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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두만강 홍련’ 활짝 피여나 관광객 흡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7일 10시15분    조회: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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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훈춘시 경신진 련화호공원의 ‘두만강 홍련’이 앞다투어 피여나면서 꽃구경을 즐기는 관광객과 촬영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련화호공원의 호수에서 련잎이 푸른 쟁반처럼 수면에 부드럽게 펼쳐져 있고 빨간색, 흰색, 분홍색 꽃들이 앞다투어 피여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둥오리, 갈매기 등 새들이 찾아와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는데 남다른 정취가 있다.

훈춘시촬영가협회와 훈춘시시사영련협회의 문예사업일군들도 찾아와 련꽃풍경을 감상했다. 촬영애호가들은 이맘때가 꽃구경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면서 아름다운 련꽃풍경은 경신의 생태우세와 관광자원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하여금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도록 할 수 있는바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추동한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경신진은 강이 넘실대고 호수와 늪이 널리 분포돼 있으며 습지 면적은 5,874헥타르에 달한다. 련화호, 룡산호 등 30여곳의 수면에서 자라는 수백헥타르의 야생 련꽃은 1.35억년의 력사를 갖고 있으며 중국화훼협회 련꽃분회 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쳐 '두만강 홍련'으로 명명되였다. 련화호공원의 수역 면적은 48만평방메터, 동서 너비 480메터, 남북으로 가장 긴 곳은 1,000메터에 달한다. 매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호수에는 련꽃이 만발하여 두만강 하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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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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