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체제 완비화, 체육강국 건설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5분    조회:1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전민 건강단련의 날’ 운남성 주회의장이 초웅이족자치주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활동 현장. (8월 8일 찍음) /신화넷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려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을 견지하고 인민의 건강단련 수요를 만족시키며 인간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체육사업의 출발점과 귀결점으로 삼고 전민 건강단련 국가전략을 관철하고 인민의 건강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8월 8일은 우리 나라 16번째 ‘전민 건강단련의 날’이다. 각지에서는 전민 건강단련활동 환경을 적극 혁신하고 군중의 경기행사체계를 완비화하는 것을 통해 군중의 운동과 건강단련 열성을 크게 격상시키고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체계는 날로 완비되고 있다.

8월 4일 새벽, 중국 테니스 녀자 단식 선수 정흠문은 중국을 위해 첫 올림픽 테니스 단식종목 금메달을 따내는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경기후 정흠문 선수는 “오늘의 나의 승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테니스꿈을 심어줄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10년후, 20년후 이 아이들이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운동의 발전으로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는 것은 우리 나라 체육사업의 근본 과업이다. 올림픽 건아들은 중대한 국제경기장에서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며 군중체육의 발전을 유력하게 견인했다. ‘올림픽 우승자의 도시’로 불리우는 하북성 보정시는 ‘우승자의 귀향’ 계획을 통해 각 종목의 체육경기 우승자들이 현지 중소학교에 와서 교편을 잡도록 촉구하고 있다. 보정시 경수구 교육체육국 국장 방지홍은 “우리의 목표는 체육단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자질과 체질, 건강수준을 제고하고 락관적이고 진취적이며 건전한 인격을 키우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중들이 ‘건강단련 방법’을 장악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현지의 전문 체육인재 자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일련의 과학적인 건강단련 지도행사를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다. 산서성은 각급 사회지도원들에게 광장무와 건강양걸이춤, 건강기공 등 항목을 지도했다. 산서성 전민건강단련지도쎈터 부주임 려림연은 “우리 성에는 국가급 체육지도원 강습기지가 있고 시와 현에는 사회체육지도원을 위한 지도소가 갖추어져있어 신변의 사람들을 이끌어 건강단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중들이 ‘건강단련을 할 수 있도록’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전민 건강단련 장소 시설을 크게 건설하고 있다. 안휘성 마안산시에서 주민들이 근처의 소학교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마안산시 화산구 11개 중소학교는 규범적으로 질서있게 사회를 상대로 교내 체육시설을 개방했다. 시민 왕위는 “우리 집은 이 근처에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운동장에 와서 달리기도 하고 공도 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체육공원, 전민 건강단련쎈터, 건강단련산책로 등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통해 공중체육관, 학교 체육관 무료 또는 저비용 사회개방을 인도하고 지지함으로써 군중들은 더 편하게 체육단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체육총국 군중체육사 2급 순시원인 양민은 ‘14차 5개년 전망’ 계획 기간 전국적으로 체육공원 1,900여개와 전민건강단련쎈터 근 1,400개를 신축 또는 확건할 전망이라고 하면서 민중들이 건강단련 장소가 부족하던 난제가 완화되였음을 실감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군중이 ‘건강단련을 잘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전민 건강단련 경기행사 공급을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한다. 7월말, 귀주성 금동남주 용강현이 조직한 ‘마을 슈퍼리그’ 결승전은 3만여명 관객을 유치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서부터 ‘열기를 이어가기‘까지 마을 슈퍼리그는 전민 건강단련의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시대 인민군중의 앙양된 정서로 분발하려는 자신감과 자강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용강현 현장 서발은 “축구를 매개물로 하고 문화를 내용으로 하여 경제무역을 활성화시키려 하고 있다. 충분하게 경험을 쌓은 후 우리는 ‘마을 슈퍼리크 월드컵’을 조직해 우리 아마추어(业余) 선수들을 위해 축구문화 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체육을 14억이 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 속에 융합시키는 것은 인민중심을 견지하는 중요한 구현이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결정〉은 전민 건강 공중봉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당면 대중들 주변에 세워진 단련 장소와 시설들, 대중들에게 가져다준 과학적인 건강 지침, 대중들 신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기와 활동 등은 모두 체육강국 건설을 통해 사람들이 성취감과 행복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체육의 중요한 역할을 중요시하고 이를 충분히 발휘시키며 계속 체육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전민 건강체계를 보완하며 광범위한 인민대중 특히는 청소년의 체육건강의식을 증강하고 우리 나라 경기체육의 종합실력과 국제경쟁력을 증강하여 체육강국 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12월 27일, 국무원 코로나19 대응 련합예방통제기제 외사소조는 〈중외인원 왕래 잠정조치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깊이 관철하기 위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을류 전염병 을급 관리’를 실시한 후 중외인원 왕래 잠정조치를 제정했고 2023년 1월 8일부터 실시한다. 현재 관련 사...
  • 2022-12-28
  • 단결분투를 견지하고 20차 당대회 중대 결책포치 관철락착 잘해야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 발표   중공중앙정치국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생활회의를 열었다.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정치국에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생활...
  • 2022-12-28
  • 어린 시절에도 못 타보았던 스케트를 반백의 나이가 다 돼서 늦깍이로 배우고 또 애들처럼 즐기게 될 줄은 정말 생각 못했다. 해마다 립동이 지나 강이 얼어붙을 즈음이면 연길시의 연집하와 부르하통하 합수목에 자그마한 빙장이 세워지군 했다. 단위와 가까운 곳인지라 늘 그곳을 지나치다 넋 나간듯 그 자리에서 박힌채 ...
  • 2022-12-28
  • [북경 12월 27일발 신화통신] 최근 대중들의 반영에 따르면 일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진찰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부CT에 ‘백페(白肺)’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원시독주에 감염되였거나 백신을 접종한 것과 관련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27일 열린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
  • 2022-12-28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은 2023년 1월 8일부터 ‘을류 갑관(乙类甲管)'에서 ‘을류 을관(乙类乙管)'으로 조정되는데 이는 중국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정책의 한차례 중대한 조정으로 된다.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공시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페염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공...
  • 2022-12-2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영철(金英哲, 1911—1938):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기진 사람이며 일찍부터 혁명사상을 수용하고 항일투쟁에 나섰다.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다가 일제특무의 밀고로...
  • 2022-12-26
  • 12월26일 연변룡정팀이 2023시즌을 위한 제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곤명시 해경축구훈련기지로 출발하였다. 이날 연변룡정팀은 최민 단장 겸 코치, 최인 코치, 허파 코치, 리영학 팀의사를 비록한 감독진과 리금우, 리세빈, 장성민, 림태준 등 선수외 테스트를 받고 있는 신준우 등이 26일 오전 9시30분 CA1614 연길조양천공...
  • 2022-12-26
  • 조선족 창극 <춘향전> 최근 2022년 전국지방극정수(精粹)전시공연이 광서 남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공연은 전국 2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43개 예술극단, 40개 지방희곡극종, 48개 극목(단자극)이 참가하여 총 8일 동안 진행되였다. 길림성 특유의 희곡극종인 길극(吉剧)과 멸종위기극종인 조선족창극(...
  • 2022-12-25
  • 중앙방송총국이 12월 23일 북경에서 2022년 국내 10대 과학기술뉴스를 발표했다. 1. 중국국가우주실험실 정식 완성 0 2. 북경동계올림픽에 200여가지 과학기술 성과 활용 3. 중국 과학자, 단백질 골격 구조설계의 새로운 방법 개발 4. 중국이 연구개발한 세계 최대 조류에너지 발전소 성공적으로 운행 5. 중국, 쵸몰랑마봉에...
  • 2022-12-25
  •   새해가 눈앞으로 막 다가오는 때 재일본 조선족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12월 24일,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리사회 및 송년회가 일본 도쿄 이케부크로의 호텔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였다. 리사회 및 송년회 참석자들 22명이 참가한 이번 리사회에서는 한층 더 높은 연합회의 체계적인 발전...
  • 2022-1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