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강 연변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1시57분    조회:27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을 더욱 잘 총괄 계획하여

길림 전면 진흥이 새 돌파 이룩하도록 힘껏 추진해야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에서 천리 변경선을 따라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길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거듭 학습하고 거듭 대조해보고 거듭 시달해야 한다.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확고히 파악하고 고품질발전과 고수준의 안전을 더욱 잘 총괄 계획하며 개혁적인 사고방식으로 난제를 해결하고 길림의 전면적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힘껏 추진해야 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에서 천리변경선을 따라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 훈춘시 양포향 동아라촌에서 촌민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훈춘시 양포향 동아라촌은 중로 변경 마을이다. 황강은 특색산업 발전, 공공봉사 최적화, 기반시설 건설 등 상황을 현지 고찰하고 촌 주재 방조지원 간부들을 위문했다. 그는 촌민 륙지안의 집을 방문하여 생활형편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기층당조직의 단결 인솔하에 열심히 분투하고 근면하게 치부하여 아름다운 농촌을 함께 건설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촌민들을 격려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변경촌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군중들의 념원을 충분히 존중하고 변경촌의 발전계획을 한층 더 보완하며 군중들의 생산생활 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각급 지도자의 도급 책임을 잘 시달하고 서부계획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흥변부민을 위해 더욱 많은 자원을 유치하고 더욱 큰 조력을 가져다줘야 한다. 

황강은 훈춘방천초소 변계사적관 및 토자석계비를 찾아 청나라 대신 오대징의 변강보호공적을 상세히 료해했다. 오대징의 조각상을 첨앙할 때 황강은 영웅을 숭상해야 영웅이 생기고 영웅이 되려고 노력해야 영웅이 배출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오대징이 한치의 땅이라도 모든 심혈을 다 기울인 영웅장거를 적극 선전하고 그 속에 내포된 애국주의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변방을 안정시키고 변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에서 천리변경선을 따라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 화룡변경검사소에서 변경관리통제와 '세갈래 방어선'건설 등 상황을 살펴보고 료해했다.

훈춘오가산초소, 도문량수단교, 룡정삼합통상구, 화룡변경검사소 등지에서 황강은 변경관리통제와 '세갈래 방어선'건설 등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는 변경 일선 부대 장병, 근무 경찰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그들이 새 시대 변방 수비전사가 되며 완강한 작풍으로 매 한치의 국토를 잘 지키고 변경지역 대중의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관련 부문에 물자와 기술 방비에 대한 투입을 한층 더 확대하여 변경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더욱 유력하게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상반년에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은 이미 루계로 연인원 164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하여 연변의 상징적인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되였다. 황강은 민속원내의 민박과 각종 점포들의 경영상황을 살펴보고 현지에서 조선족 특색 민속문화를 잘 전승 발전시켜 관광인기를 더욱 유치해 들이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구축하기를 희망했다. 황강은 또 훈춘 방천 국제관광부두에 가서 관광 운영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황강은 룡정 망강각에 올라 구불구불한 변경도로를 굽어보면서 변경(沿边)개방관광 대통로 (G331) 계획 건설과 관광 발전 계획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그는 다름과 같이 강조하였다. 변경개방관광대통로건설을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는 실제행동으로 삼고 청사진을 끝까지 그리는 것을 견지하고 가장 아름다운 풍경도로와 청렴공정, 정품공정을 구축해야 한다.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 흥변부민, 농촌문화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과 경제 사회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일통백통'(一通百通)을 힘써 실천해야 한다. 3차원 디지털화 병행 관리 공사 총도급 건설모식으로 예산을 엄격히 통제하고 품질을 보장하며 진도를 다그쳐 래년 말까지 완공하고 차량이 통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두 가지 계획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소개하여 더 많은 사회자본을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과 관광 개발에 참여시키고 민박의 규범화, 표준화, 체인화 경영을 추진하며 효과적인 투자를 더욱 잘 확대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 변경 조사연구도중에 황강은 차에서 내려 홍수기간 수재피해도로구간의 재건상황을 살펴보고 나서 될수록 빨리 표준을 높여 재건하고 강을 따라 제방의 로반 건설을 잘하여 재해방지와 피해감소 능력을 한층 더 증강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하는 데서 개혁이라는 '관건적인 한수'(关键一招)를 잘 사용하는 회에 다른 경로는 없다. 체제와 기제로부터 착수하여 군중들의 급하고 어려우며 고민하고 바라는 문제에서 착안점을 정확히 찾고 칼날을 안으로 향하는 자아혁명의 용기를 증강하며 자기를 잊고 남을 위하는 기백과 대담무쌍한 결심과 못을 박는 정신으로 각종 개혁조치의 실행과 착지를 추진해야 한다. '인삼을 무우가격에 판매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돌파구로 삼고 백초지왕의 '황금 명함장'을 더욱 빛나게 해야 한다. 길림 관광발전의 질적 향상과 효익증대를 촉진하고 피서천국, 빙설명승지라는 이 큰 문장을 충분히 잘 만들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 기층의 부담을 줄이고 기층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기층이 형식주의, 관료주의의 속박에서 진정하게 벗어나게 하고 기층 간부들이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가지고 실행을 틀어쥐게 해야 한다.

오해영, 호가복, 리위, 양안제가 관련 활동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 연변문화관광 브랜드 영향력과 호감도 일층 향상올여름, 연변의 문화관광 시장은 면모가 일신되여 참신한 관광코스를 꾸준히 내놓았으며  ‘청량 소비’ 모식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야간경제가 활기를 띠였다. 다양한 새로운 오락방식, 정경과 제품은 문화오락 관광의 새로운 열풍을 촉진하고 여름철 경제를 자극해...
  • 2024-09-23
  • 길림성, 7대 ‘길자호’ 농산품 브랜드 구축, 록색 유기 지리표지 농산품은 1,313개...오곡백과 무르익는 길림대지 곳곳은  풍년의 경상이다.벌써 정우현에서는 신선한 블루베리 1만 4,000톤 이상을 출시했다. 이맘 때부터는 장백산의 인삼이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만량인삼시장에서는 ‘수삼’교역이 이미 시작되...
  • 2024-09-23
  • 9월 20일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된 2024 세계제조업대회서 길림성의 고급장비제조분야에서 온 전시품이  주목을 받았다. 길림성에서는 이번 대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18종, 1,374점의 전시품을 전시하였다.  대회 개막일은 ‘길림 1호’ 광폭 02B01-06위성이 발사되는 날이였다. 동료로부...
  • 2024-09-23
  • <농악무>연길시문화관9월22일 오후,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에서 펼쳐졌다.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과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공연에 앞서 축사를 진행하고 공연을 관람했다.라빈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
  • 2024-09-23
  • 9월22일 오후, 연변에서 가장 처음으로 차와 수석이 함께 하는 이색 문화공간을 선보인 차석공간(茶石空间)카페가 특별한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에서는 장백성석연구원 원장이며 30여년간의 수석경력이 있는 김학성선생이 수석의 력사, 효용성, 감정법, 연변수석의 현황, 탐석의 요령 등 수석 관련지식들을 알기 쉽고도 체계...
  • 2024-09-23
  • 9월22일, 소설가 허련순의 문학강좌가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허련순작가는 강의에서 <무조건 써야 한다. 쓰는게 답이다> <다른 사유가 작품을 만든다> < 현실을 문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매일 수정한다.> <자신을 믿지 말라. 순간순간의 생각을 기록하라><첫 문장이 중요하...
  • 2024-09-23
  • 포도채집원의 안주인 한추월이 포도밭에서 탐스럽게 달린 포도를 따고 있다.매하구시 행령진 포가촌에 위치한 행운인유기포도채집원(幸运人有机葡萄采摘园)은 포도를 직접 뜯어서 저울에 달아 사가는 시민들로 흥성하다. 조선족 귀농인 권종호, 한추월 부부가 딸 권미령, 아들 권태섭과 함께 운영중인 포도채집원은 포...
  • 2024-09-23
  • 23일 5시(북경시간), 꼴롬비아에서 진행된 U20 녀자축구 월드컵 결승에서 전반 15분 최일선의 꼴에 힘입어 조선녀자축구팀은 1-0으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조선과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6전 전승을 거두고 미국과 네덜란드를 준결승에서 각각 탈락시켰다. 특히 조선은 조별 예선에서 6-2 아르헨띠나, 9-0 꼬...
  • 2024-09-23
  • 최근,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성 뇌졸중 진단 및 치료 관련 업무를 더욱 강화하고 급성 뇌졸중의 치료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길림성 지역성 뇌졸중 구급지도 지정병원(제6판)을 확정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지정병원 수는 최초의 18개에서 70개로 확대되였고 모든 지정병원은 혈전용해 조건을 갖추...
  • 2024-09-23
  • 21일,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중국, 중국 오문, 한국, 타이,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등 국가와 지역의 선수들이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의 우주농업과학기술체험관, 연변대학 학교력사전시관과 도서관 등을 참관하고 만두 빚기, 붓글씨 쓰기를 체험하였으며 연변가무단의 공연...
  • 2024-09-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