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월 8일 저녁, 빠리올림픽 복싱 녀자 54kg급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상원이 토이기선수 아크바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녀자 복싱이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2012년 이후 중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은 빠리올림픽 녀자 복싱에서 금 1, 은 1,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밖에 녀자 50㎏급의 오유(吳愉), 녀자 66㎏급의 양류, 녀자 75㎏급의 리천(李倩) 등 3명의 중국 선수가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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