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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기상대는 폭우주의보를 련속 발령했고 여러 지역은 빈번한 강우날씨를 맞이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데 례를 들어 얼마나 큰 비를 폭우라고 할가? 왜 폭우는 국지적으로 내릴가? 이에 관련해 전문가를 취재했다.
폭우, 큰 폭우는 도대체 얼마나 클가?
일기예보에서 폭우에 대한 묘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국가기상쎈터 고급엔지니어 장봉은 폭우는 일반적으로 강우강도가 비교적 높은 비를 말하며 기상학적으로 강우량 등급분류기준에 따라 24시간 동안 5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것을 폭우라고 한다. 더 세분화하면 24시간 동안 강우량이 50-99.9mm는 폭우, 100-249.9mm는 큰 폭우, 250mm 이상은 특대폭우라고 한다.
“폭우날씨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폭풍우’만이 아니며 생활 속에서 강우량이 특별히 강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은 단기간 폭우나 주관적으로 체감하는 강우강도는 크지 않지만 지속시간이 특히 긴 강우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상술한 2가지 상황은 24시간내 루적 강우량이 50mm의 표준을 초과하면 모두 폭우날씨에 속한다.”고 장봉이 말했다.
폭우가 내릴 때 현지 기상부문은 해당 수준의 폭우주의보를 발령하기에 대중들은 폭우주의보 해당 정보와 방어지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왜 큰 폭우는 국지적으로 자주 내릴가?
일기예보에 ‘국지성 폭우’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국지’란 도대체 어디를 가리킬가?
장봉은 “사실 ‘국지’는 일기예보에서 확실한 위치가 아니라 어느정도로 예보의 불확실성을 표현하며 종종 뢰우, 우박, 단시간 강우, 태풍 등 강한 대류날씨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대류날씨는 대부분 중소규모 시스템에 의해 생성되며 생명력이 짧고 소멸속도가 빠르며 공간적 규모에서 일반적인 수평범위는 약 10km에서 200km, 일부는 수십메터에 불과하다.
현재의 예보능력으로 볼 때 많은 기상프로세스는 강대류날씨의 발생범위만 미리 예측할 수 있을 뿐 정확한 발생위치는 미리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일기예보는 종종 ‘국지’로 묘사된다. 폭우의 범위가 넓고 예보의 불확실성이 높을 경우 ‘국지’를 사용하지 않고 특정 예보장소 설명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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