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영원히 분투를 멈추지 않는 마음을 간직하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9일 14시41분    조회:18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구름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것을 보고 밀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 울리는 소리를 듣는다. 푸른 기운이 넘쳐흐르는 북대하에서 잔잔한 해풍이 얼굴을 스쳐지난다.

특별한 초대가 약속 대로 찾아왔다. 올해 8월, 우수한 전문가인재 대표들이 당중앙과 국무원의 초청을 받고 이곳에 와서 여름휴가활동에 참가했다.

이곳에는 따뜻한 배려가 가득 깃들어있다. 오랜 세월 열심히 일한 전문가들은 바다를 바라보고 편안하게 수영하고 정원을 거닐고 영화를 감상하며 이곳에서 심신을 편안하게 했으며 서로 교류도 진행했다.

“우리는 변함없이 애국심과 보국의 뜻을 품고 개인의 리상과 추구를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에 융합시킬 것이다.” 이는 전문가들의 공동한 마음의 소리이다.

배려—두터운 정을 느끼며 위대한 시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이 중대한 의의가 있는 선물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선홍색 도장이 찍힌 휴가초대장을 받아들고 중국과학원 계산기술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이자 중국공정원 원사 손응휘는 뿌듯하게 말했다. “지식인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따뜻한 배려는 우리에게 있어서 크나큰 격려와 채찍질이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명의로 전문가인재 대표들을 북대하로 초청하여 여름휴가를 보내는게 하는 것은 당과 국가 인재사업에서의 중요한 제도적 배치이다. ‘애국분투’를 주제로 한 이번 휴가활동에는 자연과학, 공학기술, 철학, 사회과학, 문화예술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휴가기간 동안 전문가들은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느꼈다. “휴가활동은 아주 주도면밀하게 배치되였다. 과학연구일군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중시에 우리는 매우 감동하고 고무되였다.” 호남과학기술대학 해양광산자원 탐구채집장비와 안전기술 국가지방련합공정실험실 주임 만보염이 말했다.

8월 3일, 습근평 총서기의 위임을 받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채기는 북대하에서 여름휴가중인 전문가들을 찾아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국 각 전선, 각 분야의 광범한 전문가와 인재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아름다운 축원, 애틋한 당부, 간절한 희망은 전문가들을 더욱 고무시켰다. “이것은 인재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배려로서 다들 가슴이 벅차올랐다.” 산서대학 부교장 정방금이 말했다. “우리는 위대한 시대에 감사해야 하며 더우기 위대한 시대를 저버려서는 안되는바 농후한 애국정열과 강렬한 사회적 책임감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교류—사상의 불꽃을 날리고 과감히 과학기술의 고봉에 톺아올라야

이번 북대하휴가는 전문가들에게 있어 얻기 어려운, 학술을 융합시키고 자원을 공유하고 정보를 련결하는 기회이다.

교류가 있으면 사상충돌이 생기고 혁신과 협력의 더욱 큰 가능성도 따라서 분출될 수 있다.

“업종이 다르면 서로 리해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줄곧 우리가 연구하는 분야가 서로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얻는 바가 매우 큽니다. 더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일찍부터 전문가님의 과학연구방향에 관심이 많았지만 줄곧 가르침을 청할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식사시간, 공원, 가로수 아래에서, 해변가에서 전문가들은 가는 곳마다에서 사상을 교류하고 수확을 공유했다.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전문가들은 열정이 넘치고 생동감 있었으며 타인의 공유에 귀를 기울일 때 전문가들은 겸허하게 가르침을 청하고 꼼꼼히 배웠다. 교류과정에 전문가들은 서로 배우고 겸손하고 례절 바른 훌륭한 기풍을 견지하면서 함께 우리 나라의 혁신발전사업을 위해 지혜를 널리 모았다.

“저는 의사입니다. 여러분의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과학기술혁신면에서 여러 전문가와 많이 교류하고 서로간의 융합혁신을 통해 의학건강면에서 더욱 큰 돌파를 가져오기를 희망합니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의병원 부원장, 중국공정원 원사 왕진상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전문가인재를 관심하고 사랑해왔는바 인재사업에 대해 일련의 중요지시를 내리고 전문가와 학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는 데 중시를 돌렸으며 전문가와 과학기술일군 대표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광범한 전문가인재들이 혁신창조하고 과감히 고봉에 톺아오르도록 격려해주었다.

“나는 당과 국가의 과학자에 대한 숭고한 례우와 과학사업에 대한 높은 중시를 깊이 체감하고 또한 과학기술혁신의 긴박감과 과학기술보국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남방과학기술대학 교장, 청화대학 교수, 중국과학원 원사인 설기곤은 “지식탐구든 과학연구든 지름길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독창적인 돌파를 실현하려면 과학자들의 많은 심혈이 필요하다.”라고 하고 나서 “우리가 짊어진 책임과 사명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고 10년 동안 검 하나를 가는 굳은 결심과 의지로 정력적으로 일하고 과학연구에 몰두하여 혁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휴가기간 설기곤은 빠리올림픽 테니스 녀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하며 “중국팀선수들은 세계무대에서 수준급 경기를 펼쳐 훌륭한 풍채를 보여주었다. 정말 대단하다. 이는 우리 과학기술일군들로 하여금 국제 경기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따도록 격려하고 있다.”

인류발전사를 종람하면 혁신은 시종 한 나라, 한 민족 발전의 무궁무진한 원동력이며 생산력을 향상시키는 관건적인 요소이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사업의 전경을 그려내고 중국식 현대화는 광활한 무대를 제공했는바 광범한 전문가와 인재들은 업무를 수행하고 창업하는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

“로일대의 우수한 전문가들에 비해 지금 우리의 과학연구조건은 나아졌다. 나는 개척혁신하고 과감히 앞장서서 애국정신을 계속 발양하고 과학연구 제일선을 굳게 지키고 혁신을 위해 분투할 것이다.” 북경도시건설그룹 총공정사 리구림이 말했다.

전승—인재양성사업을 이어가고 나라를 위해 분투하려는 뜻을 키워야

“과학연구일군들이 방해를 받지 않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세계과학기술의 제일선과 인재의 제일선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리념으로 량질의 담체를 구축하고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받아들여야 한다.”

“국가의 전략적 인재 육성 정책의 중점을 청년과학기술인재들에게 두어 그들이 중임을 떠메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인재’는 휴가기간 전문가들의 교류, 토론 과정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이다.

“과학기술사업은 한 세대의 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꾸준히 분투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과학연구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조국을 위해 보다 많은 우수한 과학기술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청년학생들로 하여금 조국에 보답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원대한 리상을 품도록 이끌어야 한다.” 곤명리공대학교 부교장 양빈이 말했다.

일상사업에서의 전문가들의 의견과 건의를 더욱 잘 청취하기 위해 휴가기간 중앙조직부는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좌담회를 열었다.

“오늘 3조, 4조가 이 자리에 모여 좌담회를 열게 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과학연구혁신에 대한 생각과 인재 관련 사업에 대한 건의를 기탄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좌담회에서 제3전문가조 조장, 중국사회과학원 전임 부원장 리배림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관건적 기술은 자기 자신에게 의존해야지 무작정 기다리거나 구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혁신시간을 보장하는 것은 곧 혁신능력을 보호하는 것이다”, “인재양성에서의 교육의 기초적 역할을 발휘시키고 인재양성 강도를 높여야 한다”… 하나 또 하나의 건의에는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으로 건설하려는 깊은 정과 책임이 담겨져있었는바 개인의 꿈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에 융합시키려는 사명과 책임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의 의견과 건의는 모두 목표성이 강한바 우리는 인재의 혁신 및 창조 활력을 더욱 잘 불러일으키고 인재들이 각자의 능력과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참답게 연구해야 한다.” 중앙조직부 인재사업국 관련 책임동지가 말했다.

휴가를 마친 전문가들은 각자의 일터에 복귀해 연구에 몰두했다. 그들은 이미 애국과 과학연구를, 개인의 리상과 국가의 발전을 긴밀하게 융합시키고 시종 사심 없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몇년 뒤 전문가들은 올해의 북대하휴가를 떠올리면서 꽃과 풀들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환담을 나누던 모습을 회상하며 이번 휴가를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주할 것이다. 멀리 바다를 내다보면 출렁이는 파도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는 마치 시대의 앞장에 서서 과학기술의 고봉에 톺아오르려는 순수한 초심과 국가대업을 마음속 깊이 아로새기고 나라를 위해 분투하려는 열성을 보여주는 듯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64
  • 2022 상해국제생물의약산업주가 14일 오후 상해에서 개막했다. 원탁포럼에서 국가전염병의학센터 주임, 복단대학 부속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문굉은 화제토론을 사회했고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 연구원 진개선,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 연구원 장화량 및 중국과학원 원사, 상해...
  • 2022-11-17
  • 세계대학평가기관중 하나인THE(Times Higher Education)는 11월 16일 세계 200위권에 포함된 2022년 세계대학 평판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순위는 세계 각지에서 2만9606명의 경험이 풍부하고 론문을 발표한 적이 있는 학자들의 42만204장의 투표를 바탕으로 연구 및 교수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
  • 2022-11-17
  • 11월 16일 오후, 북경시 풍대구 성수사거리백신접종소에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예약을 통해 흡입식 신종코로나백신을 접종하러 찾아왔다.흡입식 신종코로나백신이란 무엇인가? 주사식 백신과 어떤 다른 점이 있는가? 철영사회구역 위생봉사쎈터 보건과 의사 진리홍이 이에 대해 답변했다.1.흡입식 신종코로나백신이란 무엇...
  • 2022-11-17
  • 14일, 위챗공식계정 운영센터는 공고를 발부해 최근 플랫폼은 부분적 운영자가 로또, 수자, 키노 등 류형의 ‘복권예측’서비스 제공을 리유로 사용자들에게서 료금을 수취한 사실이 발견되였다고 밝혔다. 복권당첨 자체는 소확률사건이기에 사용자가 돈을 지불해 복권 결과예측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는 사용자들의 ...
  • 2022-11-17
  • 기자가 15일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소집한 2023기 전국보통대학교 졸업생 취업창업사업 인터넷영상회의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023기 전국보통대학교 졸업생규모는 1158만명에 달하여 동기대비 82만명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교육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취업정책을 가일층 최적화하고 촉진하여 보다 큰...
  • 2022-11-16
  • 최근 길림성교육청에서 발표한 를 발표했는데 도합 73명의 교사가 수상했다.그중 연변주에서는 6명의 교사가 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소학조에서는 룡정시 덕신향 9년 일관제 민족련합학교 교사 장우주가 2등상을,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교사 마려가 3등상을 수상했다.초중조에서는 훈춘시제4중학교 교사 염림, 룡정시제...
  • 2022-11-16
  • 여러 지역 흡입식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 가동‘북경동성’ 공식계정과 ‘북경석경산’ 공식계정 15일 소식에 따르면 15일부터 북경 동성구와 석경산구는 흡입식 재조합 신종코로나페염백신(5형 아데노바이러스매체) 접종을 예약할 수 있는데 현재는 추가예방접종에만 사용된다고 한다. 14일, 항주시 첫 흡입식 신종코로...
  • 2022-11-16
  • 근일, 흑룡강성 룡강림공집단 소속 목령림업국유한회사에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보호구 핵심구역의 순찰대원들은 산에 들어가 적외선카메라를 정비하고 검측데터를 수집하던 중 카메라에 야생동북호랑이 활동영상이 포착된 것을 발견했다. “얼마전에 23림반 카메라에 동북표범 한마리가 포착되였다. 이는 올해 보호구...
  • 2022-11-16
  • 북경시간으로 21일 새벽 0시에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막전이 정식으로 시작되는데 개최국 카타르가 에꽈도르와 맞붙는다. 토너먼트경기는 12월 3일 23시에 시작되며 결승전은 12월 18일 23시에 진행된다. 32개 팀, 64차례 경기, 목표는 오직 하나, 바로 헤라클레스컵 트로피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월드컵이 눈앞에 다가...
  • 2022-11-16
  •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응용으로 모두가 업무를 처리하고 서비스를 누리는 것이 점점 더 효률적이고 편리해졌다.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휴대폰을 켜면 쉽게 처리할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사기꾼들도 이 '기회'를 노리고 온갖 속임수를 쓴다.큐알코드 스캔하면 보조금을 받는다? 최근에 당신은 사회보험 보조금, 개인로동수...
  • 2022-1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