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대화에 착안해 개혁 재심화] 개혁 전면 심화로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8분    조회:15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이 도시 농촌 융합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농민일보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려면 반드시 개혁이라는 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다그쳐 추진해 농촌 자원 요소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농촌개혁의 중점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새 로정에서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준칙을 제공했다. 당면 각지 각 부문에서는  농업농촌 개혁의 중점 임무를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속있게 틀어쥐여 향촌 전면 진흥의 동력을 증강하고 활력을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 여름알곡 생산은 72억 5,000근을 증산해 최근 9년래 여름알곡 생산 증산폭이 가장 큰 한해가 됐다. 가을알곡 면적도 안정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표준 경작지를 루계로 10억여무 건설하고 경작지 평균 등급은 4.76에 달한다.

전국 현, 향, 촌 3급 농촌양로봉사네트워크가 다그쳐 구축되고 있고 농촌지역 사회종합봉사시설은 80%의 마을을 포괄하고 있다.

농업농촌 개혁이 부단히 심화되면서 드넓은 농촌지역의 토지는 전례없는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18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 리념으로 농업농촌 개혁 발전의 전 과정, 제 분야를 선도했다. 농업농촌 개혁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장기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제약하던 일부 체제와 기제 면의 장애를 타파함으로써 광활한 농촌이 새로운 활력으로 차 넘치게 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은 중국식 현대화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제기하며 신형의 공업화, 신형의 도시화, 향촌 전면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도시와 농촌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부는 농업농촌 개혁의 세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완비화’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 조치들을 점차 모색하고 있다.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된 후 30년 추가 연장 정책이 실시된 가운데 안휘, 호남, 광서에서는 이미 전성내에서 시점사업을 가동했다. 올해 호남성 역내의 20개 현, 시, 구의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간이 만료된다. 호남성 영주시 도현 신광촌의 558가구는 이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 도시 농촌 융합발전 종합개혁 시점사업을 가동한 사천성에서는 현재 제3라운드 개혁시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점 단계에서 사천은 주로 도시와 농촌 사이 요소 류통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토지, 자금’ 세 고리를 둘러싸고 인재와 자금을 농촌으로 질서있게 인도해 농촌 토지자원이 충분히 개발되고 리용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현성과 1키로메터 상거한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전통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반년전 마을에서 유휴정원(闲置院落)을 활성화하고 ‘대나무밭 벼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신광촌은 주변에 소문난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전국적으로 농촌개혁의 선행군이자 선줄군인 65개 농촌개혁시험구에서는 현재 한창 식량안전 보장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현대농업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집단 재산권제도 개혁을 심화하는 등 일련의 모색을 통해 점차 복제 가능한 개혁 경험들을 형성해 농촌개혁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 로정에서 농업과 농촌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발걸음은 멈춰서지 않을 것이며 농업농촌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 요소를 활성화하는 제반 개혁 임무가 실시되고 있다. 이는 억만 농민들이 농업농촌 현대화,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힘차게 매진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7일 국가공무원국에 따르면 2023년도 중앙기관 공무원 공개선발(公开遴选)과 공개선발전근(公开选调)신청이 곧 시작되는데 수험생은 11월 8일 8시부터 11월 17일 18시사이에 2023년도 중앙기관 공무원 공개선발과 공개선발전근 전문사이트 (http://subb.scs.gov.cn/lx2023)에 접속하여 인터넷신청을 진행할수 있으며 필기시...
  • 2022-11-09
  • -서광요(徐光耀) 등 문학거장들의 시각으로 보는 김학철 김학철 주요작품: 장편자서전 《최후의 분대장》, 전기문학 《항전별곡》 중단편소설집《군공메달》,《범람》,《고뇌》,《번영》,《무명소졸》,《김학철단편소설집》,《태항산록》,《나의 길》 등. 20세기 50년대초 김학철(뒤줄 오른쪽 두번째)과 서광요(뒤줄 왼쪽 첫...
  • 2022-11-08
  •   지난 6월부터 10월초까지 연길시공안국 환경범죄수사대대는 연길시 관할구역내 파출소,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과 련합하여 연길하아침시장, 벽수아침시장, 흥안장터, 조양천장터 등지에 대해 식품약품안전 분야의 돌격검사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검사를 거쳐 도합 6건의 불법보건품 판매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
  • 2022-11-08
  • 2022년 전국 청소년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련시에서 펼쳐지는데 룡정시체육학교의 U12녀자축구팀이 참가하게 된다. 룡정시업여체육학교의 김룡수지도,송광선지도,리광룡지도와 선수 18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청소년 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 소조경기는 1...
  • 2022-11-08
  •   경기구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룡정팀 선수들. 2022년 을급리그 총 결승경기에 참가한 연변룡정팀이 이르면 9일 오후 4시경이면 갑급리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7점으로 순위 1위에 있는 연변팀은 9일 오후 14시부터 제2위인 제남흥주팀과 제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제 시선은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이 관건경기...
  • 2022-11-08
  • 2022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 남자 U12조)경기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련에서 펼쳐지는데 연변청소년U12팀이 참가하게 된다. 연변U12청소년팀은 단장에 전호, 김청지도(연길), 김성지도(화룡), 박광철지도(훈춘),한종국지도(꼴키퍼 지도)와 선수 26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재 매일 룡...
  • 2022-11-08
  •  11월 7일, 중국공산당 길림성위 당사연구실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에 문사자료도서를 기증했다. 올해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문사자료도서실을 새로 건립하고 대량의 문사자료도서를 수집하고 있다. 이 사연을 알게 된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에서는 《습근평과 길림》, 《중국공산당 길림집정실록》, 《중국공...
  • 2022-11-08
  • 6일, ‘중학생컵’ 전국 조선족중학생 작문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고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대학 리봉우교수 초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교재 편집실 김흠 주임 이번 작문경연에는 총 57개 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보내왔는데 초중조에서 250편, 고중조에서 150편의...
  • 2022-11-07
  • 본상 수상자 김영능시인(가운데). 11월 6일, 연변시인협회 주최로 제6회 “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김영능시인이 본상을 수상하고 리종화, 윤수이, 박려정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시인협회 전병칠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철, 리상각, 김응준 등 선배시인들의 발기하에 200...
  • 2022-11-07
  • 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
  • 2022-1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