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 상반년 지역생산총액 6% 성장… 신질생산력 한몫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6일 13시24분    조회:1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동력전지 생산작업장 일각.

지역생산총액 지난해 동기 대비 6.0%,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 7.2%,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3.6% 증가… 이는 상반년에 장춘시가 내놓은 안정 속에서 전진하는 경제발전 성적표다. 각 ‘과목’ 성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운 프로젝트가 륙속 가동되고 신질생산력이 재빨리 형성되며 새로운 소비업태가 한창 흥성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장춘경제의 신질생산력 ‘함금량’이 충분하고 현대화산업체계가 재빨리 구축되고 있으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조업으로 산업 사슬 보강

동력전지를 만재한 화물차량이 장춘시자동차산업개발구에 자리잡은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8키로메터 상거한 울산로에 있는 홍기자동차공장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 동력전지는 홍기자동차에서 새로 개발한 EH7 신에너지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전에는 장춘 완성차공장에서 가장 가까운 동력전지 생산기지가 무려 1300키로메터나 떨어진 산동성에 있었다.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공정부 가증박 부장은 “우리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동력전지는 저온에서 견디는 성능이 량호하며 빠른 교환과 에너지 보충을 실현할 수 있는바 장춘 신에너지자동차산업 사슬 핵심 고리의 공백을 메웠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제1자동차그룹과 비야디그룹이 합작하여 건설하였는데 총투자가 180억원에 달하며 45기가와트시 생산능력 계획에 따라 3기로 나눠 건설하는데 1기 공사가 올해 2월에 조업에 들어갔다. 동북지역의 첫 신에너지자동차 동력전지생산기지로서 앞으로 동북로공업기지 자동차산업의 전환 승격과 고품질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게 된다.

현재 장춘시는 년내에 증가량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전 주기에 거쳐 추적 써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오디제1자동차신에너지, 중차신에너지, 풀센스자동차전자 등 일련의 프로젝트가 속속 생산능력을 방출하여 전 시 공업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성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 구동으로 신질생산력 형성

지난 4월 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는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차량용레이자통신기지소를 리용하여 ‘길림1호’ 위성에 탑재한 레이자단말기와 위성ㅡ지면 레이자고속영상전송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장광회사가 위성ㅡ지면 레이자고속영상전송 전반 사슬의 공정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장광회사에서 제조한 108개의 ‘길림1호’ 위성이 지구 궤도를 운행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아미급 상업원격탐지위성 군체로서 바야흐로 전세계에서 중요한 우주비행 원격탐지 정보원천으로 되고 있다.

원격탐지위성산업집군, 신에너지자동차산업집군, 광전자산업집군… 현재 장춘은 신흥산업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여러가지 산업이 지탱하는 신질생산력 구도가 재빨리 형성되고 있다. 

산업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확장하고 산업발전의 새로운 코스를 개척하여 신질생산력의 집결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서 과학기술혁신의 지지를 떠날 수 없다. 다음 단계에 장춘시는 중국과학원 장춘광기소, 길림대학 등 대학교, 연구단위와의 협력 강도를 높여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련결 효률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수준을 제고하며 위성인터넷 련결, 인공지능, 공업인터넷을 대표로 하는 미래산업의 새로운 고지를 지향해 포국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새로운 소비업태 시장 활력 불러일으키다

여름밤 장춘 성투남계리문화관광소진은 찬란한 불빛과 음악의 멜로디, 대형스크린에 동반해 시민과 외지의 관광객들은 무더위를 잊고 동북의 시원한 한여름을 즐기고 있다. 작년 11월에 개업한 컨테이너 특색의 공원 야외 상업거리로서 성투남계리문화관광소진은 여러 년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다차원 놀이 체험을 제공하여 일거에 장춘 인기관광지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장춘시동식물공원의 서유기테마파크도 열기가 뜨겁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년 장춘시동식물공원의 영업수입은 2,000여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2.86%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써비스산업을 둘러싼 관광휴가, 문화창의, 전시경제 등 업종을 중점으로 앞으로 방특문화과학기술산업단지, 시공려정메타버스우주과학기술관 등 문화관광 대상이 륙속 장춘에서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식이 빠르게 궐기하여 소비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게 될 전망이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 [신화통신 서울 9월 26일]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이 발표한 데 따르면 이번 연습은 29일까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진행되는데 량국 해군의 련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합동연습의 내용에는 해상 반특수 작전, 반잠수전, 방공전, ...
  • 2022-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