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그는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반 양계전문호에서 창업의 ‘능수’로 탈바꿈했고 ‘작은 닭알’을 단결치부를 위한 ‘금덩이’로 변화시켜 여러 민족 대중들이 잘살도록 이끌었다. 그가 바로 길림성 및 돈화시 인대 대표, 돈화시전발알닭사양전문합작사 책임자이며 돈화시오농가금업유한회사 총경리인 조수운이다.
다년간 외지에서 근무했던 조수운은 2006년 전 재산을 갖고 고향에 돌아와 알닭사양업을 시작했다.
창업초기 경험 부족에다 조류독감까지 겹쳐 양계사업이 좌절을 겪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양계사업을 계속 견지해 끝내 가금류 사양전문가로 되였다. 조수운은 2010년에 전발알닭합작사를 설립했고 2014년에 돈화시오농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양계장은 최초의 ‘부부가게’에서 현재 10동의 닭장과 년간 10만톤 사료 생산가공작업장을 소유한 표준화 생태사양단지로 발전했으며 년간 생산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합작사는 선후하여 전국현대농업과학기술시범기지, 전국농업기술보급기지, 길림성 100강 시범합작사 등으로 선정되였고 조수운도 전국 녀성공로본보기, 길림성 3.8붉은기수, 연변주 10대 녀걸, 주특급로력모범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수운은 만약 관리에 문제가 생겨 제품의 품질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규정을 어기고 생산하는 상황이 나타나면 환경을 오염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인대대표로서 그는 선후하여 인대 회의에서 ‘친환경적인 현대양식단지 건립을 통일적으로 계획할 데 관한 건의’, ‘농촌 집체용지를 농업시설용지로 변경할 때 개간보장저당방식을 증가할 데 관한 건의’ 등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고 솔선적으로 합작사에 배설물 수집과 자원화 리용 시설을 부대적으로 건설해 주변환경에 오염을 초래하지 않도록 확보하는 전제하에 닭분변으로 유기비료를 만들어 주변 재배산업의 친환경 무공해를 이끌었다.
현재 사료공장은 이미 주변 농가가 약 3200헥타르의 옥수수를 재배하도록 견인해 사양업과 재배업의 선순환을 유력하게 추동했고 신기술이 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협력상생을 이끄는 량호한 발전구도를 실현하도록 했다. 2021년 합작사는 4680만원을 투입해 돈화시 대석두진 민승촌에 부지면적이 6만 500평방메터인 현대화 알닭산업단지를 신축했는데 단지내의 닭장은 사료 투입, 알 수거, 배설물 제거의 전자동화를 실현했다. 합작사는 미생태, 미생물 등 독특한 공예기술을 채용해 무항생제 잔류 사양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합작사는 장춘과학기술학원과 함께 ‘무항생제 잔류 사양’ 시험을 전개했는데 현재 ‘무항생제 잔류 사양’이 이미 90%에 달해 전 성 무항생제 잔류 사양기지로 되였다.
조수운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부유해져야만 진정한 부유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군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기간에 그는 대석두진 홍성촌의 여러 민족 대중이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해지도록 적극 도와주었다. 현재 조수운의 전발알닭사양전문합작사는 연길, 왕청, 룡정, 안도 및 돈화시 주변의 대석두진, 사하연진, 현유진, 홍석향 27개 촌툰의 112가구, 300여명이 알닭사양업종에 종사하도록 견인하고 있다.
조수운은 마을사람들이 합작사에서 장기적으로 일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합작사 사원들에게 백신 비용을 대신 지불해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그리고 ‘대신 지불+주문’ 방식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양업자들에게 병아리, 사료, 동물약품과 사양기술을 무료로 제공해 가동자금 부족으로 인해 사양산업을 발전시킬 수 없는 어려운 농가들에 희망을 안겨주었다. 현재 그는 이미 500만원을 투입하여 사양업자의 사양산업 발전을 지원했다.
“남을 돕는 과정에 리윤은 조금 적게 남겼을 수도 있지만 마을사람들의 인정 속에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깨달았다.”는 조수운은 향후 실제행동으로 민족단결과 공동치부를 촉진하면서 향촌진흥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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