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폭우 대응 대중안전 수호에 만전 기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8일 09시00분    조회:5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저녁, 연길시에 강풍과 폭우가 나타나 일부 구간과 구역에 갑작스레 물이 고였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이날 16시부터 20시까지 연길시의 최대강우량은 81.9밀리메터에 달했고 시구역의 강우량은 13.1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에 대비해 연길시는 신속히 예비안을 가동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을 수호했다.


◆도로교통 안전 보장

강우로 인한 위험과 잠재적 위험으로 인한 도로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교통관리부문은 관할구역의 도로안전, 대중의 이동안전을 힘써 보장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는 즉시 악천후 교통관리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하고 중점지역, 중점구간을 명확히 했으며 전문인원을 지정해 책임지게 함으로써 악천후 속 관리통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확보했다.

마침 퇴근시간이였기에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갇혔다. 경찰들은 물속에서 차량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로인과 아이들을 안전한 구역으로 데려다주었다.


◆배수구 뚫고 도로 장애물 제거

폭우 급습 이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신속히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해 뽐프 2대, 탑재식 뽐프차량 1대, 오물흡입차량 6대, 응급시공차량 3대, 집법차량 15대, 발전기 1대 및 180여명의 홍수방지인원을 조직해 도시안전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은 조양거리, 애단로, 인민로, 영춘거리 등 침수가 가장 심각한 구역으로 달려가 경계선을 치고 배수구를 뚫고 도로 장애물을 제거했다. 이날 도시관리행정집법국 일군들은 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침수구역 안전 보장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수방지 일선 굳건히 지켜

강우 날씨에 대비해 연길시 각 가두, 사회구역에서도 신속하게 움직였다.

폭우기간 하남가두는 14개의 작업팀을 파견해 저지대구간을 순찰하고 침수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구역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수시로 수위를 관찰하고 왕래하는 보행자와 차량에 안전에 유념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연하소학교 서쪽 대문 앞에 고인 물이 비교적 깊어지자 사업일군들은 가장 먼저 관련 부문과 련락하고 양수차를 배치해 도로에 고인 물을 처리했다. 만화가원의 한 영업집 지하실에 오수가 역류하자 가두와 사회구역 일군, 자원봉사자들이 무상으로 양수차를 출동시켜 오수를 뽑아내 주민들의 재산안전을 보장했다.

저녁 7시경, 공원가두 관할구역의 일부 저지대구간에서 물이 역류하고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특히 백석골배수구와 빈하로가 이어지는 구간의 로면이 함몰되기도 했다. 위험한 상황에 공원가두에서는 신속하게 홍수방지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하고 관할구역 사업일군을 조직해 조기경보, 선전동원, 운송배치, 후방보장 등 사업을 펼쳤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응급구조에 공원가두 사업일군 194명, 자원봉사자 22명이 동원됐고 굴착기 1대, 구조차량 1대, 양수차량 3대를 출동시켰다.

진학가두에서는 여러 부문과 련동해 열선전화가 24시간 원활하도록 전력으로 보장하였으며 주요 지도자가 앞장서 지휘하며 순찰과 위험상황 처리 임무를 배치했다. 각 사회구역 간부를 적극적으로 조직해 관할구역의 주요 하천구간, 잠재적 위험지점 등 중점부위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특히 시공구간과 피해를 입기 쉬운 가구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순찰, 보호를 책임지게 하였으며 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구역을 보강하고 제때에 도로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도로교통을 보장했다.

  마남 황정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11
  • 4월 28일, 국무원 안전위원회판공실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동자전거 안전우환 전반 사슬 정돈행동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고 아래와 같이 제기했다.최근년간 전동자전거로 인한 화재가 급격히 증가되여 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했으며 생산, 판매, 사용, 주차, 충전, 관리 등 전반 사슬에서 많은 문제들...
  • 1970-01-01
  • 지난 10일, 장춘에서 열린 제9회 중국장애인빙설운동시즌 및 길림성장애인컬링경기에서 연변지체장애인팀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금의환향했다.길림성장애인련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장애인컬링경기는 지체장애인팀, 청각장애인팀, 롱아팀으로 나뉘여 진행되였으며 길림성 각 지역에서 온 28개 팀, 130여명의 장애인이 경기에...
  • 1970-01-01
  • ■운전면허 취소 후 시험문: 취중운전으로 인해 5년 동안 운전면허가 취소되였는데 언제면 다시 운전면허시험을 칠 수 있습니까?답: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취중운전으로 인해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 5년 이내에는 다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습니다.■새 연길공항문: 새롭게 건설되는 연길공항은 ...
  • 1970-01-01
  • 최근 인터넷에서 “텔레비죤의 특정 접속구에 철사를 꽂으면 무료로 텔레비죤을 시청할 수 있다.”는 소문과 함께 실제 관련 영상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북경우전대학교 디지털미디어및설계예술학원 교수 고립은 금속도체를 리용하여 자체로 제작한 안테나는 원리적으로 라지오와 텔레비죤의 공공신호를 수신할  ...
  • 1970-01-01
  • 최근 9살 소녀가 5살 남동생과 함께 집에 있던중 화재가 발생했지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소방부문으로부터 ‘교과서’와 같은 모범적인 자기구조였다는 극찬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얼마 전 운남성 곡정시 소방구조지대지휘중심에서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애된 목소리의 소녀의 신고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 1970-01-01
  • 17일, 최고인민법원이 전통산업, 중개업종, 과학기술기업, 신용기구 등 부동한 령역과 관련된 6개 기업의 명예권 사법보호 전형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인민법원이 기업의 명예권을 평등하게 보호하고 시기 적절하게 충분히 구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기업 명예권에 대한 사법보호를 강화하고 기업 명예를 해치는 위법행위...
  • 1970-01-01
  • 북경시가 외국인 비지니스인사들의 왕래 편리를 도모하고 도시 국제화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았다. 북경시정부 외사판공실이 최근 북경변방총검사소와 손잡고 특별 비자와 통관편리 련계봉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이 봉사의 대상으로는 조건에 부합되고 북경에 등록된 기업의 초청으로 자주 북경에 와 무...
  • 1970-01-01
  • 연변조의병원 안과전문의 권고음력설련휴가 지나고 개학을 앞둔 요즘 안구건조증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연변조의병원 안구건조증 외래진료과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 해당 진료과를 방문하는 환자 수는 평소에 비해 늘었는데 그중 중로년 환자도 많았다.연변조의병원 안구건조증 외...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