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진위생원에서의 진찰이 갈수록 편해지고 있다”(현대화를 목표 삼아 개혁 재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6일 14시30분    조회:6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년래, 적지 않은 농촌지역에서 일반질병은 가까운 향진위생원에서 진찰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였다.

외래진료대청에서 여러가지 방언들이 뒤섞여 시끌시끌했으며 문앞 주차장에는 이웃 성의 차량 번호판을 무시로 볼 수 있었다. 호남과 강서성 두 성의 접경지대인 호남 장사 류양시 사항진은 상주인구가 5만명도 되지 않으나 2023년 진위생원 외래진료량은 연인원 40여만명을 넘었다.

사항진뿐만 아니라 전반 류양시 35개 향진위생원(사회구역위생봉사센터)중에서 이미 7개의 2급 병원이 창설되였다. 2023년, 류양 기층의료위생기구의 진료량비률은 76%에 달했다.

집앞에서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군중들이다. 류양시 대요진의 양화는 지난달 뇌졸중이 돌발하여 가까운 집리병원에 호송되였다. 의사는 즉각 혈전채취수술을 했고 지금 양화는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였다. “의술이 고명하고 봉사가 좋다.” 양화의 안해는 말했다. “큰 병에 걸려도 대도시에 가지 않고 향진위생원에서 더욱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우수한 의료자원의 용량확대와 기층진입 및 구역 균형적 분포를 촉진하고 분급진료체계를 다그쳐 건설하며 밀집형 의료련합체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기층의료위생봉사를 강화한다.” 류양시 의료개혁이 조준한 것이 바로 이 길이였다.

이전에 인재가 부족하고 시설이 락후하여 환자의 근거리진료는 아주 불편했다… 류양시 향진위생원들의 많은 곤혹들은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과녁’으로 되였다.

“체제와 기제를 개혁하고 특색있는 전문과를 강화했다.” 류양시위생건강국 체제개혁과 과장 왕과명은 말했다.

사항진위생원 중의골상과는 몇년전에 이미 성급 림상중점전과 건설항목에 들어갔다. 전반 병원의 90% 진료량은 이 특색전문과에서 온다.

전문과를 강화하고 장애를 돌파했다—

기층의료위생기구는 기층의 약품정책에 따라 집행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면 전문과의 발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가? 류양시는 대형 향진위생원의 전문과업무에 대해 분리를 진행하고 공립병원을 참조하여 관리했으며 공립병원의 약품정책에 따라 집행하도록 허가하여 진료범위를 확대했다.

향진위생원은 네가지 부류의 수술이 허락되지 않는 데 조건이 구비된 지방에서 이를 돌파할 수 있지 않을가? 의료개혁시범을 신청하여 류양시는 위생원을 위해 수술권한을 쟁취했다. 집리병원은 호남성에서 유일하게 중증간호실이 설치되고 뇌외과수술을 할 수 있는 향진병원으로 되였다. 2023년, 집리병원은 1.7만여건의 수술을 했는데 그중 3, 4류 수술이 72% 이상을 차지했다.

수술권한, 설비설치허가와 약품사용권한을 주고 전문과 병원의 설립을 지지하며 성과

시 중점전문과 설립을 지지하고 2급병원의 설립을 지지한다… 국가 제1진 공립병원 개혁시범현, 호남성의 유일한 국가급 의료시범현으로서 류양시는 개혁정책을 출범하여 권한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에너지를 부여하기도 했다.

의료련합체를 건설하고 우수한 의료자원이 기층에 내려가도록 추동했다. 류양은 지역실정에 맞게 다양한 ‘메뉴’를 내놓았다. 시급 공립병원과 향진위생원이 손 잡았는데 봉사공유형도 있고 과실련합건설형도 있으며 또한 전과련맹형도 있다.

전문과 강화하고 인재에 의존했다—

류양향진위생원에서 고차원인재 혹은 병원에서 급히 필요로 하는 부족형 인재는 년봉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파격적으로 고급직함도 신청할 수 있다.

집리병원신경의학센터 부주임 백위리는 하남성의 한 3갑 병원으로부터 유치한 학과선두자이다. “류양의 향진위생원에서 로임이 가장 높은 사람은 흔히 원장이 아니라 학과 선도자와 일선 전문가들이다.” 백위리는 말했다.

2022년부터 류양시는 전과진료방식을 보급하여 기본의료, 기본공공위생, 가정의사계약체결, 만성병관리 등을 하나로 융합시켜 특색전과를 크게 발전시키고 종합과실을 강화했으며 기본공공위생봉사경쟁력을 높였다. “전과의료봉사능력이 강해질수록 종합과실과 공공위생봉사가 더 좋아졌고 상부상조하며 량성순환을 형성했다.” 집리병원 원장 조려명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상해 7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임군, 진운부): 기자가 2024중국국제황금대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상반기 우리 나라 황금생산량은 179.634톤으로 동기대비 0.58% 증가했고 황금 소비량은 523.753톤으로 동기대비 5.61% 하락했다. 생산측면에서 볼 때 상반기 전국 황금 광산금 생산량은 141.496톤을 완성했고 유색부산물 ...
  • 2024-07-29
  •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다그쳐 발전시키고 새로운 경제성장엔진을 육성하고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교육부는 12개 대학교에 제1진 미래기술학원 건설을 배치했는데 ‘교육, 과학기술, 인재’ 이레화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통해 신품질생산력 발전에 조력했다. 현재 제1진 미래기술학원은 일련의 기술돌파와 산업전환을 ...
  • 2024-07-29
  • 자료사진 사람과 같이 모기도 자신의 ‘색상취향’이 있다. 모기는 어두운 환경이나 저조도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환경에서모기는 더 안전하게 느껴지고 쉽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검은색과 같은 어두운 색의 옷은 모기가 좋아하는 어두운 배경을 형성하여 모기가 더 ‘선호’하게 된다. 흰색과 같...
  • 2024-07-29
  • 북경 중축선은 북경 고성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7.8㎞ 길이의 ‘선’으로 유명하며 유명 건축학자 량사성(梁思成)은 “북경만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질서는 이 중심축의 건립에서 비롯됐다”고 일컬었다. 인도 뉴델리에서 27일(현지시간) 11시 15분 열린 유네스코 제46차 세계유산총회에서 ‘북경 중축선——중국의 리상적...
  • 2024-07-29
  • 기자가 동북아려객운수그룹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울라지보스또크 국제려객운수 직통뻐스가 7월 29일부터 운행된다. 이 국제로선 직통뻐스의 전반 운행로정은 270킬로메터에 달하며 매일 아침 7시 20분 연길 동북아려객운수총역에서 발차하며 훈춘통상구를 통해 출국하여 근 4시간 주행되고 울라지보스또크 이도하...
  • 2024-07-29
  • 신화사 사진 2024년 빠리올림픽이 개막했고 가장 토론이 많은 것이 아마도 ‘육상경기장의 라벤더밭’—보라색 륙상활주로가 아닐가 싶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붉은색이 아닌 파란색 활주로를 사용했다. 사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활주로 색상에 관해 엄격하게 규제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보라색일가? 빠리올림픽조...
  • 2024-07-29
  • 국내 관광추출조사 통계결과에 의하면 2024년 상반기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27.25억명에 달해 동기대비 14.3% 성장했다고 한다. 그중 도시진 주민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20.87억명으로 동기대비 12.3% 증가했고 농촌 주민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6.38억명으로 동기대비 21.5% 성장했다. 분기에 따라 보면 1분기 국내 관광객...
  • 2024-07-26
  • 7월 25일, 습근평 총서기 특별대표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은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이끌고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응우옌 푸 쫑의 조문행사에 참석했다(신화사 기자 요대위 촬영). 하노이 7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호가려): 7월 25일, 습근평 총서기 ...
  • 2024-07-26
  •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7월 25일 회의를 열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사업을 연구 포치했습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습니다. 회의는 올해 우리나라 기후와 작황 편차가 크고 강우 과정이 길며 강우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강우량이 례년보다 일찍 발생하고 발전이 빠르며 일부 지...
  • 2024-07-26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