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 상반년 지역생산총액 6% 성장… 신질생산력 한몫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6일 13시24분    조회:1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동력전지 생산작업장 일각.

지역생산총액 지난해 동기 대비 6.0%,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 7.2%,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3.6% 증가… 이는 상반년에 장춘시가 내놓은 안정 속에서 전진하는 경제발전 성적표다. 각 ‘과목’ 성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운 프로젝트가 륙속 가동되고 신질생산력이 재빨리 형성되며 새로운 소비업태가 한창 흥성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장춘경제의 신질생산력 ‘함금량’이 충분하고 현대화산업체계가 재빨리 구축되고 있으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조업으로 산업 사슬 보강

동력전지를 만재한 화물차량이 장춘시자동차산업개발구에 자리잡은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8키로메터 상거한 울산로에 있는 홍기자동차공장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 동력전지는 홍기자동차에서 새로 개발한 EH7 신에너지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전에는 장춘 완성차공장에서 가장 가까운 동력전지 생산기지가 무려 1300키로메터나 떨어진 산동성에 있었다.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공정부 가증박 부장은 “우리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동력전지는 저온에서 견디는 성능이 량호하며 빠른 교환과 에너지 보충을 실현할 수 있는바 장춘 신에너지자동차산업 사슬 핵심 고리의 공백을 메웠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제1자동차그룹과 비야디그룹이 합작하여 건설하였는데 총투자가 180억원에 달하며 45기가와트시 생산능력 계획에 따라 3기로 나눠 건설하는데 1기 공사가 올해 2월에 조업에 들어갔다. 동북지역의 첫 신에너지자동차 동력전지생산기지로서 앞으로 동북로공업기지 자동차산업의 전환 승격과 고품질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게 된다.

현재 장춘시는 년내에 증가량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전 주기에 거쳐 추적 써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오디제1자동차신에너지, 중차신에너지, 풀센스자동차전자 등 일련의 프로젝트가 속속 생산능력을 방출하여 전 시 공업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성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 구동으로 신질생산력 형성

지난 4월 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는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차량용레이자통신기지소를 리용하여 ‘길림1호’ 위성에 탑재한 레이자단말기와 위성ㅡ지면 레이자고속영상전송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장광회사가 위성ㅡ지면 레이자고속영상전송 전반 사슬의 공정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장광회사에서 제조한 108개의 ‘길림1호’ 위성이 지구 궤도를 운행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아미급 상업원격탐지위성 군체로서 바야흐로 전세계에서 중요한 우주비행 원격탐지 정보원천으로 되고 있다.

원격탐지위성산업집군, 신에너지자동차산업집군, 광전자산업집군… 현재 장춘은 신흥산업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여러가지 산업이 지탱하는 신질생산력 구도가 재빨리 형성되고 있다. 

산업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확장하고 산업발전의 새로운 코스를 개척하여 신질생산력의 집결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서 과학기술혁신의 지지를 떠날 수 없다. 다음 단계에 장춘시는 중국과학원 장춘광기소, 길림대학 등 대학교, 연구단위와의 협력 강도를 높여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련결 효률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수준을 제고하며 위성인터넷 련결, 인공지능, 공업인터넷을 대표로 하는 미래산업의 새로운 고지를 지향해 포국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새로운 소비업태 시장 활력 불러일으키다

여름밤 장춘 성투남계리문화관광소진은 찬란한 불빛과 음악의 멜로디, 대형스크린에 동반해 시민과 외지의 관광객들은 무더위를 잊고 동북의 시원한 한여름을 즐기고 있다. 작년 11월에 개업한 컨테이너 특색의 공원 야외 상업거리로서 성투남계리문화관광소진은 여러 년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다차원 놀이 체험을 제공하여 일거에 장춘 인기관광지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장춘시동식물공원의 서유기테마파크도 열기가 뜨겁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년 장춘시동식물공원의 영업수입은 2,000여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2.86%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써비스산업을 둘러싼 관광휴가, 문화창의, 전시경제 등 업종을 중점으로 앞으로 방특문화과학기술산업단지, 시공려정메타버스우주과학기술관 등 문화관광 대상이 륙속 장춘에서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식이 빠르게 궐기하여 소비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게 될 전망이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