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체제 완비화, 체육강국 건설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5분    조회:12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전민 건강단련의 날’ 운남성 주회의장이 초웅이족자치주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활동 현장. (8월 8일 찍음) /신화넷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려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을 견지하고 인민의 건강단련 수요를 만족시키며 인간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체육사업의 출발점과 귀결점으로 삼고 전민 건강단련 국가전략을 관철하고 인민의 건강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8월 8일은 우리 나라 16번째 ‘전민 건강단련의 날’이다. 각지에서는 전민 건강단련활동 환경을 적극 혁신하고 군중의 경기행사체계를 완비화하는 것을 통해 군중의 운동과 건강단련 열성을 크게 격상시키고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체계는 날로 완비되고 있다.

8월 4일 새벽, 중국 테니스 녀자 단식 선수 정흠문은 중국을 위해 첫 올림픽 테니스 단식종목 금메달을 따내는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경기후 정흠문 선수는 “오늘의 나의 승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테니스꿈을 심어줄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10년후, 20년후 이 아이들이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운동의 발전으로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는 것은 우리 나라 체육사업의 근본 과업이다. 올림픽 건아들은 중대한 국제경기장에서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며 군중체육의 발전을 유력하게 견인했다. ‘올림픽 우승자의 도시’로 불리우는 하북성 보정시는 ‘우승자의 귀향’ 계획을 통해 각 종목의 체육경기 우승자들이 현지 중소학교에 와서 교편을 잡도록 촉구하고 있다. 보정시 경수구 교육체육국 국장 방지홍은 “우리의 목표는 체육단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자질과 체질, 건강수준을 제고하고 락관적이고 진취적이며 건전한 인격을 키우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중들이 ‘건강단련 방법’을 장악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현지의 전문 체육인재 자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일련의 과학적인 건강단련 지도행사를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다. 산서성은 각급 사회지도원들에게 광장무와 건강양걸이춤, 건강기공 등 항목을 지도했다. 산서성 전민건강단련지도쎈터 부주임 려림연은 “우리 성에는 국가급 체육지도원 강습기지가 있고 시와 현에는 사회체육지도원을 위한 지도소가 갖추어져있어 신변의 사람들을 이끌어 건강단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중들이 ‘건강단련을 할 수 있도록’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전민 건강단련 장소 시설을 크게 건설하고 있다. 안휘성 마안산시에서 주민들이 근처의 소학교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마안산시 화산구 11개 중소학교는 규범적으로 질서있게 사회를 상대로 교내 체육시설을 개방했다. 시민 왕위는 “우리 집은 이 근처에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운동장에 와서 달리기도 하고 공도 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체육공원, 전민 건강단련쎈터, 건강단련산책로 등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통해 공중체육관, 학교 체육관 무료 또는 저비용 사회개방을 인도하고 지지함으로써 군중들은 더 편하게 체육단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체육총국 군중체육사 2급 순시원인 양민은 ‘14차 5개년 전망’ 계획 기간 전국적으로 체육공원 1,900여개와 전민건강단련쎈터 근 1,400개를 신축 또는 확건할 전망이라고 하면서 민중들이 건강단련 장소가 부족하던 난제가 완화되였음을 실감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군중이 ‘건강단련을 잘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전민 건강단련 경기행사 공급을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한다. 7월말, 귀주성 금동남주 용강현이 조직한 ‘마을 슈퍼리그’ 결승전은 3만여명 관객을 유치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서부터 ‘열기를 이어가기‘까지 마을 슈퍼리그는 전민 건강단련의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시대 인민군중의 앙양된 정서로 분발하려는 자신감과 자강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용강현 현장 서발은 “축구를 매개물로 하고 문화를 내용으로 하여 경제무역을 활성화시키려 하고 있다. 충분하게 경험을 쌓은 후 우리는 ‘마을 슈퍼리크 월드컵’을 조직해 우리 아마추어(业余) 선수들을 위해 축구문화 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체육을 14억이 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 속에 융합시키는 것은 인민중심을 견지하는 중요한 구현이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결정〉은 전민 건강 공중봉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당면 대중들 주변에 세워진 단련 장소와 시설들, 대중들에게 가져다준 과학적인 건강 지침, 대중들 신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기와 활동 등은 모두 체육강국 건설을 통해 사람들이 성취감과 행복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체육의 중요한 역할을 중요시하고 이를 충분히 발휘시키며 계속 체육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전민 건강체계를 보완하며 광범위한 인민대중 특히는 청소년의 체육건강의식을 증강하고 우리 나라 경기체육의 종합실력과 국제경쟁력을 증강하여 체육강국 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