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폭우 대응 대중안전 수호에 만전 기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8일 09시00분    조회:4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저녁, 연길시에 강풍과 폭우가 나타나 일부 구간과 구역에 갑작스레 물이 고였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이날 16시부터 20시까지 연길시의 최대강우량은 81.9밀리메터에 달했고 시구역의 강우량은 13.1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에 대비해 연길시는 신속히 예비안을 가동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을 수호했다.


◆도로교통 안전 보장

강우로 인한 위험과 잠재적 위험으로 인한 도로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교통관리부문은 관할구역의 도로안전, 대중의 이동안전을 힘써 보장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는 즉시 악천후 교통관리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하고 중점지역, 중점구간을 명확히 했으며 전문인원을 지정해 책임지게 함으로써 악천후 속 관리통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확보했다.

마침 퇴근시간이였기에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갇혔다. 경찰들은 물속에서 차량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로인과 아이들을 안전한 구역으로 데려다주었다.


◆배수구 뚫고 도로 장애물 제거

폭우 급습 이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신속히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해 뽐프 2대, 탑재식 뽐프차량 1대, 오물흡입차량 6대, 응급시공차량 3대, 집법차량 15대, 발전기 1대 및 180여명의 홍수방지인원을 조직해 도시안전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은 조양거리, 애단로, 인민로, 영춘거리 등 침수가 가장 심각한 구역으로 달려가 경계선을 치고 배수구를 뚫고 도로 장애물을 제거했다. 이날 도시관리행정집법국 일군들은 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침수구역 안전 보장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수방지 일선 굳건히 지켜

강우 날씨에 대비해 연길시 각 가두, 사회구역에서도 신속하게 움직였다.

폭우기간 하남가두는 14개의 작업팀을 파견해 저지대구간을 순찰하고 침수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구역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수시로 수위를 관찰하고 왕래하는 보행자와 차량에 안전에 유념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연하소학교 서쪽 대문 앞에 고인 물이 비교적 깊어지자 사업일군들은 가장 먼저 관련 부문과 련락하고 양수차를 배치해 도로에 고인 물을 처리했다. 만화가원의 한 영업집 지하실에 오수가 역류하자 가두와 사회구역 일군, 자원봉사자들이 무상으로 양수차를 출동시켜 오수를 뽑아내 주민들의 재산안전을 보장했다.

저녁 7시경, 공원가두 관할구역의 일부 저지대구간에서 물이 역류하고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특히 백석골배수구와 빈하로가 이어지는 구간의 로면이 함몰되기도 했다. 위험한 상황에 공원가두에서는 신속하게 홍수방지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하고 관할구역 사업일군을 조직해 조기경보, 선전동원, 운송배치, 후방보장 등 사업을 펼쳤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응급구조에 공원가두 사업일군 194명, 자원봉사자 22명이 동원됐고 굴착기 1대, 구조차량 1대, 양수차량 3대를 출동시켰다.

진학가두에서는 여러 부문과 련동해 열선전화가 24시간 원활하도록 전력으로 보장하였으며 주요 지도자가 앞장서 지휘하며 순찰과 위험상황 처리 임무를 배치했다. 각 사회구역 간부를 적극적으로 조직해 관할구역의 주요 하천구간, 잠재적 위험지점 등 중점부위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특히 시공구간과 피해를 입기 쉬운 가구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순찰, 보호를 책임지게 하였으며 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구역을 보강하고 제때에 도로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도로교통을 보장했다.

  마남 황정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18
  • 의료보험가입에 대한 호적제한을 일층 완화하고 종업원의료보험 개인구좌 공제(共济) 범위를 완화하면서 최근 ‘기본의료보험 보험가입 장기효과기제를 건전히 할 데 관한 지도의견’이 발표되였다.일전 국가의료보장국 부국장 황화파는 타지역 취업, 타지역 로무일군, 타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과 ...
  • 2024-08-08
  • 4명 평생 출입금지와룡참대곰원 신수평기지는 최근 관람객의 비문명행위에 대해 통보했다.가모모(녀, 63세)는 올 7월 11일에 와룡중화참대곰원 신수평기지를 돌아보던중 보안요원이 방심한 틈을 타 참대곰 실외활동장소에 침을 뱉았다. 가모모의 행위가 참대곰기지 방문관람 규칙을 어기고 참대곰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 2024-08-08
  • 일련의 잠재적 위험 존재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디지털시대에 온라인근무는 그 실효성과 편의성으로 인해 현대사회에서 류행하는 일종의 작업방식으로 부상했다. 특히 일부 온라인플랫폼은 실시간 교류, 격식 전환, 빠른 문서 전송, 소조토론 등 사회적 소통 및 사무도구 속성을 고려한 기능을 통합하여 대다수 직장인...
  • 2024-08-08
  • 촌민당 주택부지 표준은 몇평방메터입니까?문: 룡정시 지신진 공농촌에 거주하는 촌민입니다. 가구당 주택부지 표준은 333평방메터입니까? 다른 변화가 있습니까?답: 룡정시농촌농업국에서는 이같이 답했습니다. 주택부지 표준은 지역마다 다르기에 구체정황은 당지의 정책을 참조해야 합니다.<길림성토지관리조례> ...
  • 2024-08-08
  • “서부로, 기층으로, 조국이 가장 수요하는 곳으로 가자…” 우렁찬 선서와 함께 일전 중경시가 새로 모집한 2100여명의 서부계획 지원자가 전 시 41개 구, 현으로 향발했다. 이들은 과학기술 혁신, 향촌진흥, 록색발전, 사회봉사 등 분야를 둘러싸고 1~3년간의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중경시는 올해 4월에 서부계획 모집 사...
  • 2024-08-07
  • 일전 공청단길림성위는 류재아동, 류동아동, 복역인원의 미성년 자녀 등 중점 청소년 군체를 대상으로 ‘12355 청춘 호위’ 여름방학 인터넷 학업지원 공익 활동을 조직했다.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대학교에서 온 2152명의 대학생 지원자는 ‘학습 파트너’를 조직하고 ‘일대일’, ‘다대일’의 형식으로 1120명의 특...
  • 2024-08-07
  • 규칙의식은 한 사람의 교양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그 사람의 사상적인 면에서의 성숙함과 명석함을 구현한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wenjuan.com)이 련합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02명의 응답자중 90.7%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을 잘 해내고 시작과 끝을 잘 맺는 사람들은 왕왕 사람됨됨...
  • 2024-08-07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