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 8일 훈춘서 첫 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8일 17시26분    조회:12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아장려호' 첫 발차식이 8일 훈춘에서 거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에 참가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참담게 관철 시달하고 훈춘철도통상구의 잠재력을 일층 불러일으키며 동북아지역 경제발전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고저 길림성동북아철도집단주식유한회사는 산하의 장춘대학관광학원과 중국중차궤도차량유한회사와 손잡고 공동으로 '생산, 학습, 과학연구 및 실용화'를 일체화한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를 구축했다.

8일 처음으로 출발한 것은 렬차의 1기 공정으로 훈춘남에서 출발해 황산명동풍경구를 거쳐 훈춘남에 이르는 환선관광코스로 전체 길이가 68킬로메터이고 운행시간은 3시간에 달한다.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는 근, 중, 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1~6호 관광코스를 운행한다. 즉 1호선 훈춘-도문 변경렬차, 2호선 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3호선 중국 훈춘-로씨야 하싼-조선 두만강-라진항 간의 중로조 3국 철도련합운수, 4호선 하천해상철도 련합운수 렬차를 운행한다. 1, 2, 3호 로선을 토대로 해상 크루즈를 통한 라진항-울라지보스또크 해운 련통을 실현하여 두만강 방천-해상 크루즈-철도의 다국 복합 련합운수 선로를 구축한다. 5호선은 중국 방천, 조선 라진,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한국 부산 등 목적지를 련결하는 환일본해 크루즈 련통을 실현하여 최종적으로 훈춘을 크루즈 내륙부두와 관광객집산중심으로 건설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6호선은 중국-유럽 렬차인데 중국-로씨야 철도렬차선로를 바이깔호를 거쳐 모스크바에서 유럽방향으로 연장한다.

6개 로선은 질서있게 추진되는데 '변경관광+다국관광+하천해상철도 련합운수 관광+환일본해 크루즈관광+유라시아대륙간 관광'의 부동한 단계를 통해 근중원거리, 다중 선택, 하천해상철도 국경을 넘나드는 빠르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국제려객운수 관광통로를 실현하게 된다. 동시에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는 기존 국제우편전문렬차와 련결되여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보세 새 플랫폼을 통해 중외 인사들에게 더욱 많은 량질의 국제상품과 새로운 쇼핑, 미식, 오락 체험을 제공하여 중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선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료해에 따르면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는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 장초동을 홍보관으로 초청했으며 '중로조 변경 풍경관광, 유럽식 렬차관광, 인공지능 체험관광'의 3대 특색을 구축하고 중외 관광객들에게 '관광+국제', '관광+해양', '관광+인공지능AI', '관광+빙설' 등 부동한 요소의 아름다운 감수를 제공하고 다원화, 개성화 관광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심령과 자연의 이중 향수 속에서 '한 렬차를 타고 3국을 구경하고 동북아의 풍정을 느끼도록' 하고 새로운 형태의 변경관광, 길림 문화관광 열점과 중로조 세나라 사이의 인문교류 련결 고리를 전력으로 구축하고 있다.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의 개통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생동한 실천이 될 것이며 두만강 출해항로를 뚫어 동쪽으로 해양 비단의 길로 진출하는 데 에너지를 부여할 전망이다.

향후 훈춘철도통상구는 이를 계기로 계속해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고 봉사질을 끊임없이 최적화하며 통관효률을 제고하고 수출입화물의 종류와 규모를 일층 확장하여 중로 량국 경제발전과 친선왕래에 끊임없는 동력을 주입하고 중로 무역합작이 더욱 광활한 미래로 매진하도록 추동할 예정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주 기상부문에 따르면 련휴기간(9월 29일-10월 6일) 우리 주 기온은 조금 높겠고 강수는 정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 평균기온은 11.5℃ 안팎으로 평년 동기보다 0.7℃ 가량 높겠고 기...
  • 2023-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 검정귀버섯산업발전촉진조례(초안)> 등 3부 단행조례 공개 의견수렴에 관한 통지 <연변조선족자치주 검정귀버섯산업발전촉진조례(초안)>(의견청취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수정초안)>(의견청취고)와&nbs...
  • 2023-09-27
  • 9월 27일, 항저주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녀자 스트리트 결승에서 13세의 중국 선수 최신희(崔宸曦)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그녀는 중국 아시안게임 사상 최연소 챔피언이 되였다. 2009년 12월 19일 태여난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국선수단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신희는 “경기 전...
  • 2023-09-27
  • 길림성 야간문화와 관광소비 집결구에 관한 공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소비 회복과 확대를 우선순위에 놓고 문화와 관광 등 봉사소비를 추동할 데 관한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 2023-09-27
  • 중국농민풍수절과 추석, 국경절 련휴가 다가오면서 문화관광부는 149갈래 전국향촌관광정품선로를 선정했는데 그중 길림·수확의 계절, 행복한 연변 관광 선로가 입선되였다. 1. 선로소개 가을의 연변은 황금벼파도 ...
  • 2023-09-27
  • 추석, 국경절 련휴에 즈음해 심양국그룹회사에서는 승객들의 출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송방안을 최적화 및 조정했는데 북경, 장춘, 포두, 할빈 등 인기방향의 림시 려객렬차를 여러편 더 추가하여 승객들의 출행에 더 많은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렬차가 추가되였는지 보도록 하자. 철도부문 당부! 렬차정보가 수...
  • 2023-09-27
  • 최근 농업농촌부는 통지를 발부하여 <중요농업문화유산관리방법>에 의거하여 시, 현의 신청, 성급 추천의 기초에서 평의심사 및 공시, 계획제정, 종합평가 등 절차를 거쳐 길림 장백산인삼재배시스템(통화시 집안시, 백산시 무송현,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등 50가지 전통농업시스템을 제7진 중국중요농업문화유산...
  • 2023-09-27
  • 한번 휘두르면 ‘칼날’이 나오고 다시 휘두르면 칼날이 다시 들어가는 ‘무칼(萝卜刀)’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장난감칼이 최근 갑자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많은 소학생, 중학생들이 사서 갖고 놀고 있으며 일부 성인들도 갖고 놀고 있는데 스트레스해소 장난감이라고 부르고 있다. 쇼핑플랫폼에서 무칼의 판매...
  • 2023-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