학력작은 일찍 국가급 중점문학 정기간행물 ‘중국작가’ 잡지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길림시에서 처음으로 중국작가협회 ‘새시대 산간마을의 거대한 변화창작계획’ 에 당선된 장편소설이다.
양일은 3년에 거쳐 길림시 여러 향진과 촌툰에 심입하여 생활을 체험하고 생동한 필치로 산천지모, 풍토인정, 력사문화를 묘사하였으며 송화강, 북산묘회, 옛거리 등 도시와 농촌의 생활장면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보여주었고 생생한 인물형상을 많이 창조하였으며 강인하고 선량하며 락관적인 강성인민들이 당의 령도하에 힘써 분투하여 산과 농촌의 거대한 변화를 실현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22년 8월초, 중국작가협회는 문학신인을 육성하고 산간마을 사람들이 산간마을 격변을 쓰는 방식으로 새시대 중국이야기를 잘 들려주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새시대 산간마을격변 창작계획을 가동했다.
지난 5월 20일까지 도합 32편의 작품이 이 계획에 선정되였는데 여기에는 길림성의 두 작품이 포함된다.
장편소설 ‘동산요’의 입선과 출판은 길림시 현실주의 제재의 장편소설 창작이 돌파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을 표징한다.
/송화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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