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규칙의식, 성숙과 명석함의 구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7일 09시36분    조회:4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규칙의식은 한 사람의 교양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그 사람의 사상적인 면에서의 성숙함과 명석함을 구현한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wenjuan.com)이 련합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02명의 응답자중 90.7%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을 잘 해내고 시작과 끝을 잘 맺는 사람들은 왕왕 사람됨됨이와 일 처리에 있어서 규칙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다.’는 관점에 동의를 표했다.

‘70후’인 한목진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교양에서 아이들에게 규칙의식을 수립해주는 것을 각별히 중시한다. 그에게 있어서 규칙은 외적인 준칙과 단속일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이기도 하다. 규칙을 중시하는 사람은 왕왕 더욱 강한 자률의식과 책임감이 있고 더욱 자각적으로 부당한 행위와 결책을 피면한다. 동시에 규칙을 중시한다는 것은 타인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되기에 량호한 대인관계를 건립하는 데 유리하다.

“규칙을 중시하는 것은 한 사람이 성공을 거두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한목진은 공자, 맹자 등 성현들이 제창한 수신제가와 호연지기 등 사상은 규칙과 도덕에 관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면서 언행에 절도가 있고 표리가 일치하며 덕과 재능을 겸비해야만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80후’인 위신적은 대학교 교원이다. 그는 당대의 많은 걸출한 과학자들이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라고 여겼다. 례하면 등가선, 전학삼, 우민, 황욱화 등 과학자들은 국가가 강대해지도록 하기 위해 몇십년을 하루같이 분투했고 기밀유지 요구를 엄격히 준수했다. 이러한 사람은 신념이 견정하고 학식이 출중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규칙을 중시하고 규률을 준수한다. 그들은 국가안전과 국가 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했고 국가와 인민의 공신이다.

‘00후’ 대학생 당완은 굴원, 악비, 우겸 등과 같은 력사상에서 기개가 넘치는 인물들은 규칙, 원칙을 중시했지만 간교한 소인배들의 모함을 받아 좋은 결과를 보지 못했다고 여겼다. 이에 대해 중국인민대학교 맑스주의학원 부교수 왕래금은 굴원, 악비 등은 비록 결말이 비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규칙을 지킨’ 피해자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들은 마음속의 원칙과 리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의 대가를 치렀지만 그들이 력사에 이름을 남겼다는 것은 천백년 동안 사람들이 그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기억해왔음을 보여준다. 그들의 충성과 사회 정의에 대한 믿음은 지금도 우리가 고결함을 추구하고 리상신념을 견지하도록 격려하는 정신적 원천이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본보기로서 그들은 줄곧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살아왔다. 이 또한 ‘끝을 잘 맺었다.’고 할 수 있다.

취재가 끝날 무렵 왕래진은 ‘시작과 끝을 잘 맺는다.’를 단순히 개인생활의 원만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은 너무 편협하다고 강조했다. ‘시작과 끝을 잘 맺는다.’는 말은 사실 사람이 도덕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리행하는 면에서 공헌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력사상 시작과 끝을 잘 맺고 일을 잘한 사람은 왕왕 규칙을 잘 지키고 과감히 책임을 짊어지는 사람이다.

응답자중 ‘00후’가 15.4%, ‘90후’가 45.3%, ‘80후’가 32.7%, ‘70후’가 5.5%, 기타가 1.1%를 차지했다. 그리고 공산당원(예비당원 포함)이 17.4%, 공청단원이 27.0%, 민주당파 성원이 6.8%, 보통 대중이 48.4%, 기타가 0.4%를 차지했다. 학력이 고중 및 이상이 4.9%, 전문대학/고등직업학교가 20.7%, 본과가 69.7%, 연구생이 4.7%를 차지했다.  

  중국청년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18
  • 무더운 여름은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계절이다. 특히 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보호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그중 익사방지를 위한 4가지 그릇된 인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수영을 할 줄 알면 물에 빠지지 않는다야외 수역은 상황이 복잡하며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100% 안...
  • 2024-07-25
  •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지하상가가 업주의 동의 없이 2개의 에스컬레이터가 물업회사에 의해 무단 철거되고 편의통로마저 사라져 리용객이 급감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과연 누가 안아야 할가?최근 호북성 무한 동호 신기술개발구인민법원은 에스컬레이터 철거로 인한 부동산 봉사계약 분쟁 사건을 심리하고...
  • 2024-07-25
  • 제97번째 건군절을 앞두고 22일 주퇴역군인사무국, 주퇴역군인및군인가족렬사가족관심사랑기금회는 돈화시와 안도현에서 위문활동을 펼쳤다.‘공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로병사를 관심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애국, 옹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선양하고 농후한 옹군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당과, 정부, 사회 각계의...
  • 2024-07-25
  •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기념비’, 로혁명근거지인 연변은 산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고 강마다 전설을 담고 있다. 우리 주 도문시에서는 진씨 가문 5명 렬사의 감동적인 혁명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2019년 3월, 국가퇴역군인사무부는 24명의 항미원조 렬사 자료를 공포하고 사회 각계에서 렬사가족을 찾아줄 것을 희...
  • 2024-07-25
  • 일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중일우호병원 일반외과·유선갑상선외과 주임의사 로요 교수를 요청해 완전한 내시경(腔镜) 보조하의 갑상선수술에 성공하면서 환자의 갑상선종양을 근치함과 동시에 목부위 미관도 보존했다. 이 수술의 성공적인 실시는 우리 주에서 해당 의료기술의 공백을 메웠다.알아본 데 따르...
  • 2024-07-25
  • 숲이 우거지고 샘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동북범이 포효하고 표범이 개울을 뛰여넘으며 꽃사슴, 메돼지, 노루가 무리지어 다니고 불여우, 검은담비와 오소리가 민첩하게 수림을 누빈다… 가없이 펼쳐진 연변의 림해에서 야생동물들이 공생하는 조화로운 화폭이 펼쳐졌다.올해 86세 고령인 천교령림업...
  • 2024-07-25
  • 23일,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의 8명 전문가가 연변조의병원에서 건강혜민 진료활동을 전개했다.의료련합체 사이의 협력을 촉진하고 량질의 의료자원을 기층에 돌려 기층 대중들의 진료요구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내분비대사병과, 간비위병과, 아동보건과, 페병·종양혈...
  • 2024-07-24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