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영원히 분투를 멈추지 않는 마음을 간직하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9일 14시41분    조회:28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구름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것을 보고 밀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 울리는 소리를 듣는다. 푸른 기운이 넘쳐흐르는 북대하에서 잔잔한 해풍이 얼굴을 스쳐지난다.

특별한 초대가 약속 대로 찾아왔다. 올해 8월, 우수한 전문가인재 대표들이 당중앙과 국무원의 초청을 받고 이곳에 와서 여름휴가활동에 참가했다.

이곳에는 따뜻한 배려가 가득 깃들어있다. 오랜 세월 열심히 일한 전문가들은 바다를 바라보고 편안하게 수영하고 정원을 거닐고 영화를 감상하며 이곳에서 심신을 편안하게 했으며 서로 교류도 진행했다.

“우리는 변함없이 애국심과 보국의 뜻을 품고 개인의 리상과 추구를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에 융합시킬 것이다.” 이는 전문가들의 공동한 마음의 소리이다.

배려—두터운 정을 느끼며 위대한 시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이 중대한 의의가 있는 선물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선홍색 도장이 찍힌 휴가초대장을 받아들고 중국과학원 계산기술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이자 중국공정원 원사 손응휘는 뿌듯하게 말했다. “지식인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따뜻한 배려는 우리에게 있어서 크나큰 격려와 채찍질이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명의로 전문가인재 대표들을 북대하로 초청하여 여름휴가를 보내는게 하는 것은 당과 국가 인재사업에서의 중요한 제도적 배치이다. ‘애국분투’를 주제로 한 이번 휴가활동에는 자연과학, 공학기술, 철학, 사회과학, 문화예술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휴가기간 동안 전문가들은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느꼈다. “휴가활동은 아주 주도면밀하게 배치되였다. 과학연구일군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중시에 우리는 매우 감동하고 고무되였다.” 호남과학기술대학 해양광산자원 탐구채집장비와 안전기술 국가지방련합공정실험실 주임 만보염이 말했다.

8월 3일, 습근평 총서기의 위임을 받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채기는 북대하에서 여름휴가중인 전문가들을 찾아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국 각 전선, 각 분야의 광범한 전문가와 인재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아름다운 축원, 애틋한 당부, 간절한 희망은 전문가들을 더욱 고무시켰다. “이것은 인재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배려로서 다들 가슴이 벅차올랐다.” 산서대학 부교장 정방금이 말했다. “우리는 위대한 시대에 감사해야 하며 더우기 위대한 시대를 저버려서는 안되는바 농후한 애국정열과 강렬한 사회적 책임감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교류—사상의 불꽃을 날리고 과감히 과학기술의 고봉에 톺아올라야

이번 북대하휴가는 전문가들에게 있어 얻기 어려운, 학술을 융합시키고 자원을 공유하고 정보를 련결하는 기회이다.

교류가 있으면 사상충돌이 생기고 혁신과 협력의 더욱 큰 가능성도 따라서 분출될 수 있다.

“업종이 다르면 서로 리해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줄곧 우리가 연구하는 분야가 서로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얻는 바가 매우 큽니다. 더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일찍부터 전문가님의 과학연구방향에 관심이 많았지만 줄곧 가르침을 청할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식사시간, 공원, 가로수 아래에서, 해변가에서 전문가들은 가는 곳마다에서 사상을 교류하고 수확을 공유했다.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전문가들은 열정이 넘치고 생동감 있었으며 타인의 공유에 귀를 기울일 때 전문가들은 겸허하게 가르침을 청하고 꼼꼼히 배웠다. 교류과정에 전문가들은 서로 배우고 겸손하고 례절 바른 훌륭한 기풍을 견지하면서 함께 우리 나라의 혁신발전사업을 위해 지혜를 널리 모았다.

“저는 의사입니다. 여러분의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과학기술혁신면에서 여러 전문가와 많이 교류하고 서로간의 융합혁신을 통해 의학건강면에서 더욱 큰 돌파를 가져오기를 희망합니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의병원 부원장, 중국공정원 원사 왕진상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전문가인재를 관심하고 사랑해왔는바 인재사업에 대해 일련의 중요지시를 내리고 전문가와 학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는 데 중시를 돌렸으며 전문가와 과학기술일군 대표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광범한 전문가인재들이 혁신창조하고 과감히 고봉에 톺아오르도록 격려해주었다.

“나는 당과 국가의 과학자에 대한 숭고한 례우와 과학사업에 대한 높은 중시를 깊이 체감하고 또한 과학기술혁신의 긴박감과 과학기술보국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남방과학기술대학 교장, 청화대학 교수, 중국과학원 원사인 설기곤은 “지식탐구든 과학연구든 지름길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독창적인 돌파를 실현하려면 과학자들의 많은 심혈이 필요하다.”라고 하고 나서 “우리가 짊어진 책임과 사명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고 10년 동안 검 하나를 가는 굳은 결심과 의지로 정력적으로 일하고 과학연구에 몰두하여 혁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휴가기간 설기곤은 빠리올림픽 테니스 녀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하며 “중국팀선수들은 세계무대에서 수준급 경기를 펼쳐 훌륭한 풍채를 보여주었다. 정말 대단하다. 이는 우리 과학기술일군들로 하여금 국제 경기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따도록 격려하고 있다.”

인류발전사를 종람하면 혁신은 시종 한 나라, 한 민족 발전의 무궁무진한 원동력이며 생산력을 향상시키는 관건적인 요소이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사업의 전경을 그려내고 중국식 현대화는 광활한 무대를 제공했는바 광범한 전문가와 인재들은 업무를 수행하고 창업하는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

“로일대의 우수한 전문가들에 비해 지금 우리의 과학연구조건은 나아졌다. 나는 개척혁신하고 과감히 앞장서서 애국정신을 계속 발양하고 과학연구 제일선을 굳게 지키고 혁신을 위해 분투할 것이다.” 북경도시건설그룹 총공정사 리구림이 말했다.

전승—인재양성사업을 이어가고 나라를 위해 분투하려는 뜻을 키워야

“과학연구일군들이 방해를 받지 않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세계과학기술의 제일선과 인재의 제일선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리념으로 량질의 담체를 구축하고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받아들여야 한다.”

“국가의 전략적 인재 육성 정책의 중점을 청년과학기술인재들에게 두어 그들이 중임을 떠메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인재’는 휴가기간 전문가들의 교류, 토론 과정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이다.

“과학기술사업은 한 세대의 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꾸준히 분투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과학연구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조국을 위해 보다 많은 우수한 과학기술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청년학생들로 하여금 조국에 보답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원대한 리상을 품도록 이끌어야 한다.” 곤명리공대학교 부교장 양빈이 말했다.

일상사업에서의 전문가들의 의견과 건의를 더욱 잘 청취하기 위해 휴가기간 중앙조직부는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좌담회를 열었다.

“오늘 3조, 4조가 이 자리에 모여 좌담회를 열게 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과학연구혁신에 대한 생각과 인재 관련 사업에 대한 건의를 기탄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좌담회에서 제3전문가조 조장, 중국사회과학원 전임 부원장 리배림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관건적 기술은 자기 자신에게 의존해야지 무작정 기다리거나 구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혁신시간을 보장하는 것은 곧 혁신능력을 보호하는 것이다”, “인재양성에서의 교육의 기초적 역할을 발휘시키고 인재양성 강도를 높여야 한다”… 하나 또 하나의 건의에는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으로 건설하려는 깊은 정과 책임이 담겨져있었는바 개인의 꿈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에 융합시키려는 사명과 책임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의 의견과 건의는 모두 목표성이 강한바 우리는 인재의 혁신 및 창조 활력을 더욱 잘 불러일으키고 인재들이 각자의 능력과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참답게 연구해야 한다.” 중앙조직부 인재사업국 관련 책임동지가 말했다.

휴가를 마친 전문가들은 각자의 일터에 복귀해 연구에 몰두했다. 그들은 이미 애국과 과학연구를, 개인의 리상과 국가의 발전을 긴밀하게 융합시키고 시종 사심 없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몇년 뒤 전문가들은 올해의 북대하휴가를 떠올리면서 꽃과 풀들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환담을 나누던 모습을 회상하며 이번 휴가를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주할 것이다. 멀리 바다를 내다보면 출렁이는 파도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는 마치 시대의 앞장에 서서 과학기술의 고봉에 톺아오르려는 순수한 초심과 국가대업을 마음속 깊이 아로새기고 나라를 위해 분투하려는 열성을 보여주는 듯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사건] 모 소학교 학생 뢰모는 하교하기 위해 줄을 서있던 중 친구 막모의 책가방을 잡아당겨 그를 넘어뜨렸다. 병원의 진단을 거쳐 막모는 오른손골절로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고 사법감정쎈터는 10급장애로 판정했다. 배상협상에 실패하자 막모의 부모는 막모의 명의로 법원에 기소하여 뢰모 보호자 및 학교가 각항 손실 ...
  • 2022-11-24
  • 기자가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최근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의 최종 심사를 거쳐 연변주에서 총 7명의 전문기술인재와 5명의 기업경영관리류 인재가 길림성 제17차 정부수당 향유 전문가(길림성 돌출공헌 전문가) 칭호를 받았다고 한다. 제17차 성정부 수당은 4년의 관리기간을 실행하며 1인당 월...
  • 2022-11-24
  • 오늘날 스마트시대에 모바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APP)은 이미 사람들의 생활과 오락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스마트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APP들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불법분자들이 전신망사기를 저지르는 도구로 되기도 한다. 각종 가짜 친구 사귀기, 계산, 쇼핑 등...
  • 2022-11-24
  • 23일 오전 ‘장백산에 눈이 내리고 아름다움은 연변에 있다’라는 주제로 연변주 2022년-2023년 새로운 눈시즌 가동 기자회견이 연변주 정무센터에서 개최되였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전주는 27개의 축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눈시즌 가동식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눈시즌...
  • 2022-11-24
  • 기자가 연변대학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일전 개최된 제6회 중국청년자원봉사항목경기대회에서 이 학교의 ‘북경의 진달래’ 자원봉사항목이 1000개 최종심사항목중에서 두각을 나타내 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경기대회는 ‘경기로 훈련을 대신’하는 것을 통해 자원봉사항목 전국비교선발기제와 성장체계를 점차 구축하여 ...
  • 2022-11-23
  •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 형세하에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개인보호를 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주요수단이다. 그럼 어떤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가? 마스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길림성질병예방통제쎈터 부주임 조경룡이 이에 대해 답변했다.조경룡은...
  • 2022-11-23
  • 11월 23일, 교육부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사업포치를 실행하고 국가교육디지털화 전략행동 실시를 가속화하며 정보화 수단을 리용하여 자질교육발전을 지향하는 중소학생 종합자질평가체계를 보완하고 교육평가의 과학성, 전문성, 객관성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부는 연구를 거쳐 적극성이...
  • 2022-11-23
  • 국가담배전매국 사이트는 11월 23일 , 를 발부했다. 아래의 것은 통고 전문이다. , 및 실시조례, (국가담배전매국 공고 2022년 제1호)의 규정에 따라 전자담배제품, 무화물, 전자담배 니코틴 등은 한정량 관리를 실시한다. 구체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1.전자담배제품 배송 한정량은 담배도구 2개, 전자담배 담배불(액상무화...
  • 2022-11-23
  • 11월 23일, (이하 로 략칭)이 12월 16일 중국 개봉을 확정해 북미와 동시에 개봉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는 전작의 줄거리가 막을 내린 지 10여년이 지난 뒤로 설정했으며 판도라 행성의 평화는 재차 채광하러 온 인간들에 의해 다시 혼란스러워지고 이미 나비족 족장으로 된 지구의 장애 군인 잭이 가...
  • 2022-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