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대화에 착안해 개혁 재심화] 개혁 전면 심화로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8분    조회:15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이 도시 농촌 융합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농민일보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려면 반드시 개혁이라는 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다그쳐 추진해 농촌 자원 요소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농촌개혁의 중점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새 로정에서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준칙을 제공했다. 당면 각지 각 부문에서는  농업농촌 개혁의 중점 임무를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속있게 틀어쥐여 향촌 전면 진흥의 동력을 증강하고 활력을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 여름알곡 생산은 72억 5,000근을 증산해 최근 9년래 여름알곡 생산 증산폭이 가장 큰 한해가 됐다. 가을알곡 면적도 안정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표준 경작지를 루계로 10억여무 건설하고 경작지 평균 등급은 4.76에 달한다.

전국 현, 향, 촌 3급 농촌양로봉사네트워크가 다그쳐 구축되고 있고 농촌지역 사회종합봉사시설은 80%의 마을을 포괄하고 있다.

농업농촌 개혁이 부단히 심화되면서 드넓은 농촌지역의 토지는 전례없는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18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 리념으로 농업농촌 개혁 발전의 전 과정, 제 분야를 선도했다. 농업농촌 개혁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장기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제약하던 일부 체제와 기제 면의 장애를 타파함으로써 광활한 농촌이 새로운 활력으로 차 넘치게 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은 중국식 현대화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제기하며 신형의 공업화, 신형의 도시화, 향촌 전면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도시와 농촌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부는 농업농촌 개혁의 세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완비화’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 조치들을 점차 모색하고 있다.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된 후 30년 추가 연장 정책이 실시된 가운데 안휘, 호남, 광서에서는 이미 전성내에서 시점사업을 가동했다. 올해 호남성 역내의 20개 현, 시, 구의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간이 만료된다. 호남성 영주시 도현 신광촌의 558가구는 이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 도시 농촌 융합발전 종합개혁 시점사업을 가동한 사천성에서는 현재 제3라운드 개혁시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점 단계에서 사천은 주로 도시와 농촌 사이 요소 류통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토지, 자금’ 세 고리를 둘러싸고 인재와 자금을 농촌으로 질서있게 인도해 농촌 토지자원이 충분히 개발되고 리용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현성과 1키로메터 상거한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전통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반년전 마을에서 유휴정원(闲置院落)을 활성화하고 ‘대나무밭 벼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신광촌은 주변에 소문난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전국적으로 농촌개혁의 선행군이자 선줄군인 65개 농촌개혁시험구에서는 현재 한창 식량안전 보장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현대농업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집단 재산권제도 개혁을 심화하는 등 일련의 모색을 통해 점차 복제 가능한 개혁 경험들을 형성해 농촌개혁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 로정에서 농업과 농촌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발걸음은 멈춰서지 않을 것이며 농업농촌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 요소를 활성화하는 제반 개혁 임무가 실시되고 있다. 이는 억만 농민들이 농업농촌 현대화,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힘차게 매진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양매꽃을 보셨습니까귤꽃을 보셨습니까비파꽃을 보셨습니까모두가 남방의 과일꽃그들 과일의 최초의 얼굴입니다남방을 다녀온 사람에겐남방산 과일을 북방에서 만나도강남의 꽃철을 감수할수 있습니다꽃을 먼저 보시고과일을 드시면추운 북방 겨울이라 해도꽃향 하나 덤으로 받을수 있습니다맛과 향이 한데 합쳐지면남북간의...
  • 2024-07-23
  • 앞산우에 둥근달이 두둥실 떠올라 대지는 어데라없이 대낮같이 환하다. 친구생일파티에 갔다가 늦게 집에 돌아온 분단이는 흠칫했다. 2층에 있는 그녀의 출입문앞에 웬 남자가 서성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직 여덟시전이지만 홀로 사는 그녀이기에 밤에 웬 남자의 출현은 놀라운 일이지 않을수 없었다.“저---누구세요?”분...
  • 2024-07-23
  • 오늘 언니네도 오고 조카들도 와서 우리는 외식을 하기로 하였다. 뭘 먹을가 제기하니 애들은 불고기를, 어른들은 무조건 랭면이란다. 우리는 집에서 가까운 식당에 갔다. 열몇이 모이니 명절을 쇠는 기분이다. 커가는 애들이 많이 먹으라고 메뉴에 있는 맛있다고 생각되는 음식들을 많이도 시켰다. 몇분 안되여 서비스로 올...
  • 2024-07-23
  • 장백산맥을 중심으로 두만강, 가야하, 홍기하 등 수많은 하천을 거느린 연변지역은 천혜의 수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연변지역에서는 침적암, 화성암, 변질암 계렬에 속하는 산수경석, 문양석, 물형석, 추상석 등 수석의 모든 류형이 고르게 발견된다. 그 중에서도 두만강오석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보는 품종으로써 해...
  • 2024-07-23
  • 감숙성 돈황시 명사산 사막에서의 만인 콘서트가 인기몰이를 타면서 요즘 명사산 월아산 풍경구 일 평균 관광객은 연인원으로 2만명에 달한다.  풍경구에서는 관광객들이 사막 콘서트의 랑만을 즐기는 동시에 명사산의 생태환경을 수호하도록 ‘모래산 얼굴 씻기’(沙山洗脸)- 쓰레기 줏기 공익활동을 진행하였다.&nbs...
  • 2024-07-23
  • 만상성(万象城) 전시홀에서 진행, 10월 15일까지 지속7월 13일, ‘피카소의 상상력 공장' 예술전이 장춘만상성(万象城) 1층 전시홀에서 개막되였다. 이딸리아 밀라노에서 공수해온 피카소의 진귀한 친필 원고와 판화 등 50여점이 전시되였는데 일부 작품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전시되는 것이다.‘피카소의 상상력 공장’...
  • 2024-07-23
  • 일전 국가이민관리국이 통보한 상반기 우리 나라 이민관리사업 주요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각 통상구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연인원 1,463만 5,000명으로 지난 동기보다 152.7% 증가, 그 중 무비자를 통한 입국이 연인원으로 854만 2,000명으로 58%를 차지, 전년 동기보다 190.1% 증가했다.상반기 전국 이민관리기구가 검...
  • 2024-07-23
  • 7월 19일, 72개 ‘세계탕수육식당’이 국내 8개 도시에서 동시에 간판을 내걸었다.‘세계탕수육식당’을 건설하는 것은 길림시가 탕수육을 대표로 하는 길림료리 문화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길림 료리산업을 크고 강하게 하는 새로운 로정을 열어놓았다.이번에 간판을 내건 ‘세계탕수육식당’은 북경,...
  • 2024-07-23
  • 최근, 길림시와 천진시 두 지역의 미식문화 교류행사가 길림시 신흥원, 세계무역만금호텔, 석광부춘원호텔에서 잇달아 개최되였다.세계탕수육대회 품질감정관(品鉴官)이였던 라집은 천진시 대형료식기업 수정일호텔, 추진원호텔의 두 주방장과 함께 불원천리 길림시에 와서 탕수육 등 길림료리의 제작기예를 교류하고 학습했...
  • 2024-07-23
  • 로익장을 과시하는 로인협회 달리기 선수들7월 20일, 교하시 천북진 서광촌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은 아침 일찍부터 명절의 분위기다.로인협회 뒤뜨락 운동장 한쪽 주석대에 걸어놓은 서광촌‘로인협회 운동회’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로인협회 엄은명 회장은 전두지휘에 바쁘다.오전 8시, 천북진정부의 관...
  • 2024-07-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