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속에서 시간과의 경주!] 모기액 잘못 먹은 유아 긴급 구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7일 12시19분    조회:6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살된 제 아들이 모기액을 잘못 먹고 지금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저를 도와 연변병원으로 갈 수 있겠습니까?" 8월 2일 오후 다섯시경, 연길시 110 지휘중심 민경은 시민 박녀사한테서 걸려온 긴급구조 전화를 받았다. 곧바로 쏟아지는 비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시간과 다투는 경주가 펼쳐졌다.

당시, 교통체증이 심한 데다 아이의 복통이 매우 엄중해 이미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이라 매우 긴박했다. 110 지휘중심 민경은 신속하게 해당 상황을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공원중대와 하북1중대에 반영했다. 아이가 가장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두 중대 민경은 도로 상황에 따라 원격 호송과 도로 안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길을 열기로 했다.

경찰의 도움으로 박녀사는 20분만에 연변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이를 태운 차가 연변병원에 도착했을 때 하북1중대 경찰은 이미 도착하여 그들에게 병원으로 향하는 응급통로를 열어주었다. 아이는 제때에 위를 씻고 후속 치료를 받았으며 며칠 후 재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었다. 

8월 6일 박녀사는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 당시 매우 초조했습니다. 차안에서 경찰들이 쏟아지는 비에 흠뻑 젖으면서 기다리는 것을 보고 매우 감동되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당시 교통 안내를 하던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공원중대 민경 룡욱은 "이같은 일은 우리 일상 근무에서 매우 보편적인 일입니다. 군중이 어려움이 있으면 제때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우리의 직책이고 더우기 사업의 일부분입니다." 

기자가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하북1중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당일 아이를 태운 차가 병원으로 가는 길에 하북1중대 관할구역 4개 근무구역을 지나게 되는데 도합 6명 교통경찰이 비를 무릅쓰고 각자의 근무구역에서 대기하고 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하도록 지휘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홍화


来源:延边交通文艺广播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0
  • 일전 길림장백산삼공집단 신원목업유한회사 종업원 장영충은 아침운동중 강가에서 자살하려는 녀자애를 발견하고 제때에 구조해 한차례 비극의 발생을 막았다. 5월 21일 아침 5시경 장영충은 여느때와 마찬가지...
  • 2024-07-04
  • 일전 훈춘역 대기실에서 한 승객이 갑자기 신체에 이상을 느끼며 위급상태에 빠졌다. 이때 연변철도공안처 훈춘역파출소 민경들이 즉각 도와나섰다.  당일 저녁 20분경 한 승객이 대기실 의자에서&n...
  • 2024-07-03
  • 6월 25일 15시, 400명여명의 승객을 태운 Y152/153호 ‘참대곰특별렬차·십방호’ 관광렬차가 성도서역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길림성 돈화로 향했다. 이는 ‘참대곰특별렬차’의 전국 여름려행시즌의 정식 가동을 의미한다. 이번 ‘참대곰특별렬차·십방호’ 관광렬차는 북대하, 할빈, 막하, 하이랄, 만주리, 돈화, 심양, 단...
  • 2024-07-03
  • “오늘 아침 사회보장국으로부터 퇴직예비심사가 완료되였고 납부 미이체 문제가 있어 현장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런 방식은 세심하기도 하고 편리하여 매우 좋다.” 7월 1일 오전 장춘시사회보장국에서 퇴직수속을 처리한 채옥금씨가 말했다. 채옥금씨가 언급한 사항은 바로 길림성에서 이미 가동실...
  • 2024-07-03
  • 여름은 포진성 인협염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최근 북경, 광동 등 지역 여러 병원에서 많은 어린이가 발열, ‘거품’ 등 포진성 인협염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여 주로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발생하지만 중소학생, 심지어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 절강성 장흥현 부유보건원의 병실내...
  • 2024-07-03
  • 만보진 촌민 감금봉은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한 로병이자 정부의 호소에 호응하여 농업생산을 발전시킨 선두자로서 그의 개인적 경험은 중화민족 대가정의 운명과 밀접히 련결된다. 아래 기자의 카메라를 따라 감금봉의 이야기를 함께 료해하도록 하자. 감금봉은 1927년 산동 제성에서&...
  • 2024-07-03
  • 단소룡을 기억하고 있는가? 6년 전, 공사장에서 일하던 중 자신이 청화대학에 붙었다는 소식을 들은 그의 일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올해 6월 29일 청화대학 본과 졸업생 3500여명의 학생들이 청화원에서 인생의 다음 단계를 향해 새롭게 출발했는데 단소룡도 그중 한명이였다. 현재 24세 나는 단소룡은 이미 시험...
  • 2024-07-03
‹처음  이전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prx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