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립추절기를 맞이하게 되였는데 이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점차 커지고 기후가 점차 건조해진다. 중의전문가는 이 시기 감기 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양생과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과 휴식을 결부하고 몸을 적당히 보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중의병원 골상과 부주임의사 정호운은 립추절기에 사람들이 제때에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풍한에 걸리기 쉬워 감기, 기침 등을 유발하며 동시에 강수량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건조함이 페를 손상시키기 쉬워 마른 기침, 가래 감소, 인후건조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식단, 일상생활, 감정, 운동 등 면에서 어떻게 조절해야 할가?
립추절기에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인체의 양기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 정호운은 이때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여 양기가 밖으로 새거나 흩어지지 않고 체내에 머물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음식은 음을 보하고 페를 보습하며 체액을 촉진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정호운은 이때 산사, 석류, 도마도 등 신맛이 나는 과일과 남새를 많이 먹으면 페기를 수렴할 수 있고 흰목이버섯, 백합, 꿀 등 습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가을건조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으며 맵고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 열을 돋우고 비위를 손상시지키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을과 겨울에 음을 보충한다고 하는데 립추절기에 ‘가을 살찌우기’를 시작할 수 있는가? 전문가는 인체는 여름에 소비된 후 에너지와 영양을 보충하여 가일과 겨울을 위해 준비를 잘해야 하는데 적당하게 보양할 수 있지만 개인의 체질과 기후특점에 근거해 적합한 방식을 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양하는 원칙은 비장과 위장을 조절하고 페를 보습하고 신 음식을 보충하며 적당하게 고기를 섭취하고 수분을 보충하고 합리하게 음식시간을 안배하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무절제하게 기름지고 단 음식을 섭취하여 ‘가을 살찌우기’를 지나치게 하면 소화계통의 부담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립추후에는 사람들이 슬픈 정서가 생기기 쉬운데 중의학에서는 슬프면 페기를 손상시키고 페가 단단하지 않으면 풍사에 취약하다고 한다.” 정호운은 사람들은 정좌, 음악감상 등을 통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하는 동시에 가볍고 편안안 운동을 위주로 하고 태극권, 산책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인과 어린이, 체질이 약한 사람들은 운동의 적당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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