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두만강 홍련’ 활짝 피여나 관광객 흡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7일 10시15분    조회:7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훈춘시 경신진 련화호공원의 ‘두만강 홍련’이 앞다투어 피여나면서 꽃구경을 즐기는 관광객과 촬영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련화호공원의 호수에서 련잎이 푸른 쟁반처럼 수면에 부드럽게 펼쳐져 있고 빨간색, 흰색, 분홍색 꽃들이 앞다투어 피여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둥오리, 갈매기 등 새들이 찾아와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는데 남다른 정취가 있다.

훈춘시촬영가협회와 훈춘시시사영련협회의 문예사업일군들도 찾아와 련꽃풍경을 감상했다. 촬영애호가들은 이맘때가 꽃구경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면서 아름다운 련꽃풍경은 경신의 생태우세와 관광자원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하여금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도록 할 수 있는바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추동한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경신진은 강이 넘실대고 호수와 늪이 널리 분포돼 있으며 습지 면적은 5,874헥타르에 달한다. 련화호, 룡산호 등 30여곳의 수면에서 자라는 수백헥타르의 야생 련꽃은 1.35억년의 력사를 갖고 있으며 중국화훼협회 련꽃분회 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쳐 '두만강 홍련'으로 명명되였다. 련화호공원의 수역 면적은 48만평방메터, 동서 너비 480메터, 남북으로 가장 긴 곳은 1,000메터에 달한다. 매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호수에는 련꽃이 만발하여 두만강 하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룬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8-21
  • 광활한 연변 대지에는 옛 전설에서 유래한 '만천성'이라는 곳이 있다. 산봉우리들이 첩첩이 숲을 이루듯 서있고 무성한 수림이 우거진 가운데 맑은 호수가 그림같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
  • 2024-08-21
  • 북경시간 8월 22일 22시 55분이면 처서절기가 도래하고 ‘삼복’이 끝나 시원함이 더욱 뚜렷해진다. 무더위로 한여름 동안 ‘몸살’을 앓았던 남방도 서늘해지기 시작한다. 처서는 가을의 2번째 절기이다. 민속학자이자 천진사회과학원 연구원인 왕래화는 24절기중 ‘서(暑)’자가 있는 절기는 소서, 대서, 처서 3개라고 말...
  • 2024-08-21
  • 학습하는 과정에서 주의력결핍은 많은 청소년과 선생님, 학부모들을 걱정시키는 문제이다. 그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주의력을 높이는 방법이 없을가? 답안은 바로 운동이다. 운동과정에서 청소년은 주의력을 집중해야 한다. 이런 주의력훈련은 일상 생활과 학습으로 옮겨올 수 있다. 례를 들어 롱구를 칠 때 공의 위치, 팀...
  • 2024-08-21
  • 55년전 상해지식청년 1만여명이 낯설고 물설은 연변을 찾아 여러 민족 간부군중과 동고동락하면서 깊은 우의를 맺었으며 조국의 변강건설에 청춘을 불태웠다. 아래는 당시 화룡현에 하향한 상해지식청년들의 진귀한 사진들이다. 1969년, 화룡현 룡문공사 룡문5대 상해지식청년이 '빈하중농호장' 정해룡(앞줄 왼쪽 첫번째)과...
  • 2024-08-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