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체제 완비화, 체육강국 건설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5분    조회:20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전민 건강단련의 날’ 운남성 주회의장이 초웅이족자치주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활동 현장. (8월 8일 찍음) /신화넷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려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을 견지하고 인민의 건강단련 수요를 만족시키며 인간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체육사업의 출발점과 귀결점으로 삼고 전민 건강단련 국가전략을 관철하고 인민의 건강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8월 8일은 우리 나라 16번째 ‘전민 건강단련의 날’이다. 각지에서는 전민 건강단련활동 환경을 적극 혁신하고 군중의 경기행사체계를 완비화하는 것을 통해 군중의 운동과 건강단련 열성을 크게 격상시키고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체계는 날로 완비되고 있다.

8월 4일 새벽, 중국 테니스 녀자 단식 선수 정흠문은 중국을 위해 첫 올림픽 테니스 단식종목 금메달을 따내는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경기후 정흠문 선수는 “오늘의 나의 승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테니스꿈을 심어줄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10년후, 20년후 이 아이들이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운동의 발전으로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는 것은 우리 나라 체육사업의 근본 과업이다. 올림픽 건아들은 중대한 국제경기장에서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며 군중체육의 발전을 유력하게 견인했다. ‘올림픽 우승자의 도시’로 불리우는 하북성 보정시는 ‘우승자의 귀향’ 계획을 통해 각 종목의 체육경기 우승자들이 현지 중소학교에 와서 교편을 잡도록 촉구하고 있다. 보정시 경수구 교육체육국 국장 방지홍은 “우리의 목표는 체육단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자질과 체질, 건강수준을 제고하고 락관적이고 진취적이며 건전한 인격을 키우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중들이 ‘건강단련 방법’을 장악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현지의 전문 체육인재 자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일련의 과학적인 건강단련 지도행사를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다. 산서성은 각급 사회지도원들에게 광장무와 건강양걸이춤, 건강기공 등 항목을 지도했다. 산서성 전민건강단련지도쎈터 부주임 려림연은 “우리 성에는 국가급 체육지도원 강습기지가 있고 시와 현에는 사회체육지도원을 위한 지도소가 갖추어져있어 신변의 사람들을 이끌어 건강단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중들이 ‘건강단련을 할 수 있도록’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전민 건강단련 장소 시설을 크게 건설하고 있다. 안휘성 마안산시에서 주민들이 근처의 소학교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마안산시 화산구 11개 중소학교는 규범적으로 질서있게 사회를 상대로 교내 체육시설을 개방했다. 시민 왕위는 “우리 집은 이 근처에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운동장에 와서 달리기도 하고 공도 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체육공원, 전민 건강단련쎈터, 건강단련산책로 등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통해 공중체육관, 학교 체육관 무료 또는 저비용 사회개방을 인도하고 지지함으로써 군중들은 더 편하게 체육단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체육총국 군중체육사 2급 순시원인 양민은 ‘14차 5개년 전망’ 계획 기간 전국적으로 체육공원 1,900여개와 전민건강단련쎈터 근 1,400개를 신축 또는 확건할 전망이라고 하면서 민중들이 건강단련 장소가 부족하던 난제가 완화되였음을 실감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군중이 ‘건강단련을 잘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전민 건강단련 경기행사 공급을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한다. 7월말, 귀주성 금동남주 용강현이 조직한 ‘마을 슈퍼리그’ 결승전은 3만여명 관객을 유치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서부터 ‘열기를 이어가기‘까지 마을 슈퍼리그는 전민 건강단련의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시대 인민군중의 앙양된 정서로 분발하려는 자신감과 자강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용강현 현장 서발은 “축구를 매개물로 하고 문화를 내용으로 하여 경제무역을 활성화시키려 하고 있다. 충분하게 경험을 쌓은 후 우리는 ‘마을 슈퍼리크 월드컵’을 조직해 우리 아마추어(业余) 선수들을 위해 축구문화 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체육을 14억이 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 속에 융합시키는 것은 인민중심을 견지하는 중요한 구현이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결정〉은 전민 건강 공중봉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당면 대중들 주변에 세워진 단련 장소와 시설들, 대중들에게 가져다준 과학적인 건강 지침, 대중들 신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기와 활동 등은 모두 체육강국 건설을 통해 사람들이 성취감과 행복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체육의 중요한 역할을 중요시하고 이를 충분히 발휘시키며 계속 체육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전민 건강체계를 보완하며 광범위한 인민대중 특히는 청소년의 체육건강의식을 증강하고 우리 나라 경기체육의 종합실력과 국제경쟁력을 증강하여 체육강국 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